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요 ㅋ 조언주실분만 읽어주세욤!
안녕하세요 저는 24살 병원에서 일하는 여자입니다.
제가 9개월동안 속앓이를 해온 남자분이 있는데
그분은 저희 병원에 샘플을 수거해가는 영업사원입니다.
제가 처음에 병원에 들어왔을때는 초신입이라서 윗사람에게 매일 혼나고, 적응하느라
이 남자분이 매일 오는지도 누군지도 몰랐습니다.
매일 1번씩 15분정도 있다가 가는데 외모도 준수하고 직장도 괜찮은 직장이고.
다른 병원직원분들도 다 호감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평이 좋습니다.
그래서 속으로는 관심을 갖고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직원들몇몇은 사심이 있겠지요..
어느날 갑자기 저희병원 직원들끼리 내기했나봐요
실장님이 그남자분에게 물었습니다.
oo씨는 어떤스타일의 여자를 좋아하나요? 실장님도 내기에 참여했나봅니다..
머쩍게 웃음한번짓고 다시 일을하더군요.
다시물었습니다.
그럼 oo씨는 여기계신 선생님들중에 만약 oo씨 스타일이있다면 누군가요?
다시 머쩍게 웃은뒤 말해야하나요? 음 집에서 잘생각해보고 낼말씀드릴께요..
다시한번 재촉했습니다. 오늘말해야합니다..
그분은 수줍게 웃은뒤 ㅁㅁ선생님이요.. (바로 저를 얘기햇습니다.)
전 속으로 너무 좋았지만 괜한 눈초리들에 뒷통수가 따가워서 가만히일햇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지날수록 그사람이 더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그사람은 저에게 접근해오지않고,, ㅜ ㅜ
맨날 와서 일만하고 가더군요..
제가 자연스럽게 좀 친해지고 싶었지만
주위동료들이나 직원분들이 저랑 그분이랑 엮이는것을 은근히 경계하는 듯 보여서
일적인 대화밖에 하지 못한 사이입니다.
하지만 저같은 스타일이라고 말을 했던 기억에 ;; 저는 혹시 먼저 다가오지 않을까 내심
기대도 했었는데 어느덧 9개월이나 지났습니다.
머 다른 진전은 전혀 없고. 저만 매일 집에서 병원에서 속앓이만 합니다.
매일 집에와서 그남자이야기를 하니 저희엄마아빠, 언니들도 지겨워할정도입니다 ㅠ
언니말로는 남자는 저한테 관심있으면 진작에 대시를 했을거라고, 혼자 착각하지 말라고 하고,, 다른한편으로는 이남자도 같은병원에서 매일 저를 봐야하는 입장에서 맘에 있어도
말 못할꺼라고도 하는데..... 어떤식으로 접근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그사람 마음이 저한테 있는지 없는지 확인할 간단한 테스트 같은것은 없을까요?
진짜 문자로 뜬금없이 보내서 시간되면 밥이라도 아님 차라도 하자고 하고싶지만
그런문자를 갑자기 보낼만큼 친한사이가아니라서,,
이사람이 저를 마음에 들어한다는
어느정도 확신이 있어야 용기를내서 보내지요
솔직히 매일 보는 사이만 아니면 진작에 질렀습니다 ㅠ ㅠ
뺀지먹으면 그담날부터 어떻게 그사람얼굴을 본답니까 ㅠ ㅠ
이사람마음을 확인할방법을 알려주세요! 고수님들 ㅋ
솔직히9개월이면 겜은 끝난건가요? 저혼자만 이러는건지요?
보통영업사원들처럼 말이많지도않고 가벼운 사람도 아니고 진중한사람같아서,,
더더욱 놓치고싶지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