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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일관 한국을 농락한 중국외교

눈사람 |2010.06.17 14:27
조회 153 |추천 2

천안함 사고 조사결과 발표이후 중국만 설득하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는 별 문제없으리라 보였다

그러나 한중일 제주  정상회담을 비롯하여 그동안 우리나라는 중국을 설득시키기 위해 수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대인배 중국은 끄떡도 하지 않고 시종일관 동문서답,훈계, 원론적 대답으로 일관했다

 

중국은 천안함 사건의 1차 증거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다

중국이 남한을 지지하지 않은 것을 나중에 남한은 알게 될것이다

큰 용기있는 자는 까닭없이 해를 당해도 화를 내지 않는다 등등

 

중국이 북한을 두둔하고 있어 이를 설득하고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외교부 천영우 2차관이 긴급하게 중국을 방문하여 추이텐카이 외교부 부부장을 만났을때 그는 소동파의 시(큰 용기있는 자는 ...) 를 액자에 써 천 차관에게 주었다 

 

 '한국은 분노가 크겠지만 화내지 말고 자제하기 바란다'는 뜻으로 천안함 사건에 견주어 다시 해석하면 '너희 한국이 아무리 노력해도 북한을 지지하는 중국의 입장 변화는 없을 것이니 헛 수고 하지말라'고 비웃는 것이다

 

답답하고 짜증나는 일이지만 국제관게에 있어서 정의보다는 항상 국가 이익이 앞선다

정의는 필요할때 자기 논리는 옹호하는 수사에 불과하다

 

중국이 국력이 크고 잠재적인 경제력도 세계를 뒤흔들만큼 영향력이 막강하지만 진정한 선진국이 되자면 국익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범죄 국가를 무조건 감싸 앉는 야만을 벗어나야 한다  

 

북한은 천안함을 공격했으니 처벌이 두려워 시종일관 변명하고 부정한다지만 중국은 내용을 훤히알면서도 바른 소리를 하지 않으니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미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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