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이 바짝 마르고..
온 몸의 기운은 한곳으로 집중되며..
눈의 시선은 정면을 바라보고..
나의 귀는 눈이 마주치는 곳으로 최대한 집중하며
나의 손가락은 앞에 있는 잔을 안절부절하며 만지작 거리고..
나의 코는 다가오는 향기를 음미한다..
나의 심장은 주최할수 없이 뛰며
나의 이마의 작은 땀방울들이 흐르고
머리속은 텅 빈것처럼....
그리고 입가의 흐르는 미소 하나....
사랑이라는 행복바이러스가
나의 온몸을 강타한다...
그 바이러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