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단 둘이서 서울에서 사는 대학생입니다~ ^^
(아빠는 부산에 , 언니는 일본에 있는 저희 가족은 이산가족중 한 집안 입니다ㅋ)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엄마가 시골로 내려가시는 바람 저는 집에서 혼자 3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월드컵도..집에서 혼자 보게 되었습니다 ㅠㅠ...
배는 무지 고픈데.. 돈은 6천원 밖에 없었습니다..ㅠㅠ
집에 구석구석 백원짜리를 모아서 탕짬면을 먹을 수 있는 6500을 만들었습니다!!
전화해서 탕짬면을 주문했고, 축구로 인해 주문이 밀린 관계로 30분 정도 뒤에 왔습니다..
그런데...
띵동~
나 : 네!!!!!!!!
배달 아저씨: "탕짬면 시키셨어요? 탕짜면 시키셨어요"
나: 탐짬면 인데요?
배달 아저씨: 죄송해요, 탕짜면으로 주문 받아서 짬뽕은 무료도 드릴게요..
이게 무슨 일입니까!!!!!!!!!!!!
이게 무슨 일입니까!!!!!!!!!!!!
이게 무슨 일입니까!!!!!!!!!!!!
이게 무슨 일입니까!!!!!!!!!!!!
이게 무슨 일입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할렐루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홀로 축구를 볼 생각하니 외롭기도 하고,
배달 아저씨가 무서워 신발도 막 여러켤레를 준비하며,
6500백원밖에 없는 가난함에.. 서글퍼했던 저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가 되었씁니다..
오늘 축구..
반드시 이기리라 봅니다..ㅋㅋㅋㅋㅋ ^^^^^
이기면..'
짬뽕
한가락씩!!..........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