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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빵꾸똥꾸야~!!!

파란만장후 |2010.06.02 21:02
조회 2,777 |추천 0

저는 지금  모회사 생산직에 재직중인 올해 만으로 30이된 남자입니다.
제가 현재 납입하고 있는 보험상품은 무배당교보다사랑유니버셜CI보험, 무배당교보변액연금보험, 무배당교보변액유니버셜보험(보험대상자 본인), 무배당교보변액유니버셜보험(보험대상자 아버지), 우체국 에버리치상해보험, 대한생명 (무)대한사랑모아CI보험(보험대상자 어머니) 이렇게 6개 입니다.
이중에 대한생명 상품을 제외한 5개가 교보생명의 한 FP님의 소개로 가입한 것이죠.
이글을 쓰는 현재 제가 내고 있는 총 납입보험료는 월 865,860원 입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지금 어깨가 고장이 나서 곧 수술을 해야하는 상태입니다.
근데 막상 수술을 하려고 보니 보험 생각이 나더군요. 얼른 보험회사에 연락을 했습니다 근데 왠걸 돌아온 답변은 잘해봐야 20만원정도 받을수 있다는 얘기였습니다.
참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이유인 즉슨 제가 보험에 가입한 시점이 2006년 1월, 보험료는 193,700원씩 지금까지 불입한 금액이 10,319,900원인데 받을수 있는 돈이 잘해봐야 20만원 아니면 한푼도 못받거나라니 어이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차근차근 확인을 하게되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가...

저는 2005년 5월경 교통사고로 전치 20주가량의 중상을 입었습니다.

(목뼈<경추> 부러짐으로 인해 핀으로 고정시술)
당시 변변한 보험하나 없던 저는 보험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죠.
마침 저와 같이 근무하시던 형님이 저의 안타까운사정을 아시고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셧습니다. 그리고 우연찮게(?)형수님이 교보생명에 다니신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보험의 필요성과 감사의 보답이라면 웃기겠지만 이왕 들 보험이라면 도움주신분께 

보답이라도 할겸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솔직한 말로 지금도 그렇지만 전 보험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었습니다.
좋은분이니 어련히 제게 필요한 보험을 권해주시리라 믿고 상품을 가입하게 되었죠.
먼저 저희 아버님 보험을 한개 가입했습니다.

이미 전에 대한생명에 제 명의로 어머니 보험을 넣고 있던중이라 아버님껄 먼저 넣게 되었어요. 그리고 나서 몇개월뒤 제것도 가입을 했습니다. 여러가지 상품들을 제게 권해주시더군요. 보험이 예전과 달라서 보장뿐만 아닌 저축기능도 있다며 연금보험이니 변액유니버셜보험이니 하며 순식간에 4개의 상품에 가입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때 당시 합이 약 150만원 가량의 상품에 가입을 했으니 액수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여기서 제가 보험에 가입한 이유를 짚자면 사고가나고 다치고 병원비가 들고 일을 못하니,
몸아프고 돈못벌고 서럽더라는 겁니다.
근데 제가 가입한 보험 내용을 찬찬히 보니 참 어이가 없더군요.

제가 보험에 가입한 취지와는 정말 별 상관없는것들로 그 내용이 채워져 있더라는 겁니다.
수술비는 커녕 그 흔한 입원비 보장조차도 없는것이었어요.
그 안에는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이런것들로 채워져 있더군요.
이 보험 가입할 당시 제 나이 만 26세였습니다. 만 26세 많다면 많은나이(?) 적다면 적은나이(?) 도대체 저와 암, 뇌출혈,급성심근경색이 얼마나 관련이 있을까요? 거기다 이 상품 가입을 위해 제가 다쳤던 목(경추)부위는 5년간 어떠한 질환 발생시에도 보상 받지 못하게 담보까지 잡혔습니다. 그렇게 가입한 상품이 이것이라니...
그래서 지금은 바뀌신 제 담당FP님께 문의를 드렸더니 돌아온 답변도 참 가관이었습니다.
"사고로 다치신후기 때문에 재해관련 특약들은 가입이 안돼요" 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가입한 상품은 무배당교보다사랑유니버셜CI보험 즉 사고,

재해와는 별 상관(?)없는 보험이었던거죠.
혹 상관이 있었던들 저로썬 재해관련 특약들엔 가입을 할수없는 몸이였으니 별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런 저에게 보험을 파신 FP님 도대체 의도가 무엇이었을까요?
정말 제가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에 걸릴까봐 걱정이 되셧던걸까요?
아니면 보험에 무지한 한명의 봉(?)으로 보였던걸까요?
더군다나 이 보험 가입시켜 주시면서 생색은 어찌나 내시던지...

고객님은 원래 큰사고가 나셔서 보험가입자체가
엄청 어려운데 제가 특별히 본사에 연락(?)해서 가입시켜드리거에요
정말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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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네이버 금융,재테크에 실린 글을 일부 발췌한것입니다.
먼저 CI 보험의 뜻은 이렇습니다 Critical illess 즉, 치명적 질병에 대한 보장성 보험인것이죠.
그렇다면, 그 보장은 보통 어떻게 표시될까요?
-중대한 심근경색증 진단 시 ****만원
-중대한 뇌졸증,고혈압 진단시 ****만원
-중대한 암 진단시 ****만원
-중대한 수술 및 시술 ****만원

 

주요보장이 이런 형태로 구성된 후 나머지 일반수술비,일반입원비,일반의료비등이

추가되어지는 형태입니다.
여기서 중대한이라는 말에 의미가 중요합니다.
중대한이란 말은 거의 사망직전의 질병을 의미한다는 것을 대부분의 소비자는 잘 모릅니다. 가령, 중대한 폐질환이라고 한다면 호흡률이 75% 이하로 감소됨을 의미합니다.
거의 혼수상태에서 산소호흡기 신세를 지는 경우죠.

CI보험의 의미는 40대 이후에 중대질병에 대한 위험을 회피하자는데 있습니다.
따라서 젊은시절에 가입하는 CI보험은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치명적 질병 발생확률이 거의 없는 20대 30대에는 괜히 보험료만 날리는꼴이 되겠죠?
따라서 젊은시절에는 보험료 변동 없는 종신보험을 의료비(실제치료비)

위주로 싸게 가입하는것이 유리할 것입니다.
CI보험은 40대 이후에 추진해도 얼마든지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보험이라는 상품은 미래의 불확실한 위험에 대비하는 것이며,

미래의 어떤어떤 위험에 대비해야하는지를 어느정도 선택하셔야 합니다.
CI보험에서 보장하는 위험은 확률적으로는 매우 낮지만, 만일의 경우 충분한(설계에 따라 다릅니다) 보험금을 통해 경제적인 위험을 극복할수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종신보험은 사망이라는 사건과 그밖의 여러가지 위험요소에 대해 보장을 받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합니다.

확률적인 면과 통계적인 면을 기준으로 한다면, 종신보험을 통해 일반적인 위험에 대해

최적의 보장을 확보하신 후에, 좀 더 여유가 있다면 CI보험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이는 일반적인 견해이며, 고객님께서 우선적으로 치명적인 질병이나 수술에 대해 보장을 원하신다면 CI보험에 여러가지 특약을 설계하여 보장을 확보할수 있습니다.

하나의 보험으로 세상의 모든 위험을 피해갈수 있다면 좋겠습니다만, 현재까지 그러한

상품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고객님께서 원하시는 보장을 우선적으로 선택하여 보장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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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FP는 모든사람이 미래의 역경에서좌절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소중한사람입니다.

 

제 담당 FP님이 제게 처음 자기 소개를 할때가 생각나는군요 FP가 뭐하는 사람인지 아냐고? 지금은 옛날처럼 그냥 알음알음 친분으로 보험을 파는게 아니라고 고객의 인생의 소중한 설계자라고. 참 거창하죠? 네 멋지십니다. 지금이 어떤 세상입니까? 서비스도 재화가 되는 세상입니다 하물며 보험도 서비스업일진데 어디 그냥 한번 팔면 끝인 상품이겠습니까? 근데 어쩌죠? 전 불량품을 산건지 아니면 파신분이 양심이 불량인지 너무나 엄청난 상품을 사고 말았네요..


사건은 이게 다가 아니었습니다.

저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형님한분이 알만한 외국계생명보험회사에서 일할때 입니다.
저에게 보험상품이 팔고 싶으셧는지 연락이 왔더군요 그래서 만나보니 제 보험설계를 해주겠다면 보험증서를 모두 보여달라고요 그래서 전해드렸습니다.
며칠후 그형님에게 연락이왔습니다. 만나서 얘길들어보니,

"너 보험 참 빵빵하게 들어놨더라 근데 너 갑자기 목돈 쓸일 생기면 어쩔거냐? 결혼이라던지 집안에 일이생긴던지, 따로 모아둔 돈이라도 있는거야?"
 그래서 제가 자신있게 답했죠. "걱정마세요 제가 가입한 보험 원하면 납입금의 90%까지 중도인출된데요" 라고요 그러자 그형님 왈  "내 장담컨데 그런 보험은 절대로 없단다" 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제 담당 FP님은 저에게 또한가지 사실을 잘못알려주셧더군요.(일부러 그런건지 정말 몰라서 실수로 그런건진 저도 모르지만..)
제가 알고있던 납입금의 90퍼센트는 사실이 아니였습니다. 해약환급금의 90%였던거죠.

제가 보험을 가입할 당시 나이가 만으로 26세 곧 결혼 적령기가 될 나이였습니다. 근데 상식적으로 다른 목돈도 없이 매월 약 150만원 이란 거금을 단지 보험료에만 납입할수있을까요? 당연히 안될말이죠. 전 믿었습니다 FP님을... 목돈이 필요하면 중도인출하면 된다고. 근데 말이죠. 제가 이사실을 알고 중도인출 가능금액을 확인해보니 그때당시 약 4000만원 정도 납입금중에 해약환급금은 1000만원 정도라는 거였습니다.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일이터진거죠.
제작년 가을인가요. 그땐 제가 일하는 부서가 극심한 일감부족으로 급여가 형편없을때입니다. 저희 회사 생산직은 급여가 시급제 입니다. 일한만큼 급여가 나간다는거죠.
고로 일이 많을땐 급여가 제법 되지만 일이 없는달은 월급이 세후 100만원도 안될때도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긴겁니다. 처음 몇달은 어떻게 버텼습니다. 근데 이상황이 몇달 지속되다보니 도처히 보험료가 감당이 안되는 상황이 오더군요. 그래서 교보생명 콜센터를 찾아갔습니다. 보험료 조정을 부탁하러요. 역시 확인결과 제가 찾을수 있는 돈은 납입금의 90%가 아닌 해약환급금의 90%였습니다.
 눈물을 머금고 약 4~500만원의 손해를 보며 무배당교보변액연금보험을 재계약했습니다.
연금보험에 50만원 무배당교보변액유니버셜보험에 50만원 이렇게 납입을 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유니버셜보험은 금액조정이 자유로웠지만 연금보험은 금액을 줄이려면 처음 납입할때부터 조정할 금액으로 바뀌면서 나머지 차액분은 해약환급해야된다는 것이었어요.

그렇게 손해를 감수했습니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제가 위에서 언급했지만 그분 남편분도 저와같은 직장에 근무하십니다. 그러면 급여체계가 어떠하며 급여액수가 얼마나 유동적인지 잘 아실겁니다 근데 제게는 이런 황당한 설계를 해주신거죠.
왜 그러셧을까요? 제가 젊은시절 허리띠를 팍팍 졸라매서 나중에 아주 나중에 살림살이가 좋아지면 그때 자기가 설계해준걸 고마워할까봐 그러셨을까요? 정말 궁금해지네요..

 

이젠 저희 아버지일입니다.

제게 볼일(?)을 어느정도 보신 그 FP님 계속해서 저에게 다른상품들을 권유하셧지만 별 소득이 없자 이제 제 아버지께 연락을 하신겁니다.
아버진 당연히 제 얼굴을 봐서 그분을 신뢰하셧구요.
그분이 여러상품들을 권유하자 고민끝에 한 상품을 드셧답니다.
근데 상품명이 어이없게도 제가 가입해 드렸던 무배당교보변액유니버셜보험 과 똑같은것이었어요. 그 내용을 보니 이렇더군요, 아버진 제가 가입해드린 보험이 어느정도 보장성이 있으니, 나중에 자신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면 홀로 남으실 어머니를 생각해서 사망보험금이 많고 암특약만 따로 설정된 상품을 설계받으셧어요. 기다 그 FP님의 결정적인 한마디가 저희 아버지를 낚으신거죠.

이 상품은 보험료 납입면제 사유가 발생하지 않은 유효한 계약에 한하여 계약일로부터 7년 경과 이후에 무배당교보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보장형)을 무배당교보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적립투자형)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덧붙이자면 이상품 가입후 별 사고 없이 7년이 경과하면 연금수령이 가능한 상품으로 전환이 된다는 것이였어요. 근데 중요한건 이것또한 납입한 금액이 전액 전환된다고 말했다는겁니다.물론 이말도 나중에 안것이지만 거짓이었어요. 이것 역시 해약환급금으로 연금을 수령할수 있는 특약 이었던거죠. 아버진 부랴부랴 금액확인을 하셧고 7년경과후의 해약환급금이 원금에 터무니 없이 모자란다는것을 아시고 콜센터를 방문하셔서 확인후 저와 마찬가지로 눈물을 머금고 해약을 하셧다는 겁니다.
(납입기간 2006,12-2009,07 총납입금액 10,052,500원 해약환급금 4,561,182원)
계속된 권유로 아버진 제 동생의 보험도 가입을 하게되셧습니다.
중요한건 그 당시 제 동생은 직장관계로 타 지역에 가있었다는겁니다.
보험은 본인이 자필서명을 해야만 계약관계가 인정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 FP님 저희 아버지로 하여금 대필서명을 하게해서 상품을 파신거죠.
참 많이도 파셨네요.

 

지금은 그 FP님 교보생명에 계시지 않다고 하더군요 얼마전부터 다른 FP님이 그분에게 인수인계를 받고 그분은 다른곳(?)으로 가셧다고 합니다. 어딘지는 인수인계받으신분이 끝끝내 말씀해주지 않으셔서 알수 없었구요. 중요한건 이제 제가 할수 있는 선택은 몇가지 안된다는겁니다. 어찌됐든 가입한 상품 나중을 위해 묵묵히 가지고 가던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해약하고 정말 제게 맞는 필요한 보험으로 갈아타던지.. 근데 말입니다 새로 바뀌신 FP님 말씀이 참 내... "어쩌겠어요 사정은 딱하지만 고객께서 당장 필요성을 못느끼는 보험을 계속 가지고 가시는것보단 손해를 좀 보시더라도 갈아타시는게 나을것 같은데..."
라네요. 그래요 해약해야겠죠 근데요 해약하면 누구 좋은일 입니까?
그렇게 뭣 모르는 고객들 상품 가입시키고 해약하게 해서 교보생명 살림살이 좀 많이 나아지셧습니까? 주식가격 좀 많이 올랐습니까? 괜히 들었어 괜히 들었어... 이제와 후회해본들 애시당초 믿는게 아닌데. 이젠 교보생명은 쳐다보기도 싫습니다. 교보생명 FP님들 콩으로 메주를 쑨다한들 믿기지가 않네요.

제가 이글을 쓴 요지는 이렇습니다.

교보생명 상품자체름 폄훼할 생각없습니다 그렇다고 교보생명의 모든 FP님들을 싸잡아 욕할맘도 없구요. 다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어려울때 도와주신 그분을 믿었고, 그런분이 일하시는 교보생명을 믿었고, 그런 교보생명이 고용하고 있는 그분이 설계해주신 상품을 믿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근데 이게 뭡니까?
미래의 역경에서 도와주셔야할 그분이 저희에게 맞지도 않는 상품을 설계해서 팔았다는것입니다. 제가 가입한 상품 처음 한글자부터 끝글자까지 한글자한글자 확인하고 사인하지않은 죄 인정합니다. 다만 제가 확인하지 않았더라도 저희에게 꼭맞는 꼭필요한 상품을 설계 판매해주지 않으신 그분의 그 일련의 행동 그리고 그런 분을 고용해서 상품을 팔게하고 급여를 주신 교보생명도 분명 잘못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는것입니다.
더불어 설계사가 상품 판매시 그 판매한 상품과 고객의 상태 (나이라든지, 본인에게 필요한보장부분이 무엇인지, 재정상태는 어떠한지등등..) 확인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객이 고지의무를 위반했을땐 눈에 불을 켜고 보험금 지급안하려고 하는걸로 압니다.
그럴때만 그러지 마시고 상품 파실때도 정말 고객이 원하는 필요한 상품을 설계해서 파는지도 확인 좀 하세요.  요즘은 펀드도 하나 가입할라치면 투자성향이 공격적인지 보수적인지 파악하는 설문지 작성까지 해야합니다. 하물며 보험은 평생을 가져가야하는건데 이렇게 해서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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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교보생명 고객의 소리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이틀뒤 댓글이 달렸더군요

 

먼저, 교보생명을 믿고 선택해 주신 고마운 고객님께
가입하신 보험 상품 내용과 관련하여 큰 불편과 심려를 끼쳐 속상하게 해드린 점..
머리숙여 사과말씀 드립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말씀 깊이 새겨듣고
항상 고객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며 세심하게 보살펴 드릴 수 있는
교보생명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대충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이틀뒤 교보생명 서비스회복센터 조창*님께 연락이 왔습니다.
그러나 30분간의 긴 통화뒤 제게 남은건 허탈과 분노뿐이였습니다.

 

간단히 말해 고객님의 사정은 알겠으나 교보생명은 정해진 약관대로 보험금을 지급할수밖에 없고 약관을 똑바로 확인하지 않은 고객님의 책임이라는 겁니다.

제가 시간이 남아 돌아 머리 쥐어짜가며 이글을 썻겠습니까?
이글의 취지가 멉니까?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한 답변이 고작 이겁니까?

참 대단한 교보생명입니다. 이렇게 돈버셔서 "아시아 최고 보험사상" 받으시고 기분 째지시겠습니다 그려...ㅎㅎㅎ

서비스회복? 머하는곳인지 참.. 궁금합니다.. 고객 염장지르는 곳인가?
 
조심하십시요... 지금도 교보생명은 믿음과 신뢰로 여러분의 소중한 자산을 야금야금 갉아먹고 있을지 모릅니다. 이 글을 보시고 저처럼 아는 사람이라고 보험가입하신분들 약관부터 꺼내 확인해 보시길...

어쩌면 당신에게 전혀 맞지도 않는 상품에 몇십만원씩 타지도 못할 곗돈을 붓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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