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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有)고백의 슬픈 예

이시대 별볼일 없는 쿨한 23세의 부산남

 

이런거 첨 쓰는 전형적인 멘트

 

'톡을 즐겨보다가 첨으로 써봅니다'

 

난 직접적으로 안씁니다.

 

간접적으로 했어요.

 

다른 사람들과의 차별화

 

지금은 PR시대.

 

약간의 드래그 압박 있을 수도 있음.

 

싫어서 드래그 했다하면...

 

뭐 그래도 상관안함 난 쿨남.

 

요즘 날씨도 엄청 좋고 그러고 타지생활하다가 옛 생각이 그리워서 이렇게 글을 적었씀.

 

이런거 왜 적냐고 악플 쓰는 사람들 없길 바람.

 

웃자고 적는건데 간혹 욕 적는 애들 보면 참 안타까워보임.

 

혹시나 악플 쓰는 사람들은 `수원`에 오면.

 

 

 

 

 

 

 

 

 

 

 

 

 

 

 

 

 

 

나 지금 안경사니까 안경이나 렌즈 하러 오면 싸게 맞춰드리겠씀.

 

 

 

 

 

 

 

 

 

 

아무튼 잉여생활을 즐기는 중 옛 생각이 나서 끄적여봅니다.

 

요즘 `~음`체 안쓰면 저질이란 얘길 들어서

 

난 쿨하고 차별적인

 

 

 

 

 

 

 

 

 

 

 

 

 

 

 

`~씀`체 쓸겁니다.

 

 

 

 

 

이거 나름 유머인데 안 웃기면

 

 

 

애인 안생김

 

 

 

 

눈치 좀 빠른 분은 웃어줄거라 믿씀.

 

 

서두가 길었씀.

 

시작하겠씀.

 

 드래그 압박있씀.

 

넘 슬퍼하지 않았으면 함.

 

 

 

 

 

 

 

헌팅. 그 것은 커플이 되기 위한, 혹은 자신이 능력자임을 증명하기 위한 기술씀.(무리수)

 

 

 

시간을 거슬러 중학교 때 일임

 

지역은 부산.

 

학교는 남녀공학 얼짱얼녀들만 들어올 수 있고, 집안도 좀 좋아야 되는 그런 학교였씀.

심지어 교장님도 얼짱출신이였씀.

부산에서 우리학교 얘기하면 알아줬씀.

 

 

 

 

 

 

 

 

 

 

 

 

 

 

은 개뿔.

 

그냥 구석진데 있는 남중이씀

 

우선 글쓴이는 얼굴에 눈썹 눈 2개 코 하나 입 하나 귀 2개를 가진 남자인간이였씀.

 

조인성도 그렇고, 비도 그렇고, 나도 그런데

 

차이가 좀 남.

 

아무튼 나이에 비해 조숙했던 난 여자에 관심이 많았씀.

 

그 당시 주변에 여자인간들이 다니는 학교가 별로 없었씀.

 

혹여나 지나가는 여중딩 여고딩님 매우 드물었씀.

 

나 어느날 방과후 집에가는 버스를 타러 가는데 이쁜 여중딩님 보았씀.

 

나 그당시 나이 1x세 (절대 모르거나 계산하기 싫어서 그런건 아님)

 

중2때임

 

들이댔씀.

 

원래 첫 인상이 중요하댔씀.

 

나 자신을 돌아봤씀.

 

닶없씀

 

그냥 정면돌파하기로 했씀

 

고도근시가 있어서 안경 돗수가 좀 높음.

 

안경끼면 눈이 좀 작아보였씀.

 

절대 안경안끼면 눈이 크다고 말할수 있(었음 좋겠)씀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그녀였씀.

 

나는 그녀에게 다가가 포즈를 잡았씀.

 

다시 말하자면 첫 인상이 포인트씸.(무리수)

 

난 관심을 이끌만한 포즈를 생각했씀.

 

 

 

 

 

그녀에게 다가갔씀.

 

"저기요..."

 

"?"

 

 

 

나는 그 순간 드라마에서나 쓰는 `안경 한손으로 벗기`를 시도했씀.

 

 

 

 

 

 

 

 

 

 

<한손으로 벗기의 좋은 예>

 

 

 

 

<한손으로 벗기의 답없는 예>

 

 

 

 

"어머!"

 

그녀는 나의 터프함에 반한듯했씀.

 

훗 저런 감탄사까지 쏟아내고.

 

"저... 아까부터...봤..."

 

"눈 옆에 피나요"

 

 

 

그랬씀.

 

강도조절이 안됬던거였씀.

 

하지만 난 쿨했씀.

 

그러나 피를 보고나니 아무 생각이 안났씀.

 

안경을 다시 썼씀.

 

휙 뒤돌아 쿨하게 떠났씀.

 

 

 

 

그 이후 한 달 정도는  그 버스정류장 앞정거장이나 뒷정거장까지 걸어다녔씀.

 

 

그 떄부터 안경사의 꿈을 가짐.

 

현재 안경사됐씀.

 

이젠 안경 벗다가 피보는 일없씀.

 

 

 

 

 

 

 

 

 

고등학교 때

 

뭐 이런 저런 이유로 전학을 갔씀.

 

학교랑 거리가 버스타고 약 40여분 걸렸씀. 지하철로는 30여분 걸렸씀.

 

나 자전거를 좋아했씀.

 

지금도 좋아하긴하지만 시간없어서 못탐.

 

그당시 항상 버스타고 다닐때 주마다 차비를 받고 다녔씀.

 

어느 한 여름날 일이 터졌음

 

지하철이 에어컨이 빵빵한지라. 지하철을 애용함.

 

그런데 같은 학교 여자사람을 봄.

 

첨엔 별 관심없었씀.

 

근데 자세히봤더니 울학교 Top이였씀.

 

그 당시 남녀공학이였씀.

 

그 Top걸이 항상 같은 역에서 타고다닌다는것을 알았씀.

 

이런 우연은 필연이여야만했씀.

 

난 항상 그녀가 가는 시간에 지하철을 탔고 야자 끝나고 집에올때도 그녀랑 같은 지하철칸에서 탔씀.

 

정말 드라마틱한 시간이 흘렀음.

 

그러면서 알았던게 그녀 집이 좀 부유했었씀.

 

간혹 부모님이 밤늦게 올땐 지하철역 앞에서 기다린걸 본적이있씀.

 

그 당시 좀 비싼 차 2대가 그녀를 모셨씀.

 

나 왠지 친해지기만 해도 소원이 없을거 같았씀.

 

그냥 "저기요~" 하는 거보단 머리를 쓰기로했씀

 

그당시 2월달이였씀.

 

눈치 빠른사람은 알겠지만 3월달엔 대국민 화합의 날

 

화이트데이가있었씀.

 

그 때를 노리기로 했씀

 

하지만 그당시에 돈 헤프게 쓴다해서 용돈이 없었씀.

 

사탕살 돈이 없었씀.

 

결국...

 

자전거를 꺼내들었씀.

 

걸어서 한시간 20분 버스타고 40분 지하철로 30분 거리였씀.

 

지금 생각하면 참 답이없씀.

 

그래도 사랑을 위해 이 한몸 바치기로했씀.

 

첨에 자전거 타고 갔을때 50분걸렸씀.

 

그후 조금씩 속도를 붙이기시작했씀.

 

평균 40분 나왔씀.

 

버스속도랑 비슷했었씀.

 

정말 컨디션 좋을때는 30분30초 기록해봤씀.

 

그렇게 모은돈으로 난!!!!

 

남자가 되었씀.(?)

택 ㅁ 씨 못지 않은 꿀벅지 만들었씀.

택 ㅁ 씨 못지 않은 얼굴...아 ㅈㅅ

안티 좀 생길거 같아서 못하겠씀.

 

D-3일

 

난 계획을 실행했씀

 

사탕을 샀씀

 

D-2일

 

그녀가 이사가지 않았음을 확인했씀.(왜?)

 

D-1일

 

 그녀와 같은 지하철을 타고 왔다 갔씀

 

 

그래 이건 실패할 수가 없어. 실패하면 사람도 아냐. 난 실패하면 학교 못다닐거야.

 

실패하면 사랑 따윈 없을거야. 그럴거야

 

뭐 별의 별 생각 다 했씀.

 

D-0

 

아침 일찍 지하철앞에서 대기탔씀.

 

그날 따라 비가 무진장 왔음.

 

그녀가 오면 당당하게 이쁜 사탕바구니를 주면서

 

"나. 한눈에 뿅갔어. 샤릉해"

 

 

 

라고 해서 얻을 수 있다면 할 자신이 있었씀.

 

하지만

 

 

그녀가 조금 늦게오는가봄.

 

시간이 지나갈수록 내 가슴은 미어터져만 갔씀.

 

그렇게

 

그녀가 도착하고 나는 그녀에게 사탕바구니를 주면 사랑한다 외치면서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았씀

그리고  발리로 여행을 떠나고 뜨거운 사랑을 했다는 행복한 영화

 

 

 

 

 

 

 

 

 

 

 

 

 

 

 

따윈 현실에 없는거임

 

그녀는 눈치를 깟는지 그날.

 

하필 그날

 

보이지 않았씀.

 

집 차 타고 갔나봄.

 

 

 

그 날 따라 내 사탕바구니는 처량하기 그지없었씀.

 

나도 울고 사탕 바구니도 웃었씀.

 

 

 

 

 

 

 

그래도 포기는 못하겠씀.

 

난 대한민국 건아니깐.

 

D+1

 

그녀를 만났씀

 

나... 용기를 냈씀

 

"늦었지만 주고 싶었다고"

 

"어..응"

 

그렇게 통성명을 했씀.

 

 

 

 

 

 

그리고

 

 

 

보통 드라마에 보면 학교에서 남녀 둘이서 커플처럼 대문 밖을 나가는 걸 많이봤씀.

 

하지만

 

 

 

 

 

 

 

 

 

 

 

 

 

정문 앞에서는 그녀 부모님의 차가보였씀.

 

그랬씀.

 

치한으로 보였나봄.

 

그 이후 그녀는 부모님의 차를 타고 다녔고

 

나는

 

 

 

 

 

 

자전거 타고다녔씀.

 

 

그날도 비가 아직 안그쳤씀.

 

비 맞으면서 자전거 타고 갔씀

  

 

 

안되는건 안되나 봄.

 

 

 

 

 

 

 

 

 

음... 대학교때도 한건 사회생활하면서도 몇건 있는데 쓰고나니 참 처량해져서...

 

찾는 사람 있으면 2탄올려보겠씀.

 

없음 말구.

 

 

 

 

 

 

 

그렇게 다들 마법사가 되어가나 봄.

 

이건 뭐.

 

소설속에 나오는 찌랭이 마법사도 아니고 레전드급인가 봄.

 

이래저래 털리는 게 영웅급임.

 

 

 

 

 

이제 1년 반이면 마법사가 되겠씀.

 

 

살려주시면 감사하겠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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