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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우리아이 밥상] 2010년 5월 첫번째

송명주 |2010.05.25 15:49
조회 1,728 |추천 2

 

 

 

[엄마표 우리아이 밥상] 2010년 5월 첫번째

 

 

 

이번달부터 제가 새롭게 시작하는 일이 있어 아이들 밥상이 왠지 좀 소흘해지네요.

아무래도 집에만 있을땐 아이들 먹거리를 젤 신경썼는데...

밖에 나가는 시간이 좀 있다보니 집에 오면 피곤하고 쉬고 싶은맘이 먼저 들더라구요.ㅎㅎㅎ

그래서 이번엔 간단한 한그릇 음식이 많답니다.^^

 

전 아이들 먹는 음식이 뭔가 특별한것은 만들어 주는것이 아니라

어른들 먹는 음식을 좀 아이들 먹기 편하게 해주는것이라 생각해요.

뭔가 다른것을 만들어 주는것이 아니라

 우리랑 똑같이 먹을수 있도록 가는 단계로 좀 덜 짜고 덜 맵게 해주면

자연스럽게 우리랑 같이 음식을 나누는 날이 올꺼라 생각한답니다.

뭔가 특별한것을 만들어 주려하지 말고

우리들 먹는 음식을 자연스럽게 접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리고 반복....적으로 꾸준하게 접하게 하고 맛보게 하면 

편식하지 않은 우리 아이로 성장할꺼랍니다.  

 

 

 

 

 

식판은 아이들용이구요.

이밥상의 주인공은 6살 혜원양입니다. 

 

 

 

삼계탕

 

닭한마리 사서 껍질 제거하고 찹쌀이랑 수삼,대추 넣어 푹 끓여 먹었답니다.

오랫만에 만든 삼계탕이라 그런지...아이들도 잘 먹더라구요^^

특히 울 시원군...아주 닭다리를 잡고 뜯으며

어찌나 잘 먹던지...이제 날씨도 서서히 더워지는데

힘내라고 자주 하줘야 겠어요.

 

닭 한마리를 4등분해서 넣고 베보자기에 찹쌀 2컵정도 씻어 불려서 넣은 다음 대추한줌 수삼작은것1~2뿌리 넣어

물을 부어 1시간정도 푹 끓이면 맛난 삼계탕이 된답니다.

 

 

 

 

 

 

계란간장밥

 

이 계란간장밥은 자주 해주시죠...?ㅎㅎㅎ

저두 이날 반찬도 없고 피곤해서 그냥 이렇게 줬답니다.

그래도 어찌나 잘 먹던지...하도 잘먹어 저두 먹어보니 맛있더라구요.^^

밥에 간장이랑 참기름 통깨뿌리고 달걀 하나 후라이해서 올려 쓱쓱 비벼먹으면 맛있어요.

저두 어렸을적 많이 먹은 추억의 계란간장밥입니다.

 

 

 

 

 

 

잡곡밥&어린이감자탕&오이무침&더덕생채&양념깻잎

 

잡곡밥에 시엄머니가 해오신 감자탕이 남아서 조금 데워주고

간단하게 오이랑 더덕 무쳐서 밥 먹었답니다.

더덕 생채 고춧가루를 넣었는데도

맛있다고 잘 먹어 기분이 좋았어요.

 

 

감자탕 레시피 클릭클릭!!!

(어린이용은 고춧가루,고추장은 빼고 조리한답니다.^^)

http://blog.naver.com/mjplusu/150031488464

 

 

 

 

 

 

잡곡밥&고등어구이&더덕생채&참나물무침&구운김

 

늘 등장하는 우리집 단골 반찬들이네요.ㅎㅎㅎ

고등어구이에 참나물..더덕생채까지

간만에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김을 구워 주니 넘 좋아하더라구요.

마늘장아찌 간장을 따로 주었더니 야무지게 김에 밥올려 간장까지 넣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아이들은 김을 참 좋아해요.^^

 

 

 

참나물 무침 레시피 클릭클릭!!!

http://blog.naver.com/mjplusu/150083776159

 

 

 

 

 

 

김밥&두부젓국찌개&참나물무침&주먹밥&김치

 

소풍 갈때 싸먹었던 김밥재료가 남아 있어 김밥 몇줄 더 싸고 남은 재료를 잘게 다져 주먹밥을 만들었어요.

몇가지 남은 재료가 꼭 냉장고에 돌아다니다가 쓰레기통으로 갈때가 많은데...

이렇게 주먹밥을 만드니 남은 재료까지 알뜰하게 이용하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주먹밥을 만들수 있어 너무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 조리사 자격증 준비하느라 집에서 만들어본 두부젓국 찌개...

울 혜원양 굴을 보더니 기절 할려고 하네요. 먹기 싫다고...

한개만 맛보기로 하고 나머지는 건져 주었어요.ㅎㅎㅎ

 

 

 

 

주먹밥 만들기

 

 

1.김밥 속재료 남은것 다 잘게 다져주시고 밥은 식초, 참기름, 통깨로 간해주세요.

전 집에 있는 보크라이스도 넣어 잘 섞어 주었답니다.

밥이랑...이나 각종 후리가케 있으면 넣어주시면 더 맛나답니다.

아니면 소금간 좀 해주시고요...

 

 

 

 

 

 

 

2.동글동글하게 모양을 잡아 주먹밥을 만들어줍니다.^^

 

 

 

 

 

 

 

 

 

 

잡곡밥&고등어구이&홍합초&표고버섯볶음&오이

 

조리사 수업시간에 만든 홍합초...조개류를 싫어하는 울 혜원이 보자마자

이게 뭐야...그런당^^

맛보더니 짭짭하니 괜찮은지 다 먹어서 다행~~ㅎㅎㅎ

 

조리사 자격증 수업 들으러 간날은  수업시간에 만든 음식이 반찬에 자주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해해 주세요.^^레시피는 따로 올리지 않을께요.워낙 시험 전용요리라...^^)

 

시어머니가 듬뿍 주신 표고버섯으로 볶음도 만들었는데...

먹는건 시원치가 않네요.ㅎㅎㅎ

 

 

 

 

 

 

잡곡밥&씻은김치&삼치구이&참나물무침

 

이날은 워낙에 귀찮아 식판도 포기...아마 설겆이가 안돼어 있던것도 같구...ㅎㅎㅎ

남은 찬밥에 싱싱한 삼치 사온것만 구워서 김차랑 집에 있는 참나물이랑 밥줬어요.

저두 이렇게 줄때도 많답니다.ㅎㅎㅎ

배고픔은 참지못하는 시원군 손이...등장했네요.

 

엄마가 자주 나가니  밥이 점점 부실해집니다.ㅋㅋ

더더 부지런해져야하는데...참 힘들어요.^^

 

 

 

 

 

 

쇠고기콩나물밥&양념장

 

이것도 한식조리사 수업시간에 배운건데...아이들이 좋아할듯 싶어

이렇게 만들어 봤답니다.

 

씻어 불린쌀 1컵이랑 콩나물 1~2줌 올리고 쇠고기는 채썰어 다진파,다진마늘,간장 참기름으로 조물조물 무쳐

콩나물위에 올린다음 물한컵 부어 밥 지으면 된답니다. 

 

아이들이 예상대로 아주 맛있다고 잘 먹었답니다.

 

 

 

 

 

 

잡곡밥&간단치킨&도라지생채&오이

 

치킨먹고 싶다는  혜원이를 위해 만든 간단치킨...ㅎㅎㅎ

엄마 닮아서 닭을 좋아하는지 아주 잘 먹더라구요.

시간이 넘 늦어 최대한 빨리할려구 간단하게 만들었는데...다행히 맛있어서 잘 먹었답니다.

그리고 도라지 생채도 잘 먹었구요.^^

 

 

 

초간단 치킨 레시피 클릭클릭!!!

http://blog.naver.com/mjplusu/150086846828

 

 

 

 

 

 

 

열심히 치킨 뜯어먹는 혜원양...

"엄마 맛있어"

"엄만 정말 최고의 요리사라니깐..."

이런 딸아이를 보며 요리하는 기쁨을 느낀답니다.

혜원아...너두 엄마의 최고의 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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