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묻고 싶어서 글써요..
저희 시부모님이 너무 전화를 자주 하세요.
결혼하고 6개월 정도 같이 살다가 지금은 저희가 멀리 와있어요.
시부모님 두분다 너무 좋으세요.. 그렇지만 같이 살면서 불편한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지금은 5시간 떨어진 거리에 살고 있어요..
저랑 아기랑은 신랑 일 때문에 아무도 없는 곳에 와있어요..
여기서도 신랑은 또 지방에서 일을 하여 한달에 한번 씩 집에 와요..
분가 후 하루에 한번씩 전화오세요.. 돌아가면서 시어머니 한번, 시아버지 한번
그리고 영상통화로 아기 보고 싶으시다면서 수시로 전화하세요..
첨에는 외로우셔서 그러신가보다 라고 생각했지만
이게 은근 스트레스 더라구요.. 전화 안받으면 ㅅㅣ간마다 계속하세요..
첨에는 밝은 목소리로 전화받았는데..이제는 점점 짜증이 나더라구요..
맨날 전화오니깐 저는 자연히 전화를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한번씩 전화하면 오랜만이라고..( 어제 통화해놓고선) , 어떻게 지내냐?( 무슨 몇달만에 통화한것처럼). 전화줘서 고맙다 이러면서 끊어요..
오늘 몸도 안좋코 컨디션이 최악이라서.. 전화받기 싫었어요..
한번 안받으면 말겠지 했는데.. 연달아 3통화나 오시더라요.. 그래서 받아서 아프다고 했죠? 그러니 걱정하시면서 니가 전화안받으면 우리가 너무 걱정된다.. 신랑도 옆에 없는데 무슨일이 있나 싶어서.. 너도 전화 자주좀 해라!!
라고 하시더라구요.. 전화할 틈을 안주시는데.. 언제 전화하나요 휴~~
그리곤 오늘 신랑이 시댁 근처로 이사가는거 어떻게 생각 하냐고 그러드라구요.. 신랑이 옆에 못있은깐 걱정된다고, 오빠도 시부모님도 , 시누도 같은 곳에 사니 우리도 글로 이사갈까하구.. 일딴 생각해 본다고 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친정은 외국이예요.그래서 근처에 살수가 없어요..)
이사를 가더라도 차로 30분정도 거리에 가자라고 말할까요??솔직하게.. 시부모님 불편해서 근처에 못살겠다 이야기 하면 신랑이 섭섭해 하겠죠??(너무 대놓고 말하는 건가요??)
간섭이 더 심해 질꺼 같은데.. 맨날 아기 보고 싶다고 오시지 않을가요??
제발 `~ 적당히 좀 하셨으면 좋겠어요... 이런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