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동아리애들이랑 술을먹는 자리였습니다.
화장실을 가려고 잠깐 나오다가 여자후배랑 마주쳤습니다.
저를 보고 웃길래 저는 집에가려는줄알고 어디가냐고 못간다고하니깐
화장실 가는거라고 해서 제가 화장실 앞까지 바래다준다면서 등에 손을 얹었는데
ㅡㅡ:브라끈이 만져지는거에요 그때부터 급 기분이 알쏭달쏭해지고
또 화장실갔다가 나왔는데 애가 안보이길래 좀 앞에서 기달렸더니 나와가지고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갑자기 제가 그녀를 벽에다 밀고 봤는데 (ㅡㅡ:: 지금생각하면 미친짓이죠)
처음 2초간은 황당해?하는 표정을 짓더니
갑자기 웃더라구요~ 그러면서 고개를 돌리길래
너무 예뻐서 볼에 뽀뽀하려고 5초쯤 망설이다가 정신차리고 그냥 들어가자고 하고 들어갔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그날 술을 엄청 먹었던듯...
아무튼 그날 이후 학교에서 봤는데 제대로 말도 못걸겠고 제가 말걸면 걔도 좀 서먹해하는거같고 ㅠㅠ 이거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