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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민중의지팡이에게 가슴찔린사연

차카게살자 |2010.06.03 23:05
조회 38,048 |추천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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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이 이렇게 저에게 힘이될줄 몰랐습니다. 진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렇게 헤드라인에 올려주신 운영자님께도 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글쓴이 입니다 그당시 경위님은 조끼를 입고 계셔서 이름이 보이지 않았고 제가 다른경찰관에게 그분에 대해 물어도 아무도 가르쳐주지않았습니다 제 전화번호를 남겨두었지만, 어떤 사과의 전화도 없었습니다.그리고 그날의 상황은 현장 바로위에 방범카메라가있었습니다.  ㅇㅇㅇ이 명예가 있다면 저에게도 아버지라는 이름의 명예가있기에 말입니다. 제가 시위를 한것도 그놈이 체면을 중시한다는걸 잘 알기에 혹시나빨리 마무리할수있을까해서였는데....아무튼 서민을위해 애쓰시는 선의의 경찰분들께는 사과드립니다. 조만간 다시 한번더 할까합니다 돈보다 그놈이 괘씸해서라고 해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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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0년 6월 1일 암사3동 (구 강일중학교)앞에서 1인 시위를

 

했습니다. 그곳에 사무실이 있는 ㅇㅇㅇ에게는 말이 안 통한다는 걸

 

알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생각끝에 실행한 일이라...

 

사전에 경찰서에 문의도 하고 ...조심스러웠지만 분한 마음이

 

더 커서 부끄럼을 무릅쓰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날...

 

결국 저는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해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게다가 출동한 경찰마저 ㅇㅇㅇ의 입장에서 저를 대하듯 제 신분증

 

을 요구하길래  신분증을 내밀며 경위님의 성함을 물었습니다.

 

알필요없다고 하기에 이름표를 보려는 저의 오른쪽 가슴을 손가락으

 

로 쿡쿡 찔렀습니다. 경위님도 자신의 일을하는건 뭐라 할말없지만

 

정복을 입은 경위까지 되시는 분이 모자도 쓰지않고 일방적으로

 

ㅇㅇㅇ이 보는 앞에서 그렇게 행동하는것은

 

ㅇㅇㅇ을 오히려 더 뻔뻔하게 만들어준것 같습니다.

 

어쨌든...

 

자기를 도와준 친구형의 돈을 떼먹고도 당당하게 욕설을 마다않는

 

그 파렴치한이  저를 명예회손으로 고소했다는게 참 아이러니합니다

 

수년전,ㅇㅇㅇ이 사업을 하다가 돈이 필요하다며 도움을 요청했습니

 

다. 제 동생과는 부랄친구로 거의 형제나 다름없었기에 믿고 도와

 

주었습니다.동생도 물론 그놈에게 보증을 해준상태였구요,

 

그런데 몇일 지나자 부도를 내고 잠적해 버렸습니다.

 

저도 지인에게 부탁을 하고 제가 보증을 하였기에...

 

채권자들은 빚독촉 및 재산압류까지 했습니다.

 

할수없이 제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해결을 했지만,

 

이또한 빌린돈 이다 보니...

 

7년이라는 세월동안 그 이자와 원금 갚는데 썼으며,

 

악순환이 계속 되었습니다.

 

처음 부도를 내고 도망갔을때는 그래도 사정이 있어서 그렇겠지...

 

조금만 기다리면 연락이 오겠지...하지만 그것은 제 바램일 뿐이었

 

습니다. 써보지도 못한 돈을 갚으며,  IMF와 경제적인 어려움을

 

쳐내기에는 경기가 너무나 좋지않았고,문득 돌아보니...

 

아이들은 훌쩍 자라 있었습니다.

 

다들 아시지요? 대한민국에서 고등학생으로 산다는게

 

얼마나 많은 경제적 뒷받침을 필요로 하는지..

.

자식들에게 학원하나 시켜주지 못해 속이 타 들어 갈 즈음...

 

ㅇㅇㅇ이 재기해서

 

ㅇㅇㅇㅇ(주)를 운영하고, 동서울 근처에있는 주상복합타워에 거주

 

하며 외제차를 타는등...대단한 부를 누리고 있다는소식을 듣게 되

 

었습니다. 당시에 법원 판결문도 받아두었던터라 사정이야기를 하면

 

원금 얼마라도 받을수 있을까하는 마음에 찾아갔습니다.

 

십여년 만에 만난ㅇㅇㅇ은 저를 부여잡고 울며,

 

제 생각대로 다른 채무자들과 달리 기다려준 형님께 고맙다고 하며

 

어려울때 도와주신 형님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원금 이자 모두 갚겠

 

노라고 했습니다.

 

이제 아이들 공부 걱정은 없겠구나하고 돈을 주기로 한 약속일까지

 

내 믿음에 배신하지 않은 그놈을 꽤 괜찮은 놈이라 생각했는데...

 

약속 기일이 계속 연기되면서

 

마침내는 연락도 안돼고, 사무실로가면 짜증을 내며,

 

차비 몇푼 쥐어주며, 또다른 날을 잡고...저의 인내심에 기름을 붓더

 

군요, 지방에서 서울까지 한번 올라가려면 몇일의 시간과 돈을

 

날려야 하며,또 그놈의 얼굴을 대하려니 화도 났지만

 

돈은 앉아서 빌려주고 서서 받는다고하니 참고 참았습니다.

 

그녀석의 행동이 도를 넘을때쯤 제가 1인 시위를 하겠다고 연락하니

 

맘대로 하라고 큰 소리 쳤습니다.

 

제가 법적인 서류가 다 있어도

 

ㅇㅇㅇ이 누리고 있는 모든것들(주상복합 아파트,회사 ,차량)이

 

ㅇㅇㅇ의 현재 아내의 명의라 어쩔수없이 그방법을 택한것인데...

 

과연 그놈으로 부터 받은 피해는 보상받을수 없을까요?

 

1인 시위할때

 

당사자의 이름, 상호,빌딩이름,욕설,비방...등이 없는 피켓으로

 

무엇을 얼마나 말할수 있을까요?

 

재산 남의 명의로 해놓고 호위호식하는 ㅇㅇㅇ의 인간성에

 

물어 보고싶습니다...

 

임마 !!!!니 그래도 의리있는 놈이었지않나?????

 

자식키우는 놈이 남의 자식 눈에 눈물 내는거 아니다..

 

추천수120
반대수0
베플오렌지향기|2010.06.03 23:35
속상하시겠네요 하지만 죄를진 사람은 꼭 벌을 받으리라 믿어요 힘내세요 ^*^
베플|2010.06.05 14:39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서울경찰청에 근무하고 있는 박승일이라고 합니다. 아침에 이글을 보고 해당 경찰서에 문의를 해봤습니다. 그런데 글을 쓰신 선생님 말씀 가운데 일부 빠진 부분이 있는듯합니다. 당시, 출동(112신고 접수에 따라)했던 경찰관은 1인 시위를 하시던 선생님께 '법적으로 고소 고발' 을 통해 사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해 드린것으로 압니다. 또한, 해당 경찰관의 이름표를 그냥 보시려고 하는 부분이 아닌 상황에서 선생님을 진정시켜 드리는 과정으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희 경찰관이 잘못된 일이 있으면 당연히 책임을 져야할 것 입니다. 그러나 일방적인 의견으로 다른 분(네티즌)들께서 오해와 경찰에 대한 왜곡된 시각으로 묵묵히 최선의 일을 다하는 많은 경찰관들까지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안타까워 글을 올려드립니다. 오해가 없으셨으면 합니다. 아울러, 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일들이 잘 마무리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베플...|2010.06.05 10:02
요즘 경찰들이 너무 신뢰가 안가네요. 사필귀정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네요.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감 힘내세요! 경찰들도 쇄신해야 하지 않을까요 ㅡㅡ. (마지막 사진은 그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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