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퀸에서 알바하고 있는 21살여대생입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하면서 있엇던 일
던킨도넛이라던지 이런 업종에서 알바하셧던 분들 다 알겠지만
고객응대. 과하게 쏠까지 올라가는 목소리 당연한거임
그날도 어김없이 열심히 아이스크림 푸고 반갑게,고객맞이를 했음
매번 손님 한명씩들어올때마다 "어서오세요 고객님~베스킨라빈습니다~"
이렇게 해야함. 근데 난 "어서오세요 베스킨라빈습니다~"이러케 간단히 함.
그런데 그날 따라 같이 일하는 언니랑 정신팔려 방방떠서 얘기하다가 손님이 들어왓슴.
둘이 동시에 인사를 햇음. 근데 너무 들뜬나머지 ㅋㅋㅋ언니말소리를 따라가다가
"어서오세요~ 베스킨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사받은 베스킨님 빵터지고 나빵터지고 그래서 베스킨님 주문못해 나 아스크림 못퍼 ㅋㅋ
결국은 손님에게 큰 웃음 줘서 기뻤음
두번째 이건 군인들 꼭보세염!!! (웃기기도한데 참안타까웟음)
알바하면 군인들 참 많이 온다
하긴 군인들도 다 내나이또래의 친구들이니까
베스킨을 좋아하겟지 그치만 왠지 군인들이 들어오면
군인도 베스킨오네 이런생각 살짝살짞 언뜻언뜻 듬.
암튼 그날은 군인들 군복입고 막 휴가를 받은듯 네 다섯명이
들어왓다. 보통 그정도 인원들어오면 파인트 나 쿼터 처럼
다같이 먹을수 있는걸 시키는데 군인들 싱글 레귤러 각각
자기가 좋아하는 맛 한가지씩 시키더라.
그래서 다섯개를 다퍼줬다 .
다 퍼주고 나서 계산대에서 "고객님 계산은 이쪽에서 도와드릴게요~"
했더니 다섯명이 우르르 오더니 일렬로 줄서서 다 한명씩 나라사랑카드로
계산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꺼 계산 2500원씩 각각 하는데
계산 하면서 줄서서 나라사랑카드 내미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빵터졋다 ㅋㅋㅋㅋㅋㅋ
군인들 월급 인상좀 시켜줫음 좋겟다ㅜ 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그때 왓던 군인아저씨들 담에 올땐 내가 쏠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