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저는 전생에 남자였나봐요.ㅋㅋ

우후훗 |2010.07.02 01:40
조회 891 |추천 5

안녕하세요.

 

나이가 굉장히 심하게 매우 매우 충격적이게 어린 여자 인간입니다.

 

저는 늘 톡을 보면서 왜 글쓴이가 다 20대인가 라고 생각하곤 했었죠 ㅋㅋㅋㅋㅋ

 

ㅋㅋ 여튼간 저도 요즘 대세라는 음체 쓰면서 저의 나름 진지한 이야기를 풀어볼까함 ㅋㅋ

 

 

 

 

 

 

 

 

 

 

 

 

 

---------------------------------------------------------------------------------------

 

 

 

나님은 의도한 바와는 상관 없이 여자랑 거미줄보다 질긴 인연을 소유해 왔ㅇ므 ㅋㅋㅋㅋ

 

 

참고로 말해두지만 나는 여자 (거얼,워먼,여성 등...) 사람임을 거듭 강조하겠음

 

 

 

 

하핳.. 쨌든간 질기고 질겨서 이제는 그만 질겼으면 하는 여자와의 인연을

 

공개해 볼까함.

 

 

 

 

- 내 주변엔 이반이 많음

 

흔히 이반하면 사람들은 동성애자를 떠올림. ㅇㅇ 맞음 동성애자 맞음

ㅋㅋ 동성애자들은 왠만해선 친구에게 커믱아웃 잘 안함.

그러나 마치 내가 이반이라도 되는 양 (ㅠ) 내 주변엔 커밍아웃하는 선배들이 족족 잇었음.

난 평소에 그렇게 별다를게 없다고 생각했었음. 당연히 상관 안썼고...ㅠ

 

아 근데 날 좋아하는 선배들이 너무 많았단게 문제임. 그 문제의 여자 사람 선배들 한테

지금까지 네번 고백 받았음.... 아 ...짧디 짧은 명을 유지하면서 ㅇ,여자에게....ㅠ

이제는 여자가 고백해오면 숴프트(soft)한 말로 거절할 수 있는 스킬도 생김 ㅇㅇ.

 

 

 

 

 

 

 

- 타고났나봄. ㅠ 아무래도 날 남자같이 낳아준 엄마를 원망해야겠음 ㅠㅠㅠ

 

나는 정말이지 태어나서 여자한테 뿨뽀...(뽀뽀)를 당해 볼 줄은 꿈에서도 몰랐음.

참고로 나는 나이에 맞지 않게 정말정말정말 많이 늙은 얼굴의 소유자임....ㅠ

그래서 가끔 새벽에 모자쓰고 깔창 깔고 한적한 영화관에 뒯숏섓거리며 가면

싑구금 영화가 뚫리기도 함

사촌언니가 보고 재밌다던 섹스앤더시티투를 보러가기로 함 ㅋㅋㅋㅋ 원을 보지 못했으므로

걍 보기만 했음 ㅋㅋ 스토리 생각할 겨를 없이.

난 원래 팝콘을 먹지 않으므로 나쵸에 치즈를 찍어먹으며 콜라를 쪽쪽 빨고 있었음.

 

근데 갑자기 옆에 있던 커플중 여자가 화장실가러 나간듯 보였음.

쫌있다가 다시 들어오는데 뭔가 어두운 형체가 쓰멀쓰멀 다가오더니

 

말캉한게 .........

 

 

촉 -.

 

 

그리고 띄어졌음.

나 놀랐음. 귓전에서 이런말이 들렸음.

 

 

자기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여자 나를 남친으로 착각한거였음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도 눈치 채지 못했는지 걍 가만히 있고

그 알흠다운 여인분은 내 새다리 같은 팔에 (ㅈㅅ..) 팔짱을 당당히 낀채 어깨를 살포시

기대었음. 속으로 웃음을 참았음.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 미안하지만 고개를 살짝 돌려

지긋이 아이컨텍을 해주었음.

 

순간 눈이 마주쳤음.

 

어두운곳이었지만 점점 하얗게 질려가고 있단것을 느꼈음 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엔딩 크레딧 올라갔음. 피카츄 백만볼트의 속도로 빠져나가는 두커플을 유유히

지켜봤음. 더 오래 살면 신기한 일이 생길거라고들 하는데 이것도 충분히 신기한듯. ㅋㅋㅋㅋ

 

 

 

 

 

 

 

 

- 잘생긴 남 슨생님을 추구하지만 현실은 여쌤임 .....ㅆ

 

나도 보통 이 나이대의 여자인간들과 다를 것 없이 잘생긴 인간을 보면 선덕선덕 거리는

순수한 아이임. 고로 교내의 잘생긴 남선생님들을 보면 오호홍ㅎ노이ㅏㅓㅎㅁ;ㅣㄴㅇ

이러면서 쓰러지기도 함. 근데 어느날 잘 생각해보니 나는 남자선생님들이랑 별로 안친했음.

배가 고플 땐...썬생님 제자가 몹시 배가 고프옵니다. 어 그래 나가자 선생님이 밥사줄게. 나도 이런 상황을 꿈꾸는 그른 아이였음.

현실은 그냥 제일 친한 선생님 반 들어가서 선생님 우리 현금을 모아모아 힘든 밥벌이에 기여하지 않겠사옵나이까. 니 돈 갖다 선생님 배좀 불려봐라. 이거임....ㅜ

흐흙... 나를 좋아하면 어서 말을 걸라던 어느 노래의 이런 가사는 개나 줬는지ㅋㅋㅋ

싼산조각 나는겅미 ㅋㅁㅋㅋㅋㅋ  함께 다이어트 얘기를 하기도 함.ㅋㅋ

땡땡아 어떡해 나 몇킬로 쪘다 뭐 이렇네 저렇네 하면서.... 잘 생각해보니

잘생긴 선생님이랑 다이어트 얘기를 하기엔 좀 무리가 있는듯 싶었음. 그리고 많이 웃겼음.

처음으로 선생님이 여자인걸 감사하게 생각했ㅇ므 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이 잘난 얼굴이 문제임.

 

아 ㅈㅅ 부제만 보고 순간 빨간색 엑스를 장렬히 누르려 했던 용사여 멈추세요..

 

가끔 사진만 올리면 나보고 잘생겼다는 사람이 간혹 있음. 뭐 여자가 그러는거니까

익숙해서 아 그러쉽까. 하며 넘어간 부분이 대부분이었음. 그러나 생각해보니 위의

세가지 사례는 내 얼굴이 근본적 원인이었음. 물론 예뻤어도 호감 느낄 사람이 있겠지만

결론적으로 내얼굴은 예쁘기보다 아주많이 잘생겼었음.

친구들이 미남이랬음 ㅋㅋㅋㅋㅋ 기분좋기보다 드러웠음 ㅋㅋㅋ 왜일까 칭찬인데.

 

 

 

 

 

 

 

 

 

 

 

아.... 내 잘생긴 얼굴 공개하겠음.

 

그리고 몇살인지 맞춰 보넷.

맞추면 음악한개를 구입할수 있는 비루한 도토리 여섯알을 정말로 떨궈드리겠음.

못맞추면 바보라 할 수 있음. 난 아직 파릇파릇함.

 

 

 

 

 

 

ㅋㅋ 잘생기지 않음?

 

 

 

 

 

 

무서워 하지 말기 바람 ㅋㅋ 그저 컨셉이 악마였음.

 

아무래도 저날은 술을 마신것 같음 ㅋㅋ 나는 술들어가면 셀카를 저렇게 찍음 - - ㅋㅋ

 

 

 

 

 

 

 

음체 풀고 존댓말 전환 ㅋㅋ

 

아 네 모든 톡커분들의 고민이자 저의 현재 고민이죠.

 

끝 마무리 어떻게 함...?

 

 

 

여튼간

 

 

뭐 그렇다구요 ㅋㅋ 비루한 저의 얘기.

 

톡 되면 이쁜 선생님 싸이와 비루한 저의 싸이를 공개하겠습니다.

 

 

 

 

 

차마 중1이라곤 말 못하겠다.....

 

 

 

추천수5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