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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 be back

흰독수리 |2010.06.13 15:22
조회 317 |추천 0

(퍼옴)

2차세계대전의 영웅인 맥아더 사령관과 니미츠제독을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진주만 기습이후 미군은 서태평양 모두를 일본에 빼앗겼다.  심지어는  맥아더사령관의 경우  부하를 모두 필리핀에 내버려둔채 혼자만 필리핀에서 호주로 도망쳐야 했었다.  이른바 "바탄반도의 굴욕"이다.  이때 맥아더의 유명한 말이 "I will be back" 이라는 복수의 다짐이었다. 


만약  그 당시 맥아더와 니미츠제독에게  복수의 기회를 주지않고  기습허용에 대한 문책만 했더라면 과연 전쟁에 승리할 수 있었을지 의문이다.  적에게 당한 장수에겐  복수의 기회를 주어야 한다.  복수의 칼날을 가는 장수만큼 무서운 것은 없다.  그런데  이번 감사원 감사는  그 복수의 기회를 박탈하고 오히려 군을 갈기갈기 찢어 버리고 말았다.   북한의 어뢰공격보다 더 군을 산산조각낸 처사이다.

 

북한의 어뢰공격은 천안함만 침몰시킨 것이라면  이번 감사원 감사결과는  우리 군 전체를 침몰시킨 것이다.  복수할 기회조차 박탈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군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것 그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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