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최지혜
*나이:19세
*사는곳:전남 해남군 현산면 고현리
*학교:해남공업고등학교 화공과 3학년 재학중
*가출일:5월11일
*인상착의
가출했을당시 교복(하얀색 브라우스와 남색체크무늬치마)을
착용하였고, 귀밑까지 내려오는 짧은 곱슬형 단발머리와
얼굴 티존 부위에 화농성 여드름이 심하며,
어릴적부터 할머니랑만 지내어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사용합니다.
165cm정도의 큰키와 마른체형을 가지고 있으며..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어 사고력과 판단력이 많이 흐려
주위에 관심이 많이 필요로하는 아이임.
*사건내용
5월11일경 학교를 간다고 집을 나선 동생은
그날 이후로 핸드폰이 꺼진상태로 집에 들어오질 않고 있습니다.
(당시 자격증 취득 비용으로 4만원을 가지고 있엇다고함.)
가출전 싸이월드로 연락을 하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던
남자가 있었고 그남자 나이가 39살이라는 믿기어려운
관계이기 때문에 가정과 학교 생활에 지장을
주지않기 위해 청소년 성폭력 상담소장과의 대화을 요청하였고
매주 수요일 상담소를 방문 하기로 약속을 하였지만,
다음날인 5월11일경 가출을 시도하였음.
당시 동생의 심리상태는
그남자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엇고.
자신에게는 정말 좋은오빠인데 어른들은 왜 못만나게할까..
다시 못만나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동생이 가출했던 날과 동일하게 그남자 역시 광주에 거주지를 벗어났고
핸드폰이 동생과 같이 꺼져버린것과 그남자 싸이월드에 동생이
5월13일경 일촌평을 남겼던 것으로 보아
남자와 같이 있는게 확실시하게 보입니다.
경찰쪽에 가출신고는 되어 있는상태이지만...
2달이 다되도록 제보 하나 없고 마냥 발뻗고 기다리기도
힘들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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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글******
안녕하세요 글쓴이입니다 현재 저는 군복무중이며...
부대복귀후 바쁜일정으로 한동안 컴퓨터 접속을 못해오다
이제서야 확인하였습니다. 자기일처럼 격려와 걱정을 아끼지 않는 분들이 대수인 반면
남에일이라고 그냥 너무 가볍게만 보시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는데..
제발좀 입장 바꿔생각해 주십시오!! 사람의 말한마디에 웃고 울고 하는거 모르십니까?
리플을 다 확인해봣는데 제가 빠뜨리거나 궁금해 하시는 부분들이 있으신거 같아
추가적인 내용을 질문 답변식으로 나열해보겟습니다.
Q)핸드폰 번호도 없이 왜 메일 달랑 하나 올려두었나요?
A)저는 현재 서울에서 군복무 중입니다. 집에 전화 받을수 있는 사람은
할머니 혼자이시고 밭에서 일을 하시고 저녁에 집에 들어오시게 되는데
전화를 받으신다 한들 귀가 어두우셔 전화내용을 잘 이해 하지 못하십니다.
그래서 수시로 확인할수 있는 메일을 기재해 둔것입니다.
Q)아이피 추적이나 핸드폰 위치추적으로 위치를 알아낼수 없나요?
A)현재 동생은 자기가 원해서 나간 단순 가출상태 이기 때문에..
전국 경찰서에 가출인으로 신고가 접수된 생태이지만
형사적으로 아이피 추적을 할수 있는 권한은 없다고 합니다.
핸드폰 위치추적 같은 경우에도 가출당일 전원을 끈 상태로 지금까지
켜지 않아 그방법 또한 어려운 실정이구요
Q)동생미니홈피와 남자쪽 미니홈피 주소가 궁금해요.
A)http://www.cyworld.com/simonDo1234 제 여동생 홈피이고
남자미니미를 누르면 남자쪽 홈피입니다.
모든메뉴가 비공개여서 알아낼수 있는 내용은 없습니다 .
Q)그남자는 어떤사람인가요?
A)제가 그남자에 알고 잇는내용은 이름,나이,사는지역 3가지 뿐입니다
같이 거주했던 누나와 대화를 시도해보려 했지만
자신도 동생이 어디 있는지 모른다며 만나주질 않고 있습니다.
끝으로 이글은 거짓없는 사실이며
듣지도 못할 동생이름을 계속 부르시며 기달리시는 저희 할머니를
위해서라도 주위에 많은 관심으로 도와주셧으면 좋겠습니다
*추가글*
정말 속상하고 답답하여 이렇게 글을올립니다.
우선 반박글로 인해 제 글이 자작극, 뻥글로 전락하였는데 여기에 대한 제 심경을 밝히고자 합니다.
얼마전 제 글이 헤드라인에 올라가면서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고 제보 혹은 격려해주신 덕에 동생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헌데 오늘(19일) 저녁 친구의 연락을 듣고 이런 사태가 벌어진 걸 알게되었습니다. 진실이 거짓인 마냥 왜곡된 것은 둘째치고 이 일로 인해 동생을 더더욱 찾기 힘들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의문이 제기된 신고내용 3가지에 대한 제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먼저 메일주소에 대한 신고내용입니다...
지금 기재해둔 메일주소는 해남 성폭력 상담소에서 실제로 운영하는
메일주소입니다. 이 단체에서 제동생을 찾는데 힘을 보태어 주고있고
상담소에서 메일을 수시로 확인하며 제보를 받고있으며
제보 확인 후 동생찾는 활동을 계속 하고 있고 찾을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지만
제 메일을 올린다면 확인은 할수 있겠으나, 군대 내에서 실질적으로 취할 수 있는 조치는 거의 없습니다
수시로 상담소장님과 연락을 취하여 그날 그날의 제보내용 및 활동사항에 대해 전해듣고 다시 상담소장님께 제 부탁 혹은 요구사항을 청하는 것 말고는 달리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얼마전 너무 답답한 나머지, 몇개의 청원휴가를 써서 학교와 경찰서, 주변 친구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조사해봤지만 주어진 시간동안 얻은 소득은 거의 없었습니다. 이 점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 방명록에 "내투데이도 50찍어라" !!! "라는 글이 있습니다.
위 글을 올린 박정민이라는 사람은 제 군대 선임입니다
군대내에서도 제 동생일은 지휘권한을 가진 분대장, 소대장, 중대장 및 그 이상의 간부 외에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 선임 역시 이번 일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올린 것이지, 만약 이 사실을 알았다면 결코 그런 경솔한 행동은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3. 평소처럼 일상생활을 즐기는 듯한 제 사진과 글을 보고 동생을 찾고자 하는 절박함이 전혀 없는 것 같다는 비판내용입니다.
동생이 가출한지 2달이 지났습니다. 1달동안은 식욕도 줄어들고 표정이 너무 어두운 나머지 제 분대장과 소대장이 안좋은 일 있냐며 먼저 물어보게 됐고, 너무 답답한 나머지 터놓게 되었습니다. 그 때 이후로 소대장은 제가 근무를 서던 탄약고 근무에서 빼주었습니다. 이렇게 절망하며 1달을 지내다보니 저도 할머니도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나머지, 할머니는 식음을 전폐하다 병원에 입원하셨고 그 일로 저는 더더욱 상심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비판하신 분 말대로 한다면 저는 싸이홈피에 답답해 미치겠다,, 우울하다,, 등등의 부정적인 글과 사진 등을 게시하는 게 맞겠지만, 그랬다면 저나 할머니나 심신이 버티지 못하고 지금 이 글을 쓸 기력조차 없었을 것입니다. 특히 저희 할머니는 원래 건강이 안좋으셨는데, 계속해서 식음을 전폐하시고 닝게 조차 맞지 않았으면 불경하게도 사경을 헤매시는 최악의 상황이 닥칠 수도 있었습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저나 할머니나 긍정적으로 변화될 필요가 있었습니다. 비판자께서 보신 사진과 글이 바로 그것입니다.
1분 1초까지도 동생만 그리워하며 절박해하길 바라신다면 그 전에 저희 가족이 무너지고, 더이상 동생을 찾을 수도 없게됩니다. 이 점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혹 그런 사진과 글이 이런 오해를 살 수 있으니 지우는 게 낫겠다고 말씀해주셨다면 기꺼이 수긍했겠지만, 안타깝게도 잘못된 오해가 사실인냥 말씀하시기에 이런 재반박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