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나서 정말 많은 생각을하고 글을 올렸는데!!!!!
이런 고민 겪어보신 분은 조언 좀 해주십시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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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남, 판녀들 안녕함?
난 20대 초반 평범한 대학생 남자임
여기 올라오는 글들 대충 읽어보면 다들 순수하게 사는 거 같아 부러움
난...뭐라해야하나 - _ -
여자를 만나도 별 느낌없이 그냥저냥 만남
같이 있으면 좋긴한데 솔까말 내가 여자를 만나는 이유는 내 성욕과 정복욕을 채우기
위해서임
많으면 많을수록 좋음
별 느낌없는 여자한테도 천연덕스러운 얼굴로 애정표현함
그리고 항상 하는 말이 이런 말 처음한다고 함 그 말 할때마다 자기혐오느낌
내가 생각해도 난 정말 쓰레기
그리고 관계가지면 정말 내가 어찌 할 수 없이 자연스럽게 애정이 식음
저번 여자친구는 그럴까봐 일부러 관계도 안가졌지만...그러다보니 분출 할 곳 없는
성욕을 다른 여자에게 풀게 됨 -_ -....
이러면 안 된다, 몹쓸짓하는 거다 스스로한테 타일러도 보지만
당최 고쳐지질 않음
그러다 내 이상형의 여자를 사귀게 되었음 -_ -
그래서 이 친구한테는 정말 잘해주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 했음
다른 여자한테 눈 돌아가려는 거 꾹참고 그 사람한테만 잘해주려고도 해봤음
다른 여자에게 눈돌아가거나 수작질하려는 충동이 들면 이러면 안된다고 끊임없이
세뇌걸 듯 되뇌어봤지만...
그냥 친구들이랑 나이트나 클럽(난 시끄러운 게 싫지만, 나이트도 별로지만 클럽만은
좋음. 심장을 떄리는 beat! yeah!)에 놀러간 다음 날 아침, 눈 떠서 정신차려보면
다른 여자랑 침대에 누워있음 -_ -.....일단 타겟 정해지면 정신없이 작업거는 거임 -_ -
작업거는 그 순간만큼은 양심이고 뭐고 다 끓어오르는 지옥의 유황불에 처박음 -_ -
클럽 조명과 음악은 날 개로 만듦 -_-
뭐 물론 실패한 날도 많음 확률은 5:5
그럼 그날 밤에 여자친구한테 전화해서 미안한 마음에 더 잘해주려고 노력함 -_ -
정작 문제는 그럴수록 이 여자가 점점 안좋아진다는 거임 ㅠㅠㅠㅠㅅㅂ
사랑하는 척 연기를 하다가 하다가 내가 스트레스받음 - _ - 그럼 괜히 꼬투리잡고
꼬장부림 -_ -
물론 결국 헤어졌음 -_ - 걔도 나한테 별 감정없었던 듯
난 O형임 저번에 O형남자 까는 판을 봤음
근데 거기에 뭐라 반박할 수가 없었음
다 맞는 얘기 같았음
아니 근데 남자라면 많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나? 정말 O형만 그래?
나도 순수하고 행복한 사랑을 하고 싶음
도와주3 ㅠㅠㅠ
내가 정신을 못차리는거면 왜 못차리고 있는 건지 알려주3 ㅠㅠㅠㅠ
나도 정말 남들같은 순수한 사랑을 해보고 싶음 ㅠㅠㅠ 이제 거짓말로 여자후리는 것도
끊고 싶음 ㅠㅠㅠ 맨날 모텔에서 별 감정없는 여자 옆에 누워 눈 뜰 때마다 미친듯이
허무함 ㅠㅠㅠ
제발 구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