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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루앙프라방 꽝시폭포 :) 여대생 혼자떠난 배낭여행 [라오스]

 

 

 

 

 

 14   Value of

                 a coincidence

 

 

 

 

 

아침 약속을 하고-

어젯 밤의 멤버 다같이 모여 루앙프라방의 맛집 국수를 먹으러 갔다- 

한 언니가 추천 해줘서 갔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꽤 유명한 곳이였다^^;;

 

 

 

ㅎㅎ말그대로 국수! 순대 내장같은 것들이 들어간다.

국물이 일품! 그리고- 누룽지를 국수에 넣어 풀어먹으면 정~~말 맛있다! +_+ 꼬소해

취향따라 알아서 야채를 넣어 먹으면 된다-

 얻어 먹어서 가격이 잘 기억이안난다 ㅜ ㅜ 엄청 저렴했던 기억이,,  

 

 뭐 위생상태가 그리 깨~끗 한건 아니지만ㅎㅎ

그런거 다 따지면 라오스에서 먹고 못살지,,ㅋㅋㅋ

 

조마 베이커리에서 왼쪽으로 쭉- 가다보면 곧바로 나온다^_^

 

 

전날의 므앙응오이에 갈 사람을 모집하던 한국인 아저씨ㅎㅎ

그 말이 나오자마자 난 내가 가게될 것을 알았지만,,ㅋㅋㅋ 무 의미한 고민을 한 후 가기로 결정했다  

 

어제 만난 남희언니,수빈이,아저씨,나 다같이 가게 되었다.

나와 방콕에서 만나 2주남짓 같이 여행한 호민이는 이제 헤어지게 되었다,

뭔가 서운했다ㅠㅠ,, 나는 정이너무 많아서 탈이다

역시 정을 주면 안되여ㅠㅠ,,,,,,,,,, 

 

 

 

 

 

다-같이 여행사에가서  므앙응오이에 가는 버스를 예약 하고!

 

아저씨의 적극추천 사탕수수를 먹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신기했다 난 사탕수수를 본 것도 처음이고, 이걸 기계로 짜내는것도 처음봤다ㅎㅎ

정말 100% 사탕수수즙이다. 엄청달다, 봉투에 얼음넣고 수수즙을 넣고 빨대를 꽂아준다.

 

다들 하나씩 사서 맛있게 먹으며 (나중에 너무 달고 차서 배아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꽝시 폭포를 가기위해 썽태우 하나를 잡으러 갔다.

 

 

 

 

 

 과일쥬스가 막- 몰려있는 곳에가서 앉아 사탕수수를 먹었따.

 

전날 다녀왔던 남희언니말이.

썽태우하나를 잡아서 다같이 타고 돌아올 때도 그썽태우를 타고 다시 오는 것이라고 했다.

흥정이 중요했다ㅎㅎㅎㅎㅎ 아저씨와 여자분은 꽝시안간다고 해서

 

나머지 4명이서 가게 되었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썽태우 아저씨들이 와서 꽝시 가지 않겠냐고 막 꼬신다ㅎㅎ

 한 아저씨가 우리 레이더 망에 포착! 우리가 좀있다 다시올테니 갈 사람들 더 모아 달라고 했다.

OK OK 하고 우린 루앙프라방을 구경하며 돌아다녔다.

 

 

내가 정말 정말 마음에 들어했던 이 건물

 

 

루앙프라방 분위기 너무 좋다. 이국적 이면서도 라오스의 분위기가 있어

 

 

 

라오스는 프랑스의 지배를 받던 나라였다.

 

지명에서도 알다시피 발음이 불어 느낌이다ㅎㅎ 방비엥 루앙프라방 비엔티엔 므앙응오이 등등ㅎㅎ

그런데 루앙프라방이 가장 뚜렷하게 프랑스의 느낌이 보여진다, 건물이라던지 분위기라던지- 너무 좋다.

 

 

 

 

 

 나는 여기저기 사진 찍느라, 일행들 하고 계-속 뒤쳐지고ㅎㅎㅎㅎㅎ

 

꽝시폭폭에 가기위해 아까 쪼인한 썽태우 아저씨를 만나러 과일쥬스 몰려있는 곳으로 갔따-

일행이 아저씨한테 다른 사람들 구했냐니까 "너희들이 구하러 간거 아니였어? "했다.

근데 날씨 너무더운데,,, 여태 우리 기다리고 있던 아저씨가 왠지 안쓰러워보여서

그냥 저거 타고 가쟈ㅠㅠ 했는데

 아니라고 흥정해야된다고 애들이 아저씨한테 됬다고 안탄다고 했다.

 

 

진짜 아저씨 불쌍했다.. 막 알겠다고 하면서 가격 조정해보려고 하고ㅠㅠ

난 갑자기 아빠생각이 나고(졸쌩뚱) 아저씨가 불쌍,, 내가 옆에서 계속 "아저씨 불쌍해ㅠㅠ"

 무한반복 하니-

쟤들도 우리도 먹고 사는거니 그렇게 생각할거 없다고 햇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

 

 

애들도 덥고 더이상 시간 지체하면 안되고 내가 계속 불쌍타령해서- 아저씨꺼 타고 갔다   

3천낍이였나 3만낍이였나 그랬다ㅎㅎㅎ

 

 

 

썽태우를 한 15분? 탓더니 꽝시폭포에 도착했다.

 

 

타고 가는 도중 자전거 타고 올라가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해염,, 정말 가파르던데,, 우린 썽태우안에서 힘내라고 인사 하며 지나갔다ㅎㅎㅎㅎㅎ

 

 

썽태우에서 내려 아저씨와 시간약속을 하고

입구쪽 에서 꽝시폭포 입장권을 산다 가격은 20000Kip

입구쪽엔 왠 이상한 감자기 곰들이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쌩뚱맞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와서 좀 올라가야 폭포를 볼 수 있다. 정말 들어가자 마자 자연의 공기가 확- 다가온다

엄청 공기도 맑고 나무냄세 흙냄세가 섞여서 너무 좋다.

 

 

 

 

 아,, 다시봐도 최고다 물색깔은 정말,,, 에메랄드빛

 

 

최고,,,,,,,,

 

 

 

 

물이 있는곳엔 어김없이 존재한다 점핑포인트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기서 훌러덩 훌러덩 벗고 뛴다 나무위에 올라가 줄을 잡고 풍덩풍덩~

 

우린 우선 위에 가서 폭포랑 보고 와서 놀자고 하고 올라갔다ㅎㅎ

 

그런데 뜨든 방비엥 버킷바에서 만났던 오빠가 여기 있었다ㅋ

안그래도 왜 둘이 같이 안있나 아저씨한테 물어봤을 때 각자 여행하기로 헤어졌다 했는데ㅎㅎㅎㅎㅎ

여기서 보고 내가 반가워서 막 인사를하고 다시 올라갔다ㅎㅎㅎㅎㅎㅎ

 

 

올라가고 있는데 오빠가 성큼성큼 뛰어왔다ㅎㅎㅎ

오늘 저녁에- 같이 밥이나 먹자며 번호를 교환하자했다^_^

안그래도 오늘저녁 어제만난 한국인들 다같이 밥 먹기로 해서- 오빠도 같이 껴서 밥먹어요! 했다ㅎㅎㅎㅎㅎ

연락하기로 약속하고 빠이빠이 인사하고 다시 폭포로 향했다.

 

 

 

뜨든 눈앞에 성큼 나타난 꽝시 폭포

 

 

 

여기서 양 옆의 계단을 이용해서 더 올라가면 폭포를 시작하는 물주기를 볼 수 있다.

 

남희언니는 어제 올라가봤다고 해서 안가고

난 ,,,그냥 귀찮아서 안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자애들 만 가고

언니랑 둘이 사진찍고 놀았따ㅎㅎㅎ

 

 

 

언니도 내가 찍어주고ㅎㅎㅎ

 

 

 

나도 찍고ㅎㅎㅎㅎ

배경이 너무좋아!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남자아이들 올라갔다가 내려와서ㅎㅎ 폭포에서 뛰어놀고

이제 난 므앙응오이 가며 2주간 동행한 호민이와 헤어지는게 아쉬워 함께 사진을 찍었다 ㅎㅎ

 

 

 

음 잘나왔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에서나는 풍경 사진을 많이 찍고 내사진은 거이 안찍어서-

꽝시폭포 간날이 제일 내사진이 많은 날이다

 

 

 

 

 

남희언니 호민이와 수빈이,,(수빈이 핸드폰 없어짐,,,)

 

아 정말 방비엥에서 부터 시크 쩔던 수빈이는 입터지니 말이 엄청많다!!!!!!!!!!!!!!!!!!

나랑 호민이는 너 이렇게 말많은데 계속 어떻게 참고 다녔냐고

그렇게 시크하게 굴더니 기운 차리니 아주 입에 모터를 달았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어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빈이는 사실 자기는 방비엥에서 너무 심심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인을 찾아볼 수 가없다고 그나마 길에서 봤었던 나는 일본인인줄 알았꼬

너무 심심했었다고 방비엥최악을 외쳤다ㅋㅋㅋㅋ

 

 

호민이랑 수빈이둘다 군대 가기전에 여행 온것도 똑같고- 박봄좋아하고 둘다ㅋㅋㅋㅋㅋㅋㅋㅋ

호민이가 수빈이를 잘 챙겨주고 수빈이도 잘따르고해서  죽이 잘맞아서 엄청 잘 놀았다ㅋㅋㅋㅋ

 

 

 

 

폭포 쪽에서 자꾸 중국인지 라오스인지 태국인지 ㅡ ㅡ

디카로 자꾸 우리 몰래 몰래 찍어서 짜증났다.. 그냥 같이사진 찍자고 하면 기분좋게 찍을텐데,,

자꾸 자리 봐꿔가면서 슬금슬금 찍었다,,,,,,,킁킁 ㅡ,.ㅡㅗ

 

 

 

점핑포인트 있는 곳으로 내려가기로 햇따 ㅎㅎ

호민이 미친듯 놀고 ,수빈이는 계속 "형 어디갔어요?(대구사투리로 읽어야함)" 형타령하고ㅋㅋ

 

남희 언니는 바지가 알라딘 바지였는데- 뛰어 내렸다가ㅠㅠ 바지에 물이 차고

물이 빠져나가지를 못해서정말 큰일 날뻔했다.,,,,정말로 깜짝 놀랬는데 주변에 수영잘하는

서양인들ㅇㅣ 구해줬다.

 

다시 생각해도 고민없이 뛰어들어 언니를 구해준 서양인들에게 감사를!! ^^

 

 

 

 

 

신나게 놀다가 썽태우 아저씨와의 약속 시간이 다되가서 내려왔다^0^

 

 

 

 

아까 말한 곰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곰들이 해먹에서 자고있어ㅎㅎㅎ

진짜 귀여워서 안찍을 수가 없었다ㅎㅎㅎㅎㅎ

 

우릴 기다리던 썽태우 아저씨를 발견하고 썽태우를 타고 다시 시내로 갔다

아직도 그때 썽태우에서 맞았던 바람의 느낌이 생생,,,

나른나른 하면서도 바름이 차면서도 따뜻해서ㅎㅎ 잠이 솔솔

 

 

시내에 도착해서, 남자애들 해지는거 보러 푸씨 올라간다고 해서 같이갔다.

푸시도 2만낍 입장료가 있고,, 은근 숨차고 힘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무리봐도 해가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물어보니 해 이미 다 졌다고,,,,,,,,,,,,,,,,,,,GG

화전에다 건기라서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멋있지도 않았고ㅠ흙흙 진짜 왜왔나 싶었음

 

 

 

 

 

푸씨에서 바라본, 루앙프라방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사진! 좀더 일찍 올라왔으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었을 텐데ㅠㅠ

 

그리고 푸씨에서 한국인을 또 만날 수 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한국인 빵빵 터지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씨에서 만난 다은언니는 푸씨에서는 그냥 인사만 하고 헤어지고 말았는데-

나중에 야시장에서 또 만나서- 오늘 저녁 약속에 언니도 쪼인하자고 했다ㅎㅎ

 

 

 

 

 

 

 

저녁 식사에 총 7명이 모이게 되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 이날은 다시 생각해 봐도 너무 좋았다.

밥도 저렴하고 푸짐하게 뷔폐에서 맛있는 반찬들과 밥과

생선구이와 닭을 사고ㅎㅎㅎ 맛있게 먹었다.

 

나, 호민이 수빈이, 방콕에서만났던 남희언니,

방비엥에서 만난 아저씨와 오빠 푸씨에서 만난 다은언니

 

밥을 먹고 자리를 옮겨 맥주나한잔 하고 들어가기로 했다.

분위기좋은 강가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곳에서ㅎㅎㅎㅎㅎㅎㅎ 직원이 찍어준 사진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더럽게 못찍었다고 욕했던 우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좋았다 이때ㅎㅎ 아직도 이때 생각하면 웃음이 줄줄줄 새어나온다ㅎㅎ

 

 

푸씨에서 만났던 다은언니도 2틀 뒤에 므앙응오이에 간다고- 거기서 다시 만나자고 하고,

사실 다음날 호민의 군대가 결정되는 날이여서.

같이 술퍼마시자고 약속했는데, 못지키게 되서 아쉽다며- 

건강히 남은 여행 잘 마치라고,, 인사하고ㅎㅎ

 

호민이랑 수빈이는 '라오라오'

(한국식으로 따지면 소주같은 국민 술? 라오스의 위스키ㅋㅋㅋㅋ)를 마셨다

하지만 소주보다 훨씬 쌔다 . 취해서 박봄얘기 하고 2NE1노래 부르고 아주 조잘조잘조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일찍 므앙응오이를 가야 하는 우린,

자리를 파하기로 하고 수빈이 너무 취해서 다음날 못일어 날 것 뻔해서 우리숙소에서 재웠는데

 

 

코고는 소리 때매 죽일뻔했음,,,,,, 난 정말 코고는 소리는 절대 참을 수 업음,,,,,,,,,,,

 

어쩔수 없이 그냥 잠 잘 생각안하고 -

이제 헤어지는 호민이에게 그림을그려 편지를 쓰고  

새벽 5신가 되서야 잠에 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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