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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토 그리고 마가리타 칵테일 그리고 사랑의 상관관계

청년CEO |2010.07.04 01:59
조회 505 |추천 1

 

 

#모지토(MOJITTO)

 

쿠바가 시초

럼이 BASE LIQUOR 여기선 BACARDI 알고 보면 BACARDI 역시 쿠바 출신의 14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럼이다.

칵테일에 들어가는 garnish는 단순히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칵테일에 구성되는 것들로 garnish를 만든다.

가령 모지토의 경우 민트, 라임쥬스 등이 들어가는데 모지토의 garnish 역시 칵테일안에 라임과 민트를 그대로 보여준다.

그리고 사탕수수즙

약간의 soda water

+ice

 

이 칵테일은 뉴질랜드에서 만났던 분위기 좋았던 그 곳의 바에서 나의 멘토 성윤이 누나가 마셨던, 그래서 알게된 칵테일이다.

옆에 있던 나에게 까지 산뜻한 민트향이 느껴져서 그 맛이 궁금했던 칵테일

 

남자는 향으로 기억하고 맛으로 느낀다고 하였던가.

오래도록 그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언제고 다시 마셔봐야지라고 생각했던...

 

말레이시아 부깃빈땅에 위치한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의 드링크메뉴중

가장 첫번째로 있던 이 녀석

MOJITTO

뉴질랜드에 대한 향수와 성윤이 누나가 생각났다.

따로 STRONG하게 만들어 달라고 해서인지 알콜의 기운이 강하다.

하지만 라임주스와 사탕수수즙의 sweet & sour의 조합

그리고 잘 빻아서 다져 넣은 민트의 쌉싸름하고 진한 향은 코와 입을 천국을 경험케 한다.

 

 

#마가리타

 

호세꾸에르보 데낄라, 트리플섹, 라임주스

그리고 림의 가장자리에 레몬즙을 묻혀 소금을 바른 마가리타 잔

 

예전 아웃백 바텐더로 일하면서 long island icetea 다음으로 많이 만들었던, 그만큼 유명한 칵테일이다. 아웃백에서는 골드코스트리타란 이름으로 판매

되었던 이 칵테일은 죽은 애인을 기리기 위해서 그녀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시큼하고 상큼한 맛의 마가리타에 달콤함과 시큼함을 더욱더 배가 시켜주는 소금의 조합은 환상이다.

이 곳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실감한게 테일러란 기계를 통해 마가리타 기본 베이스 알콜을 뺀 버진을 슬러쉬로 미리 만들어 놓고 있었다. 

 

 

 

약간은 어울리지 않을것 같은 조합의 치즈프라이즈와 함께 했던 모지토와 마가리타

그리고 오지치즈 프라이즈에 곁들여 나오는 렌치 드레싱

무엇보다 배가 고파서인지

꿀맛

 

그리고 비교적 낮은 도수임에도 칵테일은 행복의 느낌을 빨리 가져다 준다.

 

칵테일과 사랑의 상관관계

 

전혀 다른 종류의 것들이 만난다. 그리고 그들은 섞인다. 그렇게 섞여서 새로운 하나를 만들어 낸다.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부각시켜 좀 더 훌륭한 그 어떤것을 만들어 낸다.

레시피란것이 있다. 가장 훌륭한 맛을 내는 적절한 양의 비율을 말한다.

어느것이 훌륭하다 하여 더 많이 들어가거나, 어느것이 평범하다 하여 덜 들어가게 되면, 그것은 칵테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양잿물에 불과해져 버린다.

훌륭한 칵테일이었다면 그 끝이 어찌하였던들 내가 그러했던것 처럼, 좋은 향으로써 기억하게 되겠지...

 

사랑역시 그러할게다. 서로의 부족함을 보완해주고 서로의 좋은점을 부각한다면 오래도록이고 좋은 향으로 남는 그런 사랑이 되겠지.

처음 만나려고 했던, 섞이려고 했던 그 사랑의 설레임을 잊어버리지 않는것 역시 훌륭한 사랑의 칵테일을 만드는 방법이 아닐까?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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