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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남편....어찌해야할까요???

어지럽다 |2010.06.30 16:43
조회 5,307 |추천 0

어제 놀라운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싶어서 이렇게 글을씁니다

우선 관계부터 설명하겠습니다

친구 A 와 B

A는 결혼을 했습니다 8년정도 연애하고 결혼한지 2년정도 되었구요

A는 남편이 첫남자고 한번도 다른 남자를 사귀어본적도 없습니다 바람한번도

안폈구요.....남편역시 A만나기전에는 여러여자랑 사귀었지만 A를 만나고는

바람도 안피고 둘이 러브러브 하며 결혼까지한 이시대에 보기 힘든 커플이었지요

짠돌이지만 처가집에는 정말잘하고...솔직히A보다 능력이없지만 밖에다 돈안쓰고

처가집에 잘하고 이런걸로 봐서 많이 부러웠지요.....

친구 B 는 A와 어렸을때 부터 친구...20년도 넘는 친구지요

그리고 나.....는 A B 와는 10년넘는 친구에요...

또한명 C 는 A 에 동생 우리와 나이차이가 얼마 나지도 않고 그래서 한마디로

넷이 친구인셈이죠 간단하게말해서....

하지만 전 A의 남편이랑은 안친하답니다.....

B는 A의 남편이랑 친하고여

나랑은 말도 안놓고 지내는 사이 ㅋㅋㅋ

 

어제 B랑 저는 수다를 떨고있었습니다

그러다 B가

--나 이거 한번도 말안한건데.....죽을때 까지 말안할라했거든...

--- 뭐?? **얘기야??

--아니....@@(A의남편이름)얘기야

순간 저는 일년전일이 생각이 불현듯 스쳤습니다

---잠깐!!! 너 혹시?? 잘때 너 만졌어???

B는 나보다 더 놀란 표정으로 얼음이 되어 절 처다보더군여

--너도 만졌어??

우리는 서로 굳어버렸습니다.....맙소사....그게 오해가 아니었다니

 

일년전쯤  일입니다

A와 C 를 같이 만났지요 앞서말했지만 A와 C는 자매입니다

간만에 만나서 A집에서 자기로 했죠....

전 결혼한 친구집에서 자는걸 별로 안좋아하지만

맨날 거절하기도 그렇고 또 요번에 간만에 만나서 그때는

가서 자기로 했었죠....

A집은 방이 두개라서 안방에서 우리셋이 자고 남편은 작은방에서

잠을 자기로했답니다

침대에서 셋이 자야하니깐 세로가아닌 가로로 내가 가운데 눕고 양옆에

자매가 누워서 티비를 보다가 잠이들었습니다

전 잠귀가 앏은편입니다

자다가 뭔가 이상해서 놀라서 눈을뜨며 반쯤일어나니

A남편이 제 가슴쪽에 손이올라오다가 자기도 놀라서 후다닥 나가더군여

순간 얼마나 놀라고 당황스럽던지요.....

설마하는 생각이었습니다 티비를 끌려고 들어와서 리모콘을 찾았던거였겠지

하고 혼자 생각했습니다

나혼자 자고 있던것도 아니고 내옆에는 자기 와이프랑 처제가 자고있는데

설마 그러겠냐고 ....

자꾸 이상한 생각이 들었지만

생각해보세요....

친구 외에는 헛짓거리도 안하고 10여년을 사귀면서 바람한번도 안폈고

착실하고 ....그런사람인데.....설마 내가 예민하거겠지.....

내가 이상하게 느껴지더군요.....오해야....하며

그후론 그친구와 가끔 한번보고 집은 아예안갓으니깐 잊혀졌죠...

 

B는 여러번 당했다고 하더군요

B도 두번째까지는 뭘찾으로 왔을건데 ...설마설마했더랍니다

그리고 B는 친구남편이랑도 친하게 몇년을 지냈던 사이니깐요

세번째에 확신이 든거져 이게 자기를 만지는 거구나

그래도 어케 자기와이프가 옆에서 자는데 저럴수있나하고....

어떻게 할줄을몰라서 깨는척 뒤척뒤척 거려도 이놈이 안나가고

기회를 엿보고있더랍니다 옷걸이쪽에 붙어서.....

B는 그후론 A가 집에서 자라고해도 절대 안자고 거절했고

몇달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또 한참지났고 간만에 A랑 만났져

A집이 이사도 했고 간만이라 또 자고가라고 해서 설마하고

자고가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B는 불안해서 잠을못자고 뜬눈으로 밤을 세웠다고하더군요

그놈은 또다시 B를 만질려고 안방에 들어온거져

B는 안자고 있었는데 그 친구남편이 또다시 문을열고 들어올라고해서

B는 자다깬척연기를 했다고합니다 ㅜㅜ

새로 이사한집이 다행이도 문고리 돌릴때 삐그덕 소리가 나서....

 

그치만 더욱더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C가 B에게

----언니 내친구얘긴데......친구네 형부가 친구가 자는데 몰래와서 만졌데....

       어케해야될까???

그얘기를 듣고 B는 C도 당했다는걸 알았져.....

여기서 내가 안당했었다면

너도 당했다고 말해주지.....왜 말안하고 있었냐고 물었을수도있져....

하지만 동생이긴하지만 우리랑 친구처럼지내고 자기언니도 다친구인데

자존심을 생각해서도....암튼 말못한 B에 맘도 이해한답니다

정말 이일을 어케해야져??

그냥 둘이 사는데는 이상없어보이니깐 말안하고 묻어둬야하는걸까요??

남의 일로만 알았던일이 저한테 닥치니깐 어케해야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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