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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녀는 미남의 사랑을 먹고 살다~

엄마다~ |2010.06.15 01:00
조회 494 |추천 0

우린 소개팅으로 만났어요~!!

남자는 미남....전 못생긴편. (절친왈" 연예해서 결혼할줄 몰랐답니다...")

남자가 먼저 저 좋다고~ 데이트 신청했어요.....완전 봉잡은거죠....^^

그렇게 우린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남자가 지금의 남편입니다...

 

연예하면서 남편 생각이랑....제 생각이랑 너무 일치한다는거에요..

 

.....데이트할때도....반반씩 비용부담했구요~..(연예해주는게 고마워서 ㅡ.ㅡ;;)

뭣이든....계획하에....실행하고 진행했거등요...

 

여행갈때도 몇달전부터 자금도 모으고~ 여행지도 미리 확인하고~~ 하여튼 성격이 비슷해서~ 큰 싸움없이....순조롭게 연애를 했네요...

 

결혼할때도....시댁.. 친정도움없이....순전히 남편이랑 제 돈으로 예물, 예단(생략),혼수, 집 ~~ 등~ 다했어요...(총 5천만원으로 ) 정말 알뜰하게.... 집에 올인해야했기에....

 

돈이 모자라서~ 집대출은 받았지만....남편이 돈 개념엔..너무 확실한 사람이라....저또한 그렇지만..... 열심히 대출이자값고, 모으고~~~ 큰애 낳고~ 둘째 낳고~.. 4년쯤...

 

이곳 아파트값이 두배로 올랐네요....(위치적으로 너무 좋은곳~ 상권을끼고 있어요)

 

그래서~~ 올초에 냉큼 팔았습니다....(제가 팔자고 했어요)

지금은  전세 살고 있어요....(한적한 곳으로 왔어요 . 저는 여기가 너무 좋아요)

 

남은 차액은 남편이 개인 사업자인데....그기 투자했네요...

 

근데...전 슬프지가 않아요~~ 그냥....뿌듯하다고 할까??

 

내집마련..~~ 내집마련 한다는데......전....내집보단.....남편 잘되는게 더 좋아요~~

 

내집도 있고....남편 잘되는것도 좋지만......그냥....남편 잘되는게..

 

전 남편없이 못살아요~~

울 남편 얼마나 좋은사람인지.......

부인이 담배 끊어라해서~ 바로 끊었구요 (연애초에)

큰애는 항상 아빠가 목욕, 머리 감겨주고~~ 일요일은 "부인 일 안하는 날" 이라고~ 손에 물한번 안 뭍치게해요...

그기다~~ 친정 경조사일은 항상 챙겨주고요~~(중요시한답니다...시댁경조사도~)

주말엔......어디든 가족이 같이 움직이구요~~

 

여름엔.....친정에 일주일 휴가도 보내줘요~~물론 애들 데리고 가야되지만...

 

마트는 항상 같이가구요~~ 애들 아플때도 항상 같이병원 가줘요~~

신랑 직업상....야간일이라~~ 낮에는 집에서 자거등요~~(도움요청하면....바로 처리해줘요)

 

그기다 더~ 희망되는일은.......남편 개인사업에 투자하면서......완전 날개를 펼쳤어요..

한달에 칠백정도 되구요~~, 남편이 개인 알바로~~ 50만원정도 더 들고 오네요...

 

개인알바비는 부인몰래 가져도 되는데....만원한장 안빼고~ 고스란히 저 준답니다...

 

이런 남편 너무 이쁘지 않나요~??

이제 부지런히 돈모아서~~ 예전에 살던 동네로 다시 이사가기로 했어요~~

이사오면서 봐준 아파트가 있거등요....^^

 

참고로~큰애는 엄마 닮았데요`~(밖에 데리고 나가면...20명중 1명정도가 귀엽다고할정도)

둘째는 아빠 닮았데요..(밖에 데리고 나가면,,보는사람마다...이쁘다고, 귀엽다고, 외국애같이 생겼다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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