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저는 올해 19살... 제가 하고싶은일을 하려 자퇴한후
지금 알바와 학원에 다니는 여학생입니다.
제가 원래 지방사람인데....
서울에 올라와 산지 얼마 안됫어요! ㅠ.ㅠ
그래도 지방보단 서울이 더 기회가 많을거같아 올라오게 되었는데요..
제가 어제부터 학원을 다니기 시작햇답니다. ㅠ.ㅠ
솔직히 전 잠실쪽에 살아서 잠실부근을 찾아 학원에 연락했더니
강남으로 이전하셨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인터넷에 평도 좋구 전화상담해보니 선생님도 너무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전철타고 학원을 다녀보기로 했답니다!
그런데.. 대망의 첫날!
두둥!
부푼마음을 안고 전철을타고 강남역에서 내려 학원을 찾아가는 도중~!
ㅠ.ㅠ.... 이런.....
갑자기 뒤에서 말이 들리더군요...
제가 알바끝나고 학원에 가는거라 학원시간이 촉박했거든요...
그래서 빨리 걸으며 앞에 걷는 여자 둘을 앞질렀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 야야 가방봐 왠 어디서 아줌마꺼 들고나왔나봐 ㅋㅋㅋㅋ(웃음)'
두둥...
저... 아줌마 가방 ... 인가요..
ㅠ.ㅠ....
저 그래도.. 나름 개성있고 무난하게 옷 입는 사람입니다...ㅠ.ㅠ
정말 걸음을 딱 멈추게 하던 말이더라구요..
주변에 있던 다른분께 한 말이 아니냐고 말하시는 분들 계시겠죠...
아닙니다.
던킨도넛 아래쪽골목보시면 어둡고... 그때 사람이 회사원 남자분들과 앉아서 누군가를 기다리는것 같았던
학생 남자 무리들... 그리고저... 그 여자분들밖에 없었습니다.
ㅠ.ㅠ 제가 오해한걸까요....
솔직히 강남이라고 하면 좀 잘사는곳이다 라는 생각이 좀 들죠 ㅠ.ㅠ
근데... 저는 평범하구요... 명품이라곤 루이비똥과 사넬.. 밖에 몰라요 ㅠ.ㅠ
근데 좀 속상하더라구요...
왜 점점 의기소침해지는 마음은 뭔지 ㅠ.ㅠ
정말 저 한마디에 속상했어요 ㅠ.ㅠ
강남가면 꼭 명품들고 다녀야 하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