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킨텍스 조선호텔 연회식음사업부
시간 : 10시간
시급 : 5천원, 일당 5만원(1시간 공제)
하는일 : 안전교육 테이블셋팅(식탁보깔기 수저 포크놓기등등) 서빙
일본에서 단체로 회사에서 한국으로 관광을 온 팀을 도와주는 도우미로 갔다. 호텔이기 때문에 교육이 필수라 하여서 오전에 9시부터 11시까지 교육을 2시간정도 하였다. 말그대로 앉아서 그냥 설명만 들으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땡보였다고 할 수 있다. 가자마자 유니폼으로 갈아입고난 후, 교육을 들었다. 교육시간에는 대충 와인을 따르는 방법과 손님과 마주쳤을 때 길을 내주는 것, 서빙하는 방법과 입장하는 순서등등을 배웠다. 거의 뭐 땡보 수준으로 밥먹고 놀다가 1시부터 테이블 셋팅을 시작했다. 밋밋했던 테이블 위에다가 새하얀 백보를 깔았다. 한테이블에 4명을 기준으로 접시와 수저 나이프 포크를 놓았고... 생각해보니까 수저와 나이프 포크를 놓기전에 엄청 커다란 통에서 꺼내서 조카 딱았다 계속..................... 어깨빠지는줄 알았다.. 아무튼 그 후에 일회용 버터와 쨈도 올려노코 또 마냥 놀았다. 나름땡보였던 것 같다.
그렇게 6시에 한솥도시락을 먹고 7시에 시작될 연회를 위해 조를 짜기 시작했다. 참고로 호텔 연회는 남녀가 한팀을 먹고 하는 것이더라. 남자가 와인케이스를 손에들고다니고 양손에 항상 서빙할 것을 가지고 다니면서 여자분이 서비스를 하거나 한다. 같이 했던 누나분께서 키가 굉장히 짝아서 불편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난다. 일본인들이라 일본어로 뭔가를 묻길래 짧은 일본어로 대답을 해줬더니 굉장히 좋아하였다. 뭐 아무튼 재미있었던 아르바이트엿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