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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성당못 3번 출구로 나갑니다...
보성녹차밭가기위한 첫걸음. 기분조코요! 신나고요!
성당못 3번 출구 -> 서부정류장
무작정 순천가는 버스를 끊음. 이게 빠른 길인지.. 먼길인지.. @.@
우린 2시20분 버스를 타려고 보니 한시간정도 남아서 정류장 바로 옆에 있는 시장으로 들어갔다! 오오오...
역시 인심좋고 재미좋은 시장~
맛잇는 펜케익 발견.................. 다다다다+ .+ 이거 진짜 맛있음.. (입이 싸서...)ㅋㅋ 한개처넌~
갑자기 밖에 비가 후두둑 쏟아지기 시작..
긴바지는 꿉꿉해지고... 운동화도 찝찝.... 편안한바지, 젤리슈즈(이거대박득탬!) 각각 오천원에 구입
우린 하늘을 날아가듯ㅠ .ㅠ 여행할맛이 났다. 역시.
가방도 최대한 가볍게! 옷도 선택 잘해야 여행이 쉽다...!!!!
아주머님... " 시장구경하니까 재밌제~??? " ㅋㅋㅋ 맷돌도
신기하다 혼자 돌아간디...
이래저래 시간떼우고 버스를 탔음.
1시간...
....멀미(--);;;
2시간...
....휴게실은안들리나요(ㅜ.ㅜ);;;
결국 쉬지않고, 총 2시간 50분... 걸려서 순천 터미널 도착!!!!! +.+...........
사람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순천터미널.
다시 순천->보성으로 곧장 GoGo!
있길래 들고와본 순천 안내지도.
순천도 구경하고싶은 곳이 많았지만 .......자제하고-.- (돈도없고 시간도없는 중생들ㅡ^ㅡ)
1시간쯤이야 하고 잘 참고 내린 보성터미널의 모습은........
녹차밭으로 가는 초록버스 두대가 보이고.
다소....... 구수한 분위기를 풍기던, 보성시외버스터미널ㅋㅋㅋㅋ (응?)ㅋㅋㅋ
잠잘곳을 찾기위해 시내(라고하는 쪽..?)으로 걸어나갔다.... 가다보니 보성역이 보이고~
내일로 기차여행하는 사람들은 여기서 내리겟지ㅣㅣㅣㅣㅣㅣ?
집앞마다 화단? 도 잘 꾸며놔서 이뻐씀^^*
가다보니 신선놀음할만한 공원?도 보이고~~
속속들이 구경한다고 하면서 걸어가는데 시내라는 곳이 대체 어딘지!
사실, 잠잘곳보다 배가 너무 고픈지라 지치고힘들었던 우리..... 흐느적 다니다가
시내쪽가면 밥집도 있겠지하고 겸사겸사 그렇게 거닐다ㅋㅋㅋㅋㅋ 아저씨를 만나게됬다...
계란사고있던 아저씨........ 너무 자상하셨는데 ...사투리! 경상도사투리와 전라도사투리의 만남...ㅋㅋ
잠잘만한곳, 친구한테 물어본다며 두곳이나 연락을 해주셨지만ㅋㅋㅋㅋ 모두 퇴짜~
그래서 찜질방을 물어봤는데 아~주~ 미~니~한(작은;) 찜질방있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찜질방 이름이 뭐에요? 하니 여기 찜질방하나밖에없어서 그냥 찜질방하면 안다고 다들......
아저씨 보고싶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리 고
보성 시내가는 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찻길도 건너고...........
그런데... 가도가도 시내라는 곳을 찾을수가 없었다! ㅡ^ㅡ 그래서 근처에 문 열려있는...
손님 한~~~~~~~명도 없는 식당에 들어가게됬다...
김밥천국이 있었긴하지만 차마 여기까지와서, 김밥천국들어가는건 아니다 싶었기에ㅋㅋㅋ
그
런
데
!!!!
울뻔했다 우리.............. 감격................ 이게 왠 상다리 뿌러지는 소리람?_?
엄청난 반찬...... 밥 꽉꽉 눌러담은 공기밥과 뜨끈한 국...
ㅇㅏ........ 전라도 음식이 맛잇다는게 이거구나! 기대도 안했던 곳에서의 만찬
백반정식 육천원. 정말 맛잇게 잘먹었다! 후하후@.@
그렇게 심하게 배를 빵빵하게 채운 후. 결국 보성시내란 곳에 다다르지 못하고....
녹차밭 지금 가버릴까? 하게되서............. 결국
귀엽귀엽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귀엽귀엽...................
보성에서 택시타고 녹차밭까지 가면 한 8천원이라고 했나? 그정도 비용.
버스타면 한사람당 1천원! ㅋㅋㅋㅋㅋㅋㅋ당연히 버스 이용~............☞☜
그렇게 ................기사아저씨 한테 물어보고 탄 버스....
아저씨왈 " 지금가면 구경 빨리해야겠네~ "
이말을 왜 그냥 흘려들었던건지.......................................... 대 박!
친구랑 나.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냅다 소리부터 지르게 됬다.
안개는 자욱하지
주변엔 차도, 사람도 없는,, (...ㅇㅏ 저어 멀리 차타니는 소리가 들리긴했는데)
진짜 소름 쫙. 너어~무 무서웠다. 아무도 없어 아무도...ㅠ.ㅠ 귀신같은거. 금방이라도 나타날것만 같은..
으스스스스슷ㅅㅅㅅㅅㅅㅅㅅ...........
좌절........
버스는 이미 떠나버렸고........
그러다 ..................우리를 구제해줄 택시 한대가 지나가는 것.
급히 손흔들어 세우고 여기 주위에 민박할곳없냐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녹차밭 구경하겠다던 우리. 돈아낀다고 미니한 찜질방에서라도 잘꺼라던 우리.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던 모든 말들 모조리 ........ 쏙 다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박민박 물어봤떠니, 여기 가까이 율포해수욕장이있다고 거기가면 민박이 많을꺼라고 하셨다...
택시아저씨를 만난 안도감과 함께 . 혹시나 싶어서... 거기까지 얼마죠? 했더니. 7~8천원~~~~~
어찌저찌 .....아저씨 5천원에 태워준셔서. 빨리 타라고. ㅠ .ㅠ ~![]()
감사합니다.
율포해수욕장에 내리자 마자.... 어둑어둑 이제 진짜! 민박집을 찾기 시작...;
정말 막무가내 여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나름.
오.........오오오오오 발견!!!!!!!!!!!!!!!!!!! ㅋㅋㅋ진짜 있었다. 외할머니민박집..............이란곳이.....
TV 드라마에 푹~빠져계신 할머니... 우리가 문안에까지 들어갔는데도 전혀 봐주지 않으시고.
ㅋㅋㅋㅋㅋㅋ그러다 우릴 발견하시더니. 아주아주 반갑게 맞아주셨다! 방도 깨끗
원래 하루에 3만원인데, 2만5천원에^^ .......우리 그제야 겨우 가방 내려놓고. 발뻗고.
(주말엔 4만원 성수기엔 5만원 이었나? 암튼 가격 좋코~.~)
여유부리기 시작ㅎ.ㅎ 횟집 구경 (. . .)
근데 이미 너무 피곤했던 우리는 ...컴컴한 바다를 뒤로하고 금방 다시 방으로;
아침엔 쪼끔-.-아주 쪼...........끔 힘겹게ㅋㅋㅋ눈떠서 다시 짐챙기고
컵라면을 먹으려는데 할모니..ㅠ .ㅠ ' 김치랑 같이 먹어잉~ 신김치여잉~ ' 하시며..
그러곤 다시 무심히 손님이 또 오기로 했다며. 횟감 다듬으시던.
이 고마움을 어찌 말로 다 표현하겠습니까요..ㅠ .ㅠ
그렇게 든든한 마음으로 우린 드뎌 녹차밭 고고!
요 다리 밑에 세워준다. 다리 위로 올라가보면...............................
씩씩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시장에서 5천원에 구입했다던 신발과 바지....ㅋㅋ)
대한다원 표시판이 보인다.... 안개는 여전히 자욱.
두려웠지만ㅋㅋ 같이 버스에서 내린 사람들 뒤를 졸졸 따라서.............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녹차밭 입구!
벌써부터 슬슬 녹차밭 보이기 시작하죠잉~
매표소.
1인 2,000원
금새 사람들도 복짝복짝
들어가는 길 초반에는 분수대도. 우왕우왕ㅋㅋ
눈이 아플 정도로 시퍼런 녹차 밭..........
기념품점에는 녹차 모종도 팔고~
이쁜 찻잔들도~
그리고 당근 맛봐야하는 녹 차 아 이 스 크 림 !!!!
1,500원! 생각보다 맛있었다. 광주에있는 친구가 녹차밭아이스크림은 좀 아니라했건만
입이 저렴해서 그런건지ㅋㅋㅋㅋㅋ맛잇던뎅....
친구얌..ㅋㅋ 녹차아이스크림이랑 깔맞춤한 메니큐어 인가요~ㅋㅋ
계곡도 흐르고~~ 진짜 조타...
공기도 짱짱 ...^^*
이렇게 구경 자알 하고 우린 다시. 바쁜걸음으로 광주로 가게된다. 우후훗
광주가는 버스안에서. 또한번 전라도의 인심을 맛보게 됨.
앞자리에 앉은 아이들과 아주머니.
애들주려고 사온 샌드위치를 선뜻 우리보고도 같이 먹자며....
힝ㅜ. ㅜ애들도 넘 귀엽고 같이 장난친다고 광주가는 길 내내 멀미도안하고 안지겹게 잘갔다.
전라도. 이렇게 인심좋고 괜찮은 곳인줄... 안가본사람들은 절대 몰라요잉~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