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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Kg→52Kg→63Kg→68Kg→65Kg [사진有스압;]

술이죠아성... |2010.06.17 18:42
조회 3,173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슴네살 여인네(?)입니다..

낮잠 자는 바람에 이 시간에 잠도 못 자고..

미지근한 병맥 한병 들고 컴터에 앉아 판 뒤적거리다가

문득 제 서글픈 살들의 변천사를 올려보려 합니다 취함

 

저는 원래 밥도 잘 먹고 뛰어노는걸 좋아하는 여자랍니다★

음식 남기는 걸 극도로 싫어해서 토 할때까정 먹기도 하구욤

일산 신도시에서 파주 출판단지까지 하이킹을 가고~

여행을 가면 철인 삼종 경기를 불 사르게 뛰댕기며 놀고~

강아지랑 누가 먼저 등산하나 내기 하며 노는........

 

사실 그건 10대와 20대 초반때 이야기랍니다..

술이란 것을 알고나서 술만 쳐 먹습니다..

이젠 밥 대신 술을.. 토사물 대신 피가 나올때까지 쳐 먹습니다..

 

 

일단, 이쯤에서 사진을 올리는게 나을 듯 싶어용~

글만 빼곡히 스압이면 욕 먹더라구요부끄

사진도 스압이면 욕 먹나요......?

 

 

 

전 어릴때 태몽이 멧돼지 였데요~

엄마가 마당에서 누워있는 산만한 멧돼지를 쫓아내려고 삽으로 퍽 때렸더니

꾸엑~ 소리 지르고 사라졌다 싶더니 돌아왔데요.

귀찮아서 냅뒀더니 그게 저였다네요 깔깔

 

....그러니 돼지일 수 밖에요..

어렸을땐 인기쟁이였어요. 새끼 돼지 닮았다고.....

코도 너무 들창코라.. 비 오면 코에 다 들어갈까봐 가족들이 걱정했다네욬ㅋㅋㅋ

 

 

 

요것은 거의 60키로그램 압박할때 사진입니당~

그래도 10대여서 젖살이라 지금처럼 꼴 뵈기 싫지는 않았지요.. 아휴

아닌가?

 

이때 놀러갔다가 삼겹살 잘 못 구어먹어서 2주동안 장염에 알았어요..

식구들 수박 먹을때 서러워서 울었던 기억이..

똥구녕 다 헐고, 그래도 고맙게도 살이 5키로그램이나 빠졌네요~

그걸 계기로 젖살이 조금씩 빠지더니..

20대 초반 들어선 52키로까지 줄었답니당음흉

 

 

 

 

 

 

다신 없을 비키니사진.. 색 보정이 있을 뿐 과한 뽀샵은 없습니다..

제가 자랑스러워요안녕

 

 

자, 이제 22살 쯤으로 접어듭니다..

던전앤파이터라는 초딩게임에 빠져들기 시작하면서

사랑스런 살들이 붙기 시작하지요... ♡

 

 

그래도 아직까진 인간으로서 살아가기에 그리 큰 지장은 없네요.. ^^*

 

근데 희밤.. 남친한테 심하게 걷어차입니다..♡

우울증에 빠져 듭니다...♡

자, 이제 저의 일상은 던파에 빠져 살다가 밤 되면 소주 세병씩 마시고

일어나서 라면먹고 자다가 다시 던파하고.. 요런식으로 돌아갑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4일을 굶었더니 5키로그램이 빠져 주네요..

다음날 음식을 소량씩 조심히 먹고

그런식으로 일주일후에 몸무게를 재 보니 8키로그램이 쪄 줘 있네요♡

여러분 무조건 굶어서 빼면 확실히 배로 쪄요♡

그러니까 모두 굶어서 빼도록 하세요♡

 

 

 꺄~ 살들아~ 사라져~

 

 

  

점 점 찌기 시작합니다. 요것이 60키로그램대 초반이지용파안

 

 

이걸로 부족해.. 아직 조금만 기다리세요.

 

 

 

 

 

 

 

 자, 4만원짜리 펌을 하면서 완성됩니다.

여기서 제 어렸을때 사진 한장을 더 보여 드려야 겠네요.

 

 

 

어때요, 이때와 매우 흡사하죠..?

 

이러다 멧돼지로 돌아가게 될까봐 두려워집니다..

그래서 조심스레 머리를 다시 펴고, 살을 빼기 시작해용♡

..해서 지금의 모습!

 

 

 

 

 

 

 

나 지금 65키로임 부끄 미안하다, 3키로 뺐다..

얼마전에 여행갔다 왔는데 제대로 먹지도 못하며

자전거 타고, 산 타고, 수영하다 와서 빠졌을 줄 알았는데 안빠졌더라구요..

그렇게 운동하고 그렇게 밥 조금 먹는데 안빠진걸 보니..

지금의 제가 진정한 제 모습이래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근데 밥은 끊어도 술은 못 끊겠네요...

.... 저 알콜중독일까요.....?

급 진지모드 죄송하구요~

 

올린 목적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신다면 드릴 말씀이 없네욤..

그저 심심했을 뿐..

미화시켜서 마무리 지으라고 하신다면...

 

전국의 뚱녀여러분~ 다들 어디로 가셨나요?

여기저기 쏘 다니며 봐도 저 같은 돼지가 없네요~

전국에서 저만 뚱뚱한 건가요..?

기 죽지 말고, 당당하게 나와서 노세요~

여러분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아름답습니다!

 

..그래야 제가 묻히죠.. 제발 나와주세요....... 절 평범하게 보이게끔 해 주세요...

지하철 들어올때 창에 비치는 몸뚱이 중에 내가 제일 커.. 남자보다 더 커...

우리 이제 다이어트 하지 말아요.. 그냥 되는대로 살면 안될까욤..?

 

죄송합니다. 미화 불가능 하네요..엉엉

 

여튼 다이어트는 포기했구요~

어쩌다 다시 하게 되면 완벽한 몸매로 돌아오겠습니다........

 

사진스압 용서 되신다면

딸 사진 몇장 올려용♡

 

 

너무 이뻐서 미치겠답니당~ 저랑 닮았죠~~

...워머 이거 내 자랑인가봐..

뽀뽀해달라고 입 내밀면 입에 손 넣어서 긁어버려요. 너무 사랑스럽죠♡

요로케♡ 

..근데 사실 조카에요... 취함

 

여튼 마무리가 넘 길어지네요..

여러분 긴 글 읽어주셔서 베뤼베뤼 감사하구용~

그럼 즐하세요깔깔 왠지 기분나쁘죵? 우하하하하하ㅏㅏㅏ

 

.....

꾸벅~~~안녕 (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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