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odfather
대부
1972
프란시스 포드 코풀라
말론 브랜도, 알 파치노, 제임스 칸, 로버트 듀발, 다이앤 키튼, 소피아 코풀라.
「거절하지 못할 제안 같은 영화」
대학교 1학년 때 『대부』를 봤던 기억이 난다.
물론 그 전에도 본 적이 있지만
어렸고 또 봤다고 하기엔 민망한 감상이었다.
8년 전에 본 『대부』와 이번에 본 『대부』,
서른 다섯 즈음에 본다면?
마흔 셋에 본다면 또 어떨까?
이 영화에는 '말론 브랜도'가 나온다.
그의 말투, 표정, 손짓과 발걸음 하나 하나가
거대한 긴장을 유발시킨다.
'알 파치노'와 '제임스 칸', '로버트 듀발' 그리고 '다이앤 키튼'의
창창했던 젊은 시절을 만날 수 있다.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장면들이다.
후속편인 『대부 2』는
'전편 만한 후속편 없다'라는 말을 무색케한다.
『대부』를 보면 『대부 2』를 보지 않을 수 없다.
아니, 꼭 봐야한다.
'알 파치노'의 '로버트 드 니로'의 전설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흠, 다 소용없다.
수식어를 아무리 보태어 표현하려 해도 부족하다.
내가 무슨 말을 하든 그 이상의 영화가 바로 『대부』다.
정말이지, 거절하지 못할 영화다.
bb.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