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궁금해서 회사 직원들과 상의 끝에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정말 솔직한 리플들 부탁 드릴께요.(정말 궁금해서요~^^)
본론 들어갑니다.
내일 회사 엠티 갑니다.
오전부터 점심까지 분기마감 회의를 하고 가장 가까운 양평으로 1박 2일의 엠티죠.
사장, 이사(둘다 40대 초반), 직원 14명(여직원 4, 남직원 10) 총 16명
제목 그대로 삼겹살을 두당 250g만 사라고 했답니다. ㅋㅋ
거기에 술은 소주 24병, 맥주 30캔.
저 갠적으로 걍 신랑이랑 삼겹살집 가도 기본 3인분(600g)에 플러스 알파 먹고 오죠.
근데 그것도 족구를 2시간 가량하고 먹는 저녁 식사에 삼겹살 두당 250g.
물론 추가적으로 쏘세지등이 있습니다.(한 사람당 한개씩 안 돌아갈겁니다.)
밥도 없습니다.(햇반 사가는데 아침용으로 달랑 8개만(2인 1조) 사갈 예정이죠..ㅋㅋ)
그럼서 여기 사장, 이사 충분하답니다. ^^
여러분들도 그렇게 생각하나요?
돈 없어 삼겹살 못 먹을 정도의 직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진짜 드럽고 치사해서..ㅋㅋ)
근데 정말 가고 싶어 가는 회사 엠티 몇이나 되겠습니까마는 먹는거는 좀 충분히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총 식비 예산(저녁, 담날 아침)이 고기, 술 포함해서 대략 30만원 내외가 될꺼 같습니다.
그것도 아낄수 있으면 아끼라고 했다는데...
제가 광분하는게 오버인가요? ㅋㅋ
(참고로 저 두분은 접대비 등 명목으로 술 한번 먹으면 20, 30만원은 우습게 쓰시는 분들입니다. 관련 없는 사람들과 먹는 접대비를요..머 꼬우면 너가 사장해 이런말은 안 듣겠습니다.^^ 하고 싶은데 못하는게 월급쟁이들의 서러움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