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년된 얘기지만 오늘 톡에 보이스피싱 글이있길래 생각나서 함 올려봅니다..
글재주가 너무없어도 이해해주세용~;
저는 뉴질랜드에 3년동안 유학갔다왔던 아직은 어린 10대학생입니다.
유학가있던 3년동안 하숙을 햇고 게다가 하숙집 주인아주머니가 저희 부모님이랑 잘 아는분입니다. 주인아주머니의 딸(저보다7살?언니임)도 저랑 친했구요
뉴질랜드에서 한국으로 돌아와서 지내고있는동안에 그 하숙집이랑 연락을 안하고 지냈거든요 서서히 잊혀져가지고;;그런데 네이트온에 그언니가 들어오더라구요(네이트온 진짜 왠만하면 안들어오는언닌데..)
저한테 대화로 오랜만이라고 너무반갑다고 대화를 거는거에요 그래서 저도 당연히 오랜만이라고 반가워했죠 그리고 언니한테 한국이냐고물어보니까 한국이라는거에요 자기혼자 왔다고.
그러면서 대화를 잘 이어가고있는데 갑자기 저한테 엄마옆에계시냐고 그러길래, 옆에 없다고햇죠 그랫더니 언니가지금 집에서 돈을안갖고나왓는데 당장쓸데가있어서그런데80만원만 빌려달라고 하더군요. 조금이따가 당연히 의심을하고 또 제가 내나이가몇인데80만원이잇겟냐고 햇더니 아줌마(저희엄마)한테물어봐달라고하는거에요. 그래서제가 언니 핸드폰번호 불러보라고했죠 그랫더니 핸드폰이 없데요 한국에 잠깐들어온거라면서..; 그래서 제가 그럼언니친구핸드폰번호라도 알려달라햇더니 알려주는거에요 전화해봤더니 신호는가더라구요 받지는않고..
안믿엇는데 만약에 진짜그언니면 넘미안하고
그래서 엄마한텐 말하긴좀뭐해가지고 걍 내통장에잇는 40만원이라도빌려주겟다고 햇어요 그랫더니 알앗다면서 계좌번호를 알려주는거에요
그래서 진짜상병신같은저는 40만원을 빌려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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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그언니가 다시 들어왓다가 나갓다 들어왓다 나갓다를 반복햇어요
글고 제가 그언니들어와잇을때 돈언제갚을꺼냐햇더니 집들어가면바로보내주겟데요
저녁8시쯤에주겟데요 근데 그날저녁 .. 당연히 돈을 돌려받지못햇습니다
그래서 그언니가 알려준 그친구번호로 전화했더니 전화를받더라구요 남자아저씨가ㄱ-
"여보세요 혹시 xx언니 친구분맞으세요?"
"아닙니다 잘못거셨어요 뚞"
OTL
사이버경찰청에 인터넷신고로 신고를햇더니 다음날 전화가 왔어요
걍 뭐 물어보다가 메신저피싱은 진짜 잡기 힘들다하고 피싱하는쉑히들은 계좌번호는 지하철에 흔히잇는 노숙자들 돈준다고 꼬드겨서 그 노숙자들 이름으로 만든다더군요 그래도 혹시모르니까 경찰서가서 뭐 쓰라고하던데 걍,, 어차피 잡지도못할거같고 해서 걍 ,,불우이웃 도운셈치고 넘어가기로햇삼,,
아............ 나병신마즘 알겟음 나 병신임 진짜 똘i..
진짜 나 너무 병신가틈
40만원.. 나한텐 큰돈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