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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카]니콘의 명기 마지막 기계식 F2AS 입수!

오백이아빠 |2010.07.06 15:42
조회 2,088 |추천 0

 

 

 

필름 카메라에 꽃혀서 니콘 f100 과 콘탁스와 미놀타를 찾아보고 있던 도중..

 

눈에 확 들어오는 한 녀석을 발견했는데

 

이름 하여 Nikon F2AS!

 

니콘의 두번째 플래그십 모델로 그중에서도 마지막 모델이다.

 

간단한 소개를 하자면

 

F2AS Photomic

 

사용필름 : 35mm

시야율 : 100% (D700이 98%임에비해 굿!)

인디케이터: + o - LED

ASA 값 연동범위 : 12 - 6400

조리개 값 연동범위 : f/1.2 -  f/32

셔터스피드값 연동범위 : 10 - 1/2000 sec

전원 : 1.5V 수은건전지 두개

규격: 152.5mm(W) x 102mm(H) x 66mm(D)

무게: 840g

파인더 스크린 :기본 K타입

노출계 연동 : AI방식

 

니콘의 플래그십 카메라 중 F4를 제외하고는 둘째로 무거운 카메라이다.

 

그리고 F3모델이 반자동모델이고 F4모델부터 자동카메라 모델이므로

 

F2 시리즈는 니콘의 마지막 수동 기계식 카메라가 되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DSLR도 색감을 필름 따라가지 못하는것은 둘째 치고

 

필름카메라는 필름카메라만의 맛이 있는데 기왕이면 완전 기계식이라는 점에서 F2AS에 매우 끌렸다.

 

F2AS는 F2모델 중에서도 가장 마지막에 나온 것이란다.

 

F2모델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F2 바디의 일반적 특징(파인더 제외)


→ 정말 튼튼하다.


→ 뒷 뚜껑 여는 방식이 독특하다.


→ 2, 4, 6, 8, 10초 셔터 쓰는 방식이 독특하다.


→ 미러업 기능이 있다.(F3와 통일)


→ F3와 같은 셔터 구조(F3가 F2를 계승함)


→ 스크린 교환이 가능


→ 건전지 없이 잘 찍힌다.


→ 영하의 날씨에 정말 강하다(-50도) 

 

 

F2 카메라는 파인더에 종류에 따라 나뉘어 지며 
각각의 F2 카메라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① F2 photomic : 시야율 100%
남대문에서는 그냥 F2로 통하며
바늘 노출계이고 F2a의 원조이다.
최대 조리개 개방치 표시창이 정면에 위치한다.

장점 : 일반적인 F2 바디의 장점밖에 없다.
묵직함. 튼튼함, 영하 50에서도 찍히는 신뢰도.
망치대용, 무기대용, 호신용....
가격이 가장 싸다.

단점 : 노출계가 정확히 살아 있는 카메라가 거의 없다.
F2photomic 카메라 같은 경우에는 25년 이상 된 카메라가 대다수이다.
남대문 수리점에서도 수리하기 힘들고 수리비용도 만만치 않다.
* AF 니콘 렌즈 사용 불가능.

② F2a : 시야율 100%

바늘 노출계.. EV 1∼17
최대 조리개 개방치 표시창 없음.

장점 : 일반적인 특징은 F2photomic과 동일.
* AF 니콘 렌즈 사용 가능

단점 : 역시 신뢰성이 떨어지는 바늘 노출계.
105mm(F1.8) 렌즈를 사용했을 때 F1.8과 F2의 차이를 바늘 노출계는 읽어내지 못함

③F2s : 시야율 100%

LED 노출계  +,-의 LED 노출.. 노출이 맞으면 +,- 동시에 불이 들어옴
최대 조리개 개방치 표시창이 정면에 위치

장점 : EV -2∼17 대단함. F90x도 -1∼17임.
정말로 정확한 노출을 판단할 수 있다.
105mm(F1.8) 렌즈를 사용했을 때..
F1.8과 F2의 차이에서 셔터 속도의 차이를 읽어냄..

단점 : 한 스텝 오버 혹은 언더 상태에서 노출계에서는 + 혹은 -만 나타남으로
+o가 표시하는 F2as와 비교 시 불편함.
* AF 니콘 렌즈 사용 불가능

④F2as : 시야율 100%

LED 노출계 EV -2∼17  정확한 노출을 측정 가능함.
+,o,-의 LED 노출.. 노출이 맞으면 o

한 스텝 오버 혹은 언더 상태에서 - o / o + 로 나타나서 정확한 노출 측정 가능.
최대 조리개 개방치 표시창 없음

장점 : F2 중 최고의 카메라다.
신뢰성, 손맛, 노출계의 정확도 등 흠 잡을 곳이 없다.
* 아이피스 셔터 내장
* 니콘 AF 렌즈 사용가능

단점 : 가격이 너무 비싸다.
현재 일본에서는 "Collection"용 카메라로 지정이 되어 있는 상태.
그 후 한국에서의 가격 또한 많이 올랐다.

 

 

뭐 고민의 여지가 없었다.

 

FM2와 같이 엄청 많이 팔린 카메라에는 흥미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고

 

F3 와 같은 반자동 카메라는 필름의 색감이 좋다는 이유로 굳이 살 이유가 없었고

(완전 자동 카메라는 더더욱..)

 

F2시리즈 중에서도 내가 가지고 있는 AF렌즈가 호환 가능하며 정확한 노출계를 지닌 F2AS

(DSLR도 노출계가 중요하지만 필카는 바로바로 확인할 방법이 마땅치 않아 노출계는 더더욱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힘들게 힘들게 ..

 

구했다.

 

(미놀타나 콘탁스를 구해 플라나 렌즈 한번 써보고 싶었는데.. 니콘 바디를 사면 D700랑도 렌즈 호환이 되기에..

라이카는 별로 안 땡긴다. 비싸서 그러는게 아니다. ㅜ.ㅜ)

 

짜잔.

 

운 좋게도 상태가 진짜 좋은 녀석을 구했다.

(성남시까지 뛰어간 보람이 있었다.)

 

사진관 아저씨가 보시고 상태 좋다고 하신뒤 건네시는 말씀이..

 

학생 이거 팔 생각 없나.. ㅡㅡㅅ 

 

(Photos by D700/ Nikkor mf 50mm f/1.2 )

 

 

 

 

 

속사케이스 씌운 F2AS와 수동 렌즈들

 

다들 내 나이보다 많거나 비슷할 듯.

 

 

이 녀석들을 만나려고 옛날 가방을 사놨나보다.

 

 

이렇게 싸가지고 졸업식 가서 피카츄 풍선팔면서 사진 알바나 뛰어볼까.. 

 

 

필름 카메라엔 역시 흑백!

 

흑백 필름들을 구입!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근데 필름 현상. 인화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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