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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승리법에 능한 대한민국 노처녀들★

노신 |2010.06.18 17:22
조회 423 |추천 0

대한민국 노처녀들은 뭐랄까 정신승리법에 참 능한 것 같아요. 정신승리법은 바로 중국의 유 명한 소설가 노신의 작품 "아큐정전"이라는 작품의 주인공 아큐가 사용하는 어이없는 자기합리화 방법이랍니다. 작품에서 아큐는 몸도 약하고 직업도 없어서 맨일 동네 사람들에게 무시를 당합니다. 그것도 모자라 동네 건달들에게 괜히 시비를 걸다가 흠씬 두들겨 맞는게 다반사죠. 그런 일을 당할 때마다 아큐는 "정신승리법"을 사용합니다. 아큐는 두들겨맞고 나서 기분이 나쁘면 자신을 때린 사람을 자신의 아들이라고 생각해버립니다. 그리고 나서 이렇게 말합니다. " 저놈은 내 아들이야. 그럼 저 놈은 지 아비를 때린 놈이 되는거지. 푸하하하 천하의 몹쓸 놈이로군. 상종을 말아야지. 웃기는 놈일세"이러면서 자기 만족감에 젖어 자기가 잠을 자는 절간 마당 구석에 가서 잠을 잡니다. 결국 아큐는 동네에서 하도 맞기만 해서 이런 자기 합리화 방법으로는 도저히 기분이 좋아지지 않자, 자신의 얼굴을 때리며 자신도 누군가를 때렸다고 생각해버리고 자신의 뺨을 매일 때리기 시작합니다.

 

  대한민국의 노처녀들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노처녀들은 자신이 시집을 "못" 간거면서

"안"갔다고 생각해버립니다. 또 하나 대단한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이 남자들도 능력있는 여자를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는 거랍니다. 자신들이 결혼을 통한 신분상승을 좋아하니까요. 하지만 이건 자기 중심적인 유아틱한 사고 방식인거죠? 남자랑 결혼을 하려면 남자가 좋아하는 게 뭔지 알아야 되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건 남자도 좋아할꺼라고 생각해버립니다. 그래서 못생긴 얼굴 이상한 성격 만회해보자고 고시 공부도 해보고 돈도 벌어보지만 추가되는건 못생긴 얼굴+주제파악 못하는 이상한 성격에 늙음이라는 최악의 조건만 추가 되는거죠? 웃기는 건 그렇게 모은 돈 결혼 적령기 때에 사치하는데 다 쓰고 결혼할 때는 돈 많은 남자 또 찾습니다. 그러니까 이리저리 축구공마냥 뻥뻥 차이게 됩니다. 

 

  여자는 왜 취집이란게 가능할까요?  남자는 그냥 예쁘고 착하면 오케이. 결혼 시장에서 나이많고 못생긴 여자는 능력있어도 결혼시장에선 X. 더구나 당신에게 신분 상승의 기회를 안겨줄 남자라면 능력은 더더더더욱 필요없을테고. 이런 여자들은 남자의 자립심에 대해 모릅니다. 남자들도 지들처럼 어디 의지하는 걸 좋아한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남자는 예쁜 여자한테 반하면 돈이고 뭐고 다 퍼다줍니다. 생리적으로 그렇게 되요. 그렇게 여자 "데리고" 사는 걸 더 좋아합니다. 그러니까 여자는 취집이 되는거고. 그래서 예쁘고 착한 여자는 능력이 있건 없건 28이전에 다 시집을 갑니다. 능력있으면 더 좋은거고.

 

   그런데도 우리 노처녀님들은 그걸 끝까지 부정합니다. 못생겨서 혹은 성격이 이상해서 시집 못가는 거란 사실을. 그리고나서 생각한답니다. "아 남자들이 내가 너무 능력있으니까 날 어려워하는거지 뭐." 이러면서 자신이 시집을 안가주는 것 뿐이라고 생각해버린답니다. 실상은 지들이 못생기고 늙어서 남자들한테 이리채이고 저리 채이다가 더 늙어가는 거면서. 그러면서 사회에선 점점 왕따가 되어가죠. 그렇게 대인관계 컴플렉스가 쌓여가고 그래서 자신들은 뭔가 시집 간 사람들이 못하는 걸 하면서 자신들 나름의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답니다. 업무랑은 상관없는 요상시런 강좌(라틴어 강좌 ㅋㅋㅋ)를 듣죠. 또 취미 생활을 시작하죠.(밸리댄스)그래봤자 누가 알아주지도 않죠..남한테는 순 도움도 안되고 지한테만 도움되는 거 하고 있는데. 지 할일이나 다하면 좋으련만 그것도 마다하고 눈치없이 회사일은 제쳐두고 칼퇴근을 반복하면서 남한테 피해를 주고 더 욕을 얻어 먹습니다.

 

 더 재미있는 건 이럴 때 노처녀들은 "여성만의 자의식"을 찾는 거라며 한 번 더 자기 합리화를 합니다. 그리고는 "여성의 자의식"을 찾는게 꼴불견이라서 욕하는거라고 되려 큰소리 칩니다. 자의식있는 사람들이 혼전에 돈이란 돈은 사치하고 쓸데없는 짓에 다 써버리고 결혼할 때는 돈많은 남자 찾다가 이리저리 차이고 노처녀 되셨습니까? 그런 자의식 두 번 찾다가는 알거지 꼴을 못면하네요.

 

  시집 안가줬다는 말은 곧 뒤집어보면 결국 능력남들이 거들떠보지도 않아서 시집을 못간다는 거죠? . 그렇게 나이를 먹고 세월만 먹다가 노총각들도 안봐주는 노처녀님들이 되신거랍니다. 실상 뭐 노총각들도 못생기고 늙은 한국 여자 별 관심없어요 못생긴게 혼전에 모은 돈 사치하는데 다 써놓고 마누라랍시고 돈 벌어와라 집사와라 그럴텐데요. 그러면서도 우리 노처녀님들은 아큐처럼 자신이 그 지경이 된 건 순전히 남자들이 자기보다 못나서라고 생각해버린답니다. . 얼마 되지도 않는 그 돈 사치하는데 다 쓰고 자기 허세 채워주는 업무 관계없는 강좌나 들으러 다니느라 잔고는 없죠 그러니 더욱 능력남 찾고. 예쁘고 젊은 여자가 좋은 능력남은 당신들 더더더더욱 거들떠 보지도 않고 더욱 나이는 먹어가고. 이제 사회에선 아예 여자로 봐주지도 않고. 그러면서 속으로 외치죠. 난 시집 안가준거야 포호홍. . 

 

  실컷 두들겨맞고 와서는 날 때린 사람은 자기 아들이요 저 놈은 지 아비를 때리는 못난 놈이요 날 원하지 않는 남자들은 혹은 날 욕하는 사람들은 다 나보다 못난 놈이라서 그런거요? 별반차이 없죠? 현대판 아큐가 한국에서 다시 탄생할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불쌍하기 짝이 없죠.

 

  사람들은 자신들의 욕망을 제대로 충족할 수 없을 때 자기 방어기제라는 걸 씁니다. 자기 방어기제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 중 두가지가 자기합리화와 승화입니다. 아큐와 한국 노처녀들이 쓰는 정신승리법이 바로 자기합리화의 한 종류지요. 승화는 자신의 단점을 또다른 장점으로 만회하는 방법입니다. 가령 앞을 못보는 소년이 열심히 노래 연습을 하여 유망한 성악가가 되어 타인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것이 그 예가 되겠습니다. 아주 긍정적인 방법이지요. 노처녀가 자신의 대인관계에서 오는 상대적 박탈감을 만회하기 위해 칼퇴근까지 해가면서 업무랑은 하등 관계없는 강좌를 듣고 취미 생활에 돈을 쏟아붇는 것도 승화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니죠? 각 분야에서 자기 역량을 개발하고 어려운 일에 함께하는 것이 승화일테죠. 결혼하기전에 사치하지말고 저축해서 부모님께 옷이라도 한 벌 사드리고 주변도 한 번 돌아보는게 승화일테죠.

 

제발 좀 나이먹었으면 크세요. 몸만 커지지말고 정신연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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