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속을수밖에 없었던, 내생에 최고의 생일파티

뚜비 |2010.06.04 15:47
조회 197,519 |추천 55

 

 

헐! 톡됨

나 솔직히 판쓰고 맨날 ㅋㅋㅋㅋㅋㅋㅋ내가쓴판 보는데

댓글....9개달린게 전부였는데

진부한멘트하자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고일어나니 톡되쑤요 캬~~~~~~~~~~~~~~~~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악플도 달콤하네요 >_<

 

미니마우스 홈피 : http://www.cyworld.com/89-1004 

미키마우스 홈피 : http://www.cyworld.com/01025128023

 

사랑한다 303

 

뚜비홈피는 작성자란에 

 

 

안뇽하세요

 

 

 

저는 부산에 살고 22살인 직딩女에요 ㅋㅋ

다들 이렇게 시작한다기에ㅋㅋㅋㅋㅋㅋㅋ

 

 

6월2일 선거는 잘하셨나요? ㅋㅋㅋ

저도 첨으로 투표를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wow 암튼 서두는 일단 치우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월2일은 선거겸 저의 생일이였어요ㅋㅋㅋㅋㅋㅋ

안타깝게도통곡

제 생일보다 선거날이라고 알고 계신분이 더 많아서..(당연한건데)

전 뭐 묻혔죠(뭔 개소리 왈왈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에게는 관짜서 들어갈때까지 사랑하는 친구 두명이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안타까운 소식도 전해드리자면 둘다 애인이 있어요..........................

나 약간 슬퍼지ㄹ....통곡

암튼 저희 셋중에 제가 눈치가 정말 빨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친구 두명은 생일이 둘다 10월달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짓말로 속여서 깜짝생파를 해주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아파서 못간다거나 일이 있어 일을 빼지못해서 늦게나마 본다는둥????????

정말 누가봐도 구라같은 저 말을 믿는 순진하고도 하얀 백지같은 두명의 친구들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저런 거짓말을 해도 안속을것을 알기에

제생일때는 ㅋㅋㅋㅋㅋㅋㅋ그런거해도 씨알도 안먹힐거라고 생각한 아이들였나봐요

 

 

 

제생일전부터 자꾸 친구들이

"돈없다"

"기대하지마라"

이런말을 하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약간 솔까말 짜증은 좀 났지만 노는걸로 만족했어요

전 A형 대인배니까요안녕

 

 

그리고 서면 태화쥬디스 5시에 보기로 했죠

쿵짝쿵짝~

 

 

 

 

대망의 저의 생일겸 선거일인 6월2일가 딱되어 

시계 겸 휴대폰은 00:00분을 달리고있었죠

아무도 저에게 문자를 주지 않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전 친구가 없었ㅇ.....ㅠㅜ취함

 

 

 

그러다 저는 아침일찍 일을하고 일찍마쳐 딴친구 만나고

5시에 태화쥬디스를 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둘다 약속장소에 안나온거에요

얘네봐라???????좀더 기다려보자 하는 마음으로 기다리는데

전화도 둘다 안받고 슬슬 짜증이 밀려와 화가 나기 시작하는거에요버럭

ㅋㅋㅋㅋㅋ

 

 

 

 

다시 다른데 갔다가 태화쥬디스에 다시 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가 "6월2일선거하셨나요?" 라는 팜플렛과 함께

워킹을 하며 싸돌아 다니고 있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나 기분도 안좋은데 별 쓰잘데기 없는것들이 아른거려 라는 생각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다른데로 자리를 옮기려는찰나!!!!!!!!!!!!!!!!!!!!!!!!!!!!!!!!!!!!!!!!!!!!!!!!!!!!!!!!!!!!!!!!!!!!!!!!!!!!!!!!!!!!!!!!

 

 

 

 

미키마우스가 절 뒤에서 백허그를 하는거에요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개깜짝

전 그순간 "뭐하시는거에요? 꺅!!!!!!!!!!!!!!"

주위에 날 좀 도와주세요라는 옥구슬같은 목소리로 소리를 지르며

저는 도망을 가기 시작했어요!!!!!!!!!!!!!!!!!!!!

 

 

계속 추격하며 쫒아오더군요 저 정말 깜놀하고 무서워가지고 정신이 없었는데

그 미키가 절 잡더니 숨겨져있던 팜플렛 뒷편을 보여주는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알고보니 제 친구두명이었던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놀래서 놀랠겨를도 없이 순간 짜증나는거에요.........

너무좋아서......................ㅠㅠ계속 껴안고 ㅠㅠㅠㅠㅠㅠㅠㅠ

너희밖에없다며 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

계속 고맙다고 짜증난다고 고맙다고를 입술이 가뭄에 들때까지 했어요

 

 

 

 

 

 

 

 

어떻게 이런 이벤트를 해주냐면서 이러니깐

"니가 워낙 눈치가 빨라야 말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탈을 벗고 육수같은 땀들이 송골송골 맺혀있는걸 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이놈의 눈치만 없어더라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움짤들어갈께요

이날 서면 쥬디스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ㅋㅋㅋ

피해끼쳐 죄송하지만 전 행복했어요

 

 

 

 

 

 

 

 

 

 

 

 

 

 

 

 

 

나머지 사진들도 올릴께요

제목:잘키운친구둘 남친하나 안부럽다

 

 

 

 

 

 

 

 

 

 

 

 

 

 

 

 

이것만 해준게 아니라 캔텍이라는 카페에서 생파도 해주고

나이트에서도 또 생파해주고

암튼 내생에 최고의생일파티였어요^^

배추랑 메바 너무 고맙고 사랑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원히

 

 

 

 

 

 

근데 다음 생일이 부담되는건 뭐지ㅋㅋㅋㅋㅋㅋ

일단 돈부터 모아야게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파안

 

 

추천수55
반대수0
베플완소택|2010.06.07 08:35
여자끼리 저런 이벤트 하니까 뭔가 좀 귀엽고 이뻐보이지 남자끼리 한다고 생각해봐요 왠지 소름 돋아
베플mp4|2010.06.07 09:32
죽다살아난 미키마우스 ㅠㅠ 하마터면 죽을뻔했어

이미지확대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