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잉 ㅋ 제 글 거슬려하는 분들 있어서 좀 고쳤음ㅋㅋ 우왕 나 지적도 받고..
내 글 인기타는거임 ? ㅋ 근데 나님 왜 악플도 좋은거지 ? 키키킼 뵨태아님.
내일은 오리사진 찍으러가야겠음 키킼
요새 넘넘 심심했는데 톡톡쓰는 재미와 폰카알아가는 재미로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음. 매번 배꼽감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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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깜빡 잊은 말이 있어서 글 수정해요.
잘 생기고 이쁘신 톡톡님들.. 나 집주인 아니라니까여 !!!
자꾸 리플에 집주인집주인하는거임 ? ㅠㅠ
암튼 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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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나 톡 된거 10일 지나고 4일이나 더 지난 지금 알았음 ? ![]()
초딩남자애 겁주는 법 http://pann.nate.com/b202054929
이게 뭐임 ? 남들처럼 톡 만끽도 못하고 ㅋㅋㅋㅋㅋㅋ ??
가지가지 잉여짓은 혼자 다 하는 것 같음.
더 황당한 사실은
나는 하루도 빠짐없이 맨날 톡을 봤다는 사실임. ![]()
나이제 비밀하우스 공개해야 되는 거임 ? 나 카메라 없어서 빌릴라고 했는데
빌릴 친구도 없어서 우울했음. 근데 생각해보니 요즘 폰엔 거의 카메라기능 있지 않음 ?
그 생각이 번득! 난 거임. ㅋ 사용을 안 해봐서 미쳐 생각을 못했음.
여튼 다행이도 내 폰 카메라 기능있음 ㅋ 별 신기한 기능 다 있음.
비밀하우스 앞모습임
프라이버시상 쥔 아줌마차는 모자이크임 ㅋㅋ 난 센스하숙생![]()
뒷모습임. 카메라에 다 안 들어옴.
요새 폰엔 파노라마 기능도 있음 ㅋㅋ 왕신기해서 오늘 파노라마사진찍기 놀이로
뜻깊은 하루를 보냈음. 톡톡님들께 감사함.
비밀하우스 얻은 사연은
진짜진짜 별 거 아니라 욕 먹을 것 같아서 안 쓸래..ㅠㅠ
해도 욕 먹을테니까 걍 맛있게 먹을램 냠냠
지금 너무 배고파서 욕이고 나발이고 가릴 때가 아님.
암튼 별 얘기 아니니까 넘 기대같지 말고 봐줏ㅔㅁ
여튼 시작!!
안녕하셈 ? 스물+@ 여자톡커임.
바야흐로 2년 전..
모든 걸 제쳐두고 한국을 떠났음. 이유는 그냥..
난 생각하는 걸 행동으로 매우 잘 옮기는 진취적인 여성임 ㅋㅋㅋㅋ
엄마말로는 지랄ㅋㅋㅋㅋㅋ
잠시 얘기를 새자면 나 원래 생각대로 사는 사람은 아니였음.
근데 내가 태어나서 점을 딱 2번 봤는데..
고3 때 한 번 슴살 때 한 번..
보통 점 집가면 이왕이면 좋은 말 해주지 않음 ?
근데 어쩜 한결같이
일찍 죽을 팔자니까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어. ![]()
라고 하심. 읭 ?
그 이후로..
내 맘대로 살고 있음
이 전에도 말했지만
나 부잣집딸도 아니고 재벌녀도 아니며 그냥그런집의 첫째딸임.
돈이 많아서 뜬금없이 한국을 떠난 게 아님. 그냥 갑자기 대책없이 떠난거임.
나름 많은 희노애락이 있었음. 여하튼 길어질 것 같아서 중략..
이런저런 일들이 지나...
평화로운 내 일상에 청천벽력이 떨어졌음.
일주일 후면 노숙자가 될 판이 생긴거임. ![]()
그 때 당시 집 주인이 신혼부부였는데 둘이 이혼해서 집 판다고 방 빼라고 했음.
사실 난 한 달전부터 이 둘이 이혼 할 꺼라고 예상하고 있었음. ![]()
그러나 막상 현실로 닥치니 막막했음 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내 입에 맞는 방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이기 때문임 ㅠㅠ
나님 다른여자님들처럼 옷, 화장, 술, 군것질 기타등등 전혀 관심없으나..
단 한 곳.. 내가 생활하는 곳 만큼은 좋아야 함.
그래서 하숙비에 돈을 많이 썼음..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마다 가치관은 다른 거니까 넘 뭐라하지맠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넘 뭐라해도 상관없음. 뭐 어쩔꺼임 ? 키킼
여튼.. 내 눈에 꼭 맞는 방을 찾느라 정신이 없었음.
길거리에 나 앉는 한이 있더라도 아무 집에 가긴 싫었음.
3일 동안 집을 30군데는 넘게 본 듯함.
맘에 드는 집 없음.
돈도 없는 게 눈은 드럽게 높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찾다간 방도 못 구하고 기름값으로 한 달 생활비 날릴 기세임.
진짜 이 방법만은 쓰고 싶지 않았지만
한국인사이트에 내 미친 의견을 쓰도록 함 ㅋㅋㅋㅋㅋㅋㅋ
평생치 욕 먹음.
대략 내용은 이랬음.
집 구함.
나이 스물+@
원하는 조건
방에는
왕 큰 침대 ( 나님 잘 때 엄청 굴러다님. 잘 때는 침대 눈뜨면 바닥 )
큰 창문 ( 햇볓이 잘 들어야 됨. 아침에 일어나면서 광합성 해줘야 됨 )
동네 안전하고 조용해야 됨. ( 안 어울리게 겁 많음 )
집 깨끗해야 됨. ( 정작 나님 방은 안 깨끗함 ㅋㅋㅋ )
집에 4명이하로 거주하고 있어야 됨. 미성년자 있으면 안됨.
앞뒤 꽉막힌 어른들 불편해서 싫음.
기타등등등..
대신 비싸면 안됨 ㅋㅋㅋ
위 조건 충족하는 집있으면 연락바람 000 0000 0000
대략 리플들은.. 순도 100% 악플 ㅋㅋ
니가 집을 사라
따지는 것도 많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걍 길거리에서 자라 기타등등등
많이 순화시킨거임ㅋㅋ
나 미쳤던 거 앎.
하지만 조건이 안 맞으면 살 수가 없는데 어떻함 ? ㅠㅠ?
집이 살려고 있는 거지 죽을라고 있는 건 아니잖슴 ?
나도 돈 많으면 집 사고 싶은데 돈이 없는데 어떻함 ? ㅠㅠ?
이 때는 정말 맘에 드는 방 구할 때까지 차에서 잘 생각이였음.
그런데 두둥........
이틀만에 메일이 온 거임. ㅠㅠ 오 지쟈스 ~
내용은 대략...
사람이 솔직하고 정직해 보인다.
당신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 전화달라.
000 - 0000 - 0000
고민할 필요따위 있음 ? 당장 전화했음.
사실 걱정도 약간 했음. 세상엔 공짜가 없다고 하잖슴 ?
다행히 고운 여자분의 음성이 전화기 넘어로 들렸음.
일단 만나서 얘기하자고 함. 주소를 알려주며 집으로 오라고 함.
헐..
집 주소가 부자동네임 ? ㅋ
찾아가는 동안 별의 별 생각을 다 함.
나 돈 없는데 내가 금액 써논 거 못 봤낭 ?
날 파출부로 쓰려고 하나 ?
설마 이상한 할아버지 붙여주는 거 아냐 ? ㅠㅠ ??
인신매매? ㅠㅠ?
집 도착했음. ㅎㄷㄷ 집 열라 큼. 입 너무 벌려서 턱 빠질 뻔 했음.
왠 아주머니가 정원 정리를 하고 계셨음.
나를 보더니 방갑게 맞아주심.
집주인 아줌마였음.
이러면 안되지만 0.1초 일하는 아줌만가 ? 했음.
내가 예상하던 모습이 아니였음.
쌍팔년도 담다디 부르던 언니가 입던 패션을 하고 계셨음.
나중에 내가 안 물어봤는데 40년된 바지라고 얘기해주심.
시어머니가 물려주셨다고 함. ㅋㅋㅋㅋ
쿨하게 자세한 얘기도 없이 바로 방으로 직행해서 구경시켜주심.
고민할 것도 없음. 원하던 것 이상임.
이야기 길어지니까 중략..
아주머니는 집을 나에게 맡기고 어디론가 떠나셨음 ?
지금 떠나신지 3개월이 지나가는데 아직 전화한통 없으심.
안부전화따윈 없는 쿨한 아주머니임 ㅋㅋ
떠나기 전에 집에 필요없어 보이는 가구나 물건 팔아라고 하고 떠나심. ㅋㅋ
지금 책상 2개 롤러브레이드 1개 오디오 1개 팜 ㅋㅋㅋㅋ
나 세일즈에 소질 있는 것 같음.
나 이러다가 조만간 내 집이라고 착각할 기세임.
어제 처음으로 오븐 사용해봄. 그냥 닭 한마리 통째로 넣고
구웠을 뿐인데 고급레스토랑 급 요리가 되서 나옴.
신기함.
이 집에 살면서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음.
뒷베란다 문 열고 ( 집 뒤는 호수임 )
" 오리야! " 하면 3초만에 오리 20마리 몰려옴. 야생오리 같은데 나랑 많이 친함.
나 혼자만의 생각아님. 오리도 그렇게 생각할 것임.
뭐야 또 안 믿는 거 아니지 ? 낼 또 오리사진 찍어야 되는거 ??
나님 사진이랑 많이 먼 사람이였는데 톡톡님들 덕분에 폰카기능 알아가는 재미에
빠질려고 함 ㅋㅋ 엄청 신기한 기능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