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여러분들..
저는 톡도 잘 모르고 집짓기도 잘모르는 30대 가장이랍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한2년전 가족 전체가 제주도 여행을 갔을때의 너무나도
우스운 비화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엄마,아버지,여동생,매제,처,아들 총 7명이 서울에서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갔습니다.
부모님은 비행기도 처음이고 제주도도 처음이라며 너무나도 신이 나 있었죠..
뱅기 안에서 사진도 찍고, 수다도 떨면서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제주도에 도착해서는 차량을 카x발로 렌트해서 여행을 하기로 했죠..
물론 네비게이션이 있는걸루여..
해서... 여기 저기 유명한곳은 다 구경하게 되었죠..
해가 기웃기웃할때는 너무나도 배고파 맛있고 유명한 횟집에서 회를 먹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제주도까지 왔는데 해녀가 직접따주는 것을 먹고 싶다고 하셔서
네비로 검색했죠..
--해녀--
그러니까 해녀 마을이 나오더라구여..
조금있으면 해녀가 따주는 싱싱한 전복을 먹을 생각으로 들뜬 마음으로 열심히 달렸습니다.
네비는 앞으로 20분 남았다 그러더라구여..
네비에서 " 목적지에 도착하셨습니다. xx나비를 종료합니다" 하더라구여..
우리는 이상하다 하면서..일단 내렸습니다.
....
휑...
아무런 식당도 없고 해녀비수무리한것도 없더라구여...
우리는 이상하다 하면서 지나가는 사람한테 길을 물어봤습니다.
저기.. 해녀 마을이 어디에여?...
지나는 행인 : 이쪽... 저쪽..으로 한 5분만 가면 되여..
우리는 이런 제길 네비하면서 투덜대면서 다시 차에 올라 탔습니다.
그래도..한 10분 가도 해녀 마을은 안보이더라구여.. 엄마,아버지는 피곤하신지 꾸벅꾸벅 조시더라구여.
우리는 대체 해녀 마을이 어디야..하면서 차안에서 떠들고 있는데..
엄마가 잠에서 깨시면서 하시는 말씀..
"다시 네비에게 잘 물어봐" 그러시는 거에여..
그러자 갑자기 아버지가 뻘떡 깨시면서 짜증스런 목소리로 한마디 하십니다.
"글쎄 난 모른다니까.. 왜 나한테 그래"
??????
??????
??????
순간 우리는 한참을 멍때렸습니다.
갑자기 아버지가 왜 저러시지....
아버지는 ---- 니애비한테 물어보라고 들으셨대여...
ㅎㅎㅎㅎㅎ..
결국은 해녀마을 을 못 찾았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즐겁게 살고있는 가족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