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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을 양보한 바보같은 저...

우선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5달정도 전에 군대에서 당당히 현역으로 제대하였고 현재 스물넷에 올라가는 건장한

 

청년입니다.

 

제가 제대를 하면서 대형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보다 몇달전에 왔던 20살짜리 예의바른

 

동생이 있었는데요 그 얘한테 일을 배우고 하면서

 

정말 친해졌습니다. 만족

 

고민상담도 해주고 농담도 하고 술도 같이 먹고 진짜 평생같이 갈수 있는 정도의 동생

 

으로 말이지요

 

제가 일하던 시절 초창기떄는 여자알바생이 없었습니다.

 

저도 제대하고 여자나 사귀고 싶은 마음에 알바를 했는데 조금 실망했지만

 

친한 형 동생들이 있어서 매우 즐겁게 일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고3수험생들이 수능끝나고19살짜리 어여쁜 여고생이들 쏙쏙들이들어오

 

기시작했습니다.

 

저는 정말 오랜만에 여자구경 하는지라 말을 잘 못했고 그저 쑥쓰러웠죠

 

저 뿐만 아니라 다른 형동생들도 그랬습니다.

 

그 중 정말 예쁜얘 한명이 있었습니다부끄

 

소녀시대 윤아닮았구요

 

그러나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싫어합니다.

 

같은 팀끼리 밥을 같이 먹어야 하지만 혼자 밥을 먹고 일할려는 의지도 안보이고

 

조금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근무도 똑바로 안선다고 하면서 호박씨까고 다녔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서 저는 걔랑 급격히 친해졌습니다.

 

같이 12시까지 마감근무 하면서 2년만에 여자하고 얘기도 하고 하는게 정말 즐거웠었습

 

니다. 진짜 속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정도로 친하게 되었고 살짝 호감도 생겼습니다.짱

 

그런데 앞에서 말씀드렸던 그 친한동생이 걔 좋아한다고 남자사원에게만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남자 사원들은 잘 되게 밀어주자고 했었습니다.당황

 

저는 그당시 그냥 호감정도였지 좋아하는 건 아니었죠

 

그러나 몇일이 지나고 호감에서 정말 좋아하는 감정으로 저절로

 

바뀌어 버렸습니다.부끄

 

진짜 군대가기 전 여친이랑 헤어지고 난 후 이런 감정은 진짜 처음입니다

 

아니 옛 여친보다도 더 훨씬 좋아하는 감정이 생겼죠

 

꿈에도 나올만큼순수한 사랑? 가슴앓이 같은 사랑말이죠

 

초등학교 시절떄 생각했던 그런게 마음에서 우러났었습니다.

 

제가 그 여자얘랑 정말 친해졌고 단둘이서 식사하러 가고 했는데

 

문제는 그 동생이라는 얘가 그렇게 선수를 쳐버리는 바람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동생은 여자얘랑 정말 어색한사이? 말도 높임말 쓰고 하는 사이였고

 

저는 정말 친해졌는데 동생 밀어주는 것 때문에 밀어주기만 했었고

 

혹여나 의심 받을까바 겉으로는 욕하면서 다른 사원들에게 나 저여자에게 관심없다는

 

것을 표현만했었습니다.

 

만일 제가 여자애랑 사귄다면 동생여자 뺏든놈이란 소리를 들을까봐

 

그리고 그 동생이란 놈과도 사이도 안 좋아질거 같기도 해서요 그래서 양보를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동생은 여자 얘랑 서서히 친해지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저보다는 덜 친했고 저는 여전히 친한 오빠동생사이였었습니다

 

진짜 제대로 고백하면 사귈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쟤랑 사겨서 다른 남 사원들에게 욕들어먹어야하나 아니면 포기하고 동생이랑 잘되길

 

빌어야하나 두갈래길을 선택해야 했었습니다

 

저는 두 갈래 길 중 다른방향으로 해답을 얻었습니다.

 

동생이랑 그 여자랑 잘 안되면 내가 내가 그 이후로

 

고백을 할 것이다.

 

그런데 얼마전 동생이 여자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그리고 여자얘는 승낙을 하였습니다.당황  실망

 

그래서 저는 축복을 해줘야 하는데  마음속으로는 진짜 몇년만에 좋아하는

 

아니 진짜 사랑하는 여자였는데 포기를 해야한다는 생각에 눈물이 날지경입니다.

 

둘이 사귄지 이제 이틀째 같이 일하면서 말도 못 걸고 같고 진짜 혼자서 눈물을

 

훔쳐야 하는지 정말로 미칠 지경입니다.

 

톡남녀들 상당좀 해주세요 네? 통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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