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이 25살에 서울사는 여성입니다 ^^;
가끔 헤드라인이나 톡보면.. 누가 급여에 관한 부분에 대해
글도 올리시고.. 또 상담또는 해결해주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길래!
많이 답답한 심정을 누구한테 호소할까하다가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현재 대기업계약직으로 근무하고있습니다
그래서 급여는 얼마 안되지만.. 주5일에 야근수당나오고 뭐 다른 복지들과
직원들, 또 근무환경이 너무 좋아서 일은 기분좋게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급여나 문제죠 ㅎㅎ;
각설하고 현재 받는 금액과 사용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받는금액: 세전 120 (세후 113만정도) +야근수당 있지만 일단 급여로만
사용하는돈:
핸드폰비 : 약 10만원 (약 8~10사이 왔다갔다해요.. 이건 도저히 안줄여지네요 ㅠㅠ)
교통비 : 7만원 (주말에도 나간다는 가정하에 넉넉잡아서 하루에2천원씩!)
변액보험 : 4만원 (무슨보험인지 기억이;; 여튼 입통원?등 보장해주는 기본보험이였던듯)
저축성적금 : 5만원 (이건 제가 제용돈에서 또 한푼이라도 새나가지않기위해 들어놓은..)
청약적금 : 2만원
친구들과의 계 : 2만원 (친구들과 만날때 이돈으로 놀려고 쓰는 매달 내는 회비?같은것)
헬스비 : 4만원 (앉아서 일하는 직종이다보니 ㅠㅠ 허리가 안좋아다니고있다는..)
Total 34만원
(+ 개인용돈 : 16만원-친구들만나는것+옷+화장품+책+데이트비용+기타등등)
진짜 Total 50만원
하고 나머지 약 63만원정도는 모두 저축합니다.
점심은 도시락을 싸서 먹고있고.. 회사가 집에서 가까운편이라 교통비는 왕복 1800원이
들어갑니다.
핸드폰비는 아무리 아끼려해도 최하 8만원.. ㅠㅠ 이건 못하겠어요..
현재 학자금이 있습니다..
약 2천만원정도입니다.. ㅠㅠ
이자는 부모님이 내주시구 계셔서 제 급여와 관련은 없습니다만 아까워요..
학자금은 2022년까지 갚는걸로 정해놨구요
현재까지 모은돈은 3백만원이 조금넘습니다
현재 제 생각은 일단
한달에 60만원씩 저축을 하고있으니까
1년이면 720만원이구
2년이면 천4백4십만원이니까 2년동안 모은걸로 학자금을 갚으면 대략 5~600이 남을거구
그떄 내 나이가 27살..
그리고 또 그때가 되면 급여도 올랐을테니까 ^^ ㅎㅎ;
한달에 70씩 저축한다는 가정하에
2년이면 천7백만원이니까.. 그걸로 결혼자금을 하려는 생각인데......
제 고민은..
1. 모아놓은돈을 빨리 학자금 청산에 힘써야 하는건지..
아니면 혹시모를일을 위해(병이라던지.. 급한 사고라던지 등등)
모은돈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그리고 학자금을 갚는다면 언제 어떤시점에 갚아야 하는건지..
얼마나 빼놓고 갚아야하는건지?
2. 급여에 대해서 제가 잘못사용하고있는건지..?
잘못되었다면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잘하고있다면 제 용돈을 조금 늘려도되는건지.. ㅠㅠ
친구들이라도 한번 만나면 4만원씩 나가는건 기본이고..
옷이나 신발이라도하나 살라치면 기본 몇만원씩 나가는 이 더러운세상.. ㅠㅠ
천원짜리 하나 쓸라해도 손이 부들부들 떨리니 미치겠네요 ㅠㅠ
지금 내가 이 가방 하나 안산다고 삶에 지장있는거 아니잖아...?
하면서 5만원짜리 가방 하나 살려다가 꾹꾹 눌러담으면서 저축하고있어요...
하지만 친구들이 비싸진않아도 메이커가방 7만원에 싸게 샀다며 자랑할땐 정말
속상해요...
그래서 지금 그거떄매 많이 고민이 되요..
내가 25살 나이에 누릴수있는거와, 같은거라도 나이들어서는 누릴수없는게있는데
현재 내가 이걸 참고 참으며 돈을 모아야 하는건지..
그럼 나중엔 꼭 웃을날이있겠지.. 하는 생각도 들면서
또 내 나이때 할수있는 일이 있는데.. 하는 생각도 들고..
항상 긍정적이고.. 매사 좋게 생각하려는 생각인데..
요즘같은때는 그 단돈 5만원이 뭐라고~ 우울해지네요 ^^
그래도 더 열심히 살려구~ 발버둥치고있으니
제가 틀린게 있다면.. 지적좀해주세요~!
지적해주시고.. 제 미래를 위해 설계좀 해주셨으면해요..
너무 적은금액이라 하기싫고 짜증나시겠지만 ㅠㅠ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