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달 당신을 뜨겁게 달군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역시 2010 남아공 월드컵! 이것이 아닐까요?
원정 첫 16강 진출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모두 경험했죠
그래서 그런지 올해 월드컵은 이래저래 고민 거리와 화제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응원장소부터, 응원도구, 응원녀 등… 말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제가 생각하는
월드컵 Hot 키워드 베스트 4 를 뽑아봤는데요
지극히 제 주관적인 생각이므로 태클은 반사입니다ㅋ
1. 영동대로
이번 월드컵 에서는 유난히 응원장소에 대한 선택에 고민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이 이번 월드컵은 응원장소가 너무 많았죠 ㅜㅜ)
보통의 경우 좋아하는 연예인이 온다면 찾아가겠지만.
올 월드컵은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한 명씩은 있더군요
(행복한 고민에 사로잡힌 1인 @.@)
하지만, 생각보다 결론은 간단하게 났습니다.
친구들이 대부분 강남에서 일을 하고 있었어.
자연스럽게 그리스전 거리응원은 영동대로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유가 어찌되었든 저의 선택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기억을 전 이곳에서 만들었지요.
2. 차두리로봇
2010 남아공 월드컵이 낳은 첫 스타는 바로 차두리 아닐까요?
5월 24일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그의 활약은 시작되었습니다.
일본 수비수들을 단숨에 제치며 '차미네이터', '차이언맨' 등…
다양한 별명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차로봇이라고 불리기 시작한 건
기다리고 기다리던 조별예선 1차전 그리스 전에서였죠.
큰 덩치의 유럽 선수들 앞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강인한 포스~~
그리스 전을 2:0 승리로 마치고 포털 커뮤니티를 통해서
‘차두리 로봇설’이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
차두리 설계도,, 차바타, 차두리 로봇설2 차두리부인, 차두리 로봇설 뮤직비디오등
다양한 형태로 우리들에게 즐거움을 안겼습니다.
3. 부부젤라
다음은 남아공에서 건너온 전통악기 부부젤라 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부부젤라가 실시간 이슈 검색어에 떴을 때,
브래드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 이야기 인줄 알았습니다. ㅡㅡ(무식이 죄!)
그런데 스펀지에서 부부젤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더군요.
왠지 모르게 섬뜩…
하지만, 돌이켜 보면 2002 월드컵에도 독일이 FIFA에
꽹가리를 응원도구로 사용 못하게 재소한 적이 있죠.
소음이 심각한 수준이기는 하지만, 자국의 문화는 존중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뭐 부부젤라도 계속 듣다 보니 왠지 모르게 익숙해 지기도 하더군요.^^
이렇게 국산 부부젤라도 있고 말이죠^^
4. 샤우팅
마지막으로 샤우팅 입니다.
다들 샤우팅 광고는 보셨을텐데요
이것 뿐만 아니라 샤우팅 댄스, 샤우팅 어플 등 샤우팅에 관련된 것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경기 전에 보는 이 샤우팅 코리아 광고는
응원의 함성을 더 높여주더군요
올림픽공원 현대팬파크에서 진행된 나이지리아전 거리 응원에서는
연아&빅뱅의 샤우팅 댄스를 응원나온 주변 사람들이 다 따라 추더라그요
저도 신나서 덩실덩실 췄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창피하네요 ㅋㅋ
그리고 우연히 알게 된 응원 어플에서 저의 샤우팅지수를 측정해 보았는데요.
생각보다 높게 나오진 않더군요. ㅜㅜ
이번 16강 거리응원 때 다시 한 번 도전해야겠습니다.
이상으로 제가 정리해본 2010 남아공 월드컵 핫 이슈였습니다.
여러분들의 6월은 어떠셨나요?
저에게는 이제껏 경험해본 가장 Hot 한 6월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대표팀 8강, 4강도 문제없습니다.
당신들이 있기에 6월이 행복합니다! 그저 부상당하지 말고 무사히 경기 치루시길…
샤우팅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