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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다친 손가락 버스에서 치료받았어요

손가락이아... |2010.06.18 13:19
조회 121,129 |추천 38

 

 

 

 

지금에서야 톡 확인했네요 :-◇

우와 매우 신기합니다 (ㅠㅠ) 우와....

미니홈피를 열어놓았더니 총 토탈을 오늘 방문객이 다 채운 듯 ;

 

근데 저 여자 분 아시는 분은 없으신가봐요(ㅠㅠ)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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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죄송해여 ;ㅅ; 톡된게 처음이라 너무 신기하고 설레네여

손가락의 아픔이 네이트 톡커님들의 댓글로 다 나은 기분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여자 분 찾으면 꼭 쪽지,

댓글, 홈피 어느 쪽이라도 연락 부탁드려요^^

 

 

오늘 날씨가 정말 더운데, 다들 몸 건강 조심하시구요

더운 날씨에도;ㅅ; 정신 바짝 하셔서 상처 없는 하루되세요(ㅠㅠ)

 

 

걱정해주신 분들 방긋

모두 감사드립니다(ㅠㅠ)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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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3살의 여학생입니다

 

한 시간 전쯤 있었던 일인데, 치료받고 지금에서야

허둥지둥 글을 올리네요.

 

 

혹시 그 분이 보실 수 있으실 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 해서든 감사한 마음을 전해야 될 것 같아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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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서울로 새벽 학원강의를 들으러 가는 학생인데요

 

 

 

오늘도 어김없이 학원에서 수업을 듣고 집으로 오면서

 

 

수원역에서 집으로 가는 버스를 갈아타려하는데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ㄷㄷㄷㄷ

 

 

 

 

 

 

사람들이 밀치면서 밀고 타고 하는데 어느 순간 확 아픈겁니다 ㅠㅠ

 

그래서 잉 뭐야 했는데 ㅠㅠ 손가락에서

 

 

 

 

아래 사진 과 같이

 

굵은 핏방울이 뚝뚝ㅠㅠㅠㅠㅠ통곡

 

 

 

 

 

(상처 사진 있어요 ㅠ

 

싫으신 분은 쭉 내리시거나 ;ㅅ; 여기서 그만 보셔도 ....)

 

 

 

 

 

 

 

 

 

 

 

 

 

 

 

어디에 긁힌(?)건지는 모르겠지만

 

마치 조각칼로 파낸 것 처럼 상처부위가 길게 파져있더라구요아휴

 

 

 

 

그래서 피는 나고 어떻게 하나 엄청 아프고 ㅠㅠㅠ

 

 

 

생각나는 건 엄마밖에 없어서 엄마에게 말해야지 했는데

 

 

막상 엄마가 '응, 딸~'하고 받는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져서

 

막 엉엉울면서 전화했더랬어요 ㅠㅠㅠ

 

 

 

그리고 전화 하니까 옆 아주머니께서 전화 내용 들으시고

 

제 손 보시더니 피 닦아내라고 휴지 주시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옆에 서 계시던 여성 분께서

 

 

대일밴드 주시더니 조금 있다가

 

 

 

 

 

제 손상태를 보시고;ㅅ;

 

 

 

가방에서 구급키트를 휙 꺼내시는게 아니겠어요!

 

 

 

 

그랬더니 제 손가락에 과산화수소 뿌려주시고 약 발라주시고

 

 

붕대로 감아주시고(ㅠㅠ) 우왕 ........ 저 깜짝 놀랐어요

 

 

뭐 이런 기적이 ㄷㄷㄷㄷㄷㄷㄷㄷ

 

 

그래서 버스에서 급하게 치료를 받았답니다 (ㅠㅠ)

 

 

 

 

 

 

 

 

요렇게여 ㄷㄷㄷㄷㄷㄷ 정말 ..........

 

전 천사가 내려온 줄 알았네여 받는 내내 무언가 아픈데 신기하고

 

감사하고 ㅠㅠㅠㅠㅠ 막 그랬습니다

 

 

 

슬픔

 

 

 

 

그리고 병원에 가기 전에 잠시 약국에 들러서 혹시 그렇게 심한게 아니면

 

어쩌나 싶어서 잠깐 보여줬는데 소독 잘 하시고 약 바르면 괜찮다고 ㅠㅠ

 

 

 

 

어머니께서는 그래도 병원 한 번 가보자 하시네여 ㅠㅠㅠ

 

뭐 무튼 ㅠㅠㅠ

 

 

 

6월 18일 11시 반쯤~12시반? 사이에

 

수원역에서 35번? 38번 버스 타셨던 천사 분 ㅠㅠㅠㅠ

 

 

 

 

 

 

대충 ;ㅅ; 너무 정신이 없어서 기억이 잘 안나네여

 

정말 오늘 정말 감사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잊지 않을게요 ㅠㅠㅠ

 

 

 

 

 

번호 여쭤본 것은 더운 날 아이스티라도 드시라고

 

 

기프티콘이라도 쏠까 해서 그랬던 건데 ㅠㅠㅠㅠ

 

 

 

 

혹시 이 글 읽으시는 분들 중 이 분 지인이 계시면

 

연락 좀 주세요 ㅠㅠ

 

 

미니홈피 열어놓을게요

 

 

 

 

 

 

댓글이라도 ㅠㅠㅠㅠㅠㅠ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

 

 

 

더운 여름에 몸 조심하시고 ㅠㅠㅠ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

 

 

 

 

나쁜 사람 아니에요 (ㅠㅠ) 정말.........흑흑흐ㅠㅠㅠㅠㅠ

 

아무튼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더운 날씨였지만 더욱 훈훈한 ;ㅅ; 도움으로 훈훈할 수 있었던 하루가 되었네요 ㅠㅠ

 

 

 

 

 

 

 

 

 

 

추천수38
반대수0
베플널스|2010.06.21 08:11
더 훈훈한건 슈바이쳐가 아니라 나이팅게일이라서 더 ------------------------------------------------------- 엄마랑 사우나 가서 땀 빼고 왔는데 첫 베플 먹어쪄 행복해 글쓴이 빨리 완쾌하길 우쭈쭈쭈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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