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돌아이 女가 뒤에서 침뱉었어요

유학생 |2010.06.03 18:16
조회 1,325 |추천 1

 

 

안녕하세요.

전 24살 유학중인 남자입니다.

 

잠시 일이있어 귀국한 상태로 몇일뒤면 다시 해외로 나가는데요.

 

어이없는 일을 당해서 글을 써봅니다 ㅠㅠㅠ

 

오늘 오후 5시 지금으로 부터 약 1시간전..

 

비행기표 구입을 위해 여권만 딸랑딸랑 들고

집 근처 여행사에서 구입을 한뒤 다시 집으로 걸어오고 있었을때 입니다.

 

앞에 어떤 여성분이 걸어가고 있길래 신경안쓰고

빠른걸음으로 그분을 추월하고 가고 있었죠

 

하지만 그 이상한 여성분 제뒤를 파바바박 빠른걸음으로 다가오더라구요 -_-;;

뭐지??

 

아 걸음이 엄청나게 빠른분인가보군 이렇게 생각하며

옆으로 살짝 피했죠. 근데 또 천천히 걸어가며 전화를 하더라구요.

뭐 편의점에서 내가 사갈께~ 이런 통화를 하고 있었구요 -_-;; (들리더라구요;)

 

난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또 빠른걸음으로 가고있었는데

어느새 제뒤에또 달라붙어서 걸어오시는 겁니다.  뭐야.... 이상한 여자군...

 

그러더니 한순간 칵~~~퉤!!!! 이러면서 제 뒤통수를 향해 침을 뱉더라구요 ㅡㅡ;;;;;;

 

그 침은 나의 대갈통을 뛰어넘어 앞으로 날아갔고

 

침을 뱉는 스킬이 없으신 분이라 침이 사방으로 퍼지더군요.

 

제 팔꿈치에 한방울 맞았구요 -_-;;;;;;;;;;;  어이없고 화가나서 쳐다보니

편의점 안으로 들어가면서 "미X놈" 이러더라구요............................

 

 

내가 뭐했다고 이 미치N연아야.. 난 얌전히 여권 쳐 보면서 길가고 있었는데

니가 따라붙어서 침뱉었잖아..

나이도 많아 보이는 아줌마 스타일이면서...

 

나의 얼굴은 후두속에 가려져 있었는데 내 얼굴이 맘에 안들었니?

아니면 나의 반짝반짝 블링블링한 뉴발스카치가 신경에 거슬렸니?

그것도 아니면 나의 여권 껍데기가 황토색이라 중국 or 일본 놈인줄 착각했니?

 

여자한테 욕도 못하겠고... 혼자 분을 참으면서 걸어오는데...

자꾸 생각들더라.. 내가 뭐 잘못했는지.. 2년아..

 

명성교회 근처 편의점 앞에서 침뱉은 아가씨.

나이를 드셨으면 점잖게 드시구요. 그런 교양없는짓좀 제발 삼가해주세요..

 

정말 성격안좋은 남자였다면 가만히 있었을까요? 쳐맞아요

결코 제가 성격좋다는건 아니지만^^;;;;

 

대낮에 이상한 경험 햇네요.

참 세상엔 남자똘아이 여자똘아이가 많은것 같네요..

 

이상.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