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메 마시테? 니하오마? 하이~ ? 안녕하세요?
판에 글 처음 써보는 22세 남자입니다ㅋㅋㅋ
그저깨~어제 밤새고 집에 오기까지 겪었던 일들이
22년 평생에 처음 겪어보는거라 판에 글한번 써보려고함ㅋㅋ
글 쓰는 본인 전역한지 한달 된 머리카락에서 아직은 군인스멜풍기는
남자사람임. 친구들 휴가나와서 동양공전 근처에서 술마시러 갔음.
원래 셋이서 마시기로 되어있었으나 갑자기 전화 폭풍와서 갑자기
일곱명이서 술마시게 됬음. 술 한창 마시다가 군바리들 열두시 넘어가니까
갑자기 졸기시작함. 어쩔 수 없는 군인인거임. 그거슨 진리 ㅋㅋㅋㅋㅋㅋ
꾸벅꾸벅 조는 군바리들 깨워가며 어찌어찌 노가리까며 술마시는데
이것들이 두시넘어가니 정신줄을 놓기 시작함. 정신 못차림 .. 해서
세명은 집에 들어가기로 하고 여자하나 남자 셋 남아서 당구장가기로함.
동양공전 근처 당구장 다 세시에 문닫는걸 그때 알았음. 어디 갈데도 없었음.
근데 친구한놈이 갑자기 표정이 밝아지다가 얼굴이 빨개짐.. 수상히 여긴본인
그친구가 보고있는 쪽으로 같이 시선을 돌렸음. 내눈에 보이는게 니놈이 본게
맞으렸다.... DVD방이 보였음. 남자둘이 가도 이상하고 남자셋이가도 이상하고
남자셋에 여자하나가 가면 더 이상한 DVD방이었음... 그런데 진짜 갈곳도 없고 해서
막 돌아다니다가 결국 남자셋 여자하나 이상한 파티가 DVD방으로 들어갔음...
네명이서 골른영화가 어떻게 연애의 목적임.. 네명 다 안본영화가 그것 뿐이었음
연애의 목적 본사람은 알겠지만 첫대사가 못일어나요. 섰어요.. 이거임....
영화 이런거 보다가 다 잠들었음. 영화 끝날때까지 잘 자고 일어나서 각자 집으로
찢어짐. 그중에 친구한명 나랑 가는길 같아서 5호선타고 천호역으로 가기 시작함.
광화문이었나.. 그쯤에서 팔에 문신도 있고 입은 옷에서부터 당일간지 풀풀 풍기는
여인네 두명 탑승함. 갑자기 두 여인네중 한명이 폰을 꺼네들더니 전화하기 시작함
근데 내용이 폭풍간지였음.
" 아 왜 전화 끊냐고오!!!!!!!!!!!!! 성추행을 했으면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던가
만질데 안만질데 다 만져놓고 뭐하는거냐고!! 왜 자꾸 전화 끊는데~! 사과를
하라고 사과를!!!"
ㅈㅅ 저런 대략적인 내용밖에는 기억안남. 무튼 자기 성추행당헀고 전화하고있는
남자가 아마 범인인듯.. 어떻게 범인의 번호를 갖고있는지 의문이 가지만 일단
저런내용을 갖고 한 10분동안 지하철이 떠나가라 소리지름.. 동네방네 떠들만한
내용은 아닌거 같은데 저렇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난리도 아니었음....
그런데 맞은편에 앉아계시던 무림고수같이 생긴 아저씨 한분이 사자후를 질러뎀
" 야!!!!!!!!! 시끄럽다!!!!!!!!!!!!!"
딱 한마디로 지마이 됬음. 겁없는 아가씨 그 사자후에 겁먹고 바로 입닫음.
그러나 30초정도 지나자 울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옆에있던 여자한테 뜬금없이
화풀이함.
"언니도 바보야 진짜 그상황에서 언니가 뭐라고 하면서 나서야지 왜 가만있어?"
그 언니라는사람 진짜 바보인듯. 자기보다 동생인 사람이 그렇게 면박을 주고
무시하고 뭐라고 막 혼내도 미안하다고 하면서 계속 굽신거림. 그러다가 천호역
도착해서 내리는데 두 여인네도 목적지가 천호인지 같이 내렸음. 근데 내려서도
가는길이 같아서 계속 같이걸어감. 근데 이해안가는 상황 발생함...
지하철 안에서 분위기 엄청 안좋던 두 여인네 둘이 팔짱끼고 걸어가면서 깔깔대기
시작함. 싸우다가 갑자기 또 급친해짐.. 이거 뭐지..?? 여자들세상 이해가안감..;;
나만그런거임?? 무튼 천호역에서 친구랑 순대국밥한그릇 먹고 집에 가려고 버스정류장
갔는데 거기서 또 이상한걸 봤음.. 일진놀이 하는듯한 고딩한명이 갓 스물된
대학생으로 보이는 남자한테 후드러맞고 있었음. 천호우체국 앞이었음...
대학생男 : 야 너 씨X 전교 20등안에 못들면 뒤진다 진짜~ 어? 노는건 좋아~
내가 니 선배지만 나한테 반말해도 되는데 형이라고만 하면 되 알았지?
근데 20등안에 들라고~ 알았냐? 형이 한번은 봐줄게 이번시험에서는
20등에 못들어도 되는데 다음엔 꼭들어라? 알았냐? 알았냐고 씨X새야~
이 내용으로 똑같은 말만 한 다섯번은 한듯.. 그동안에 계속 고딩을 때림.
대학생으로 보이는 남자는 공부 더 못하게생김. 대학 안가고 일하는것 같이
생겼는데 전교 20등에 들으라는 말을 하는게 졸 웃겼음. 때리긴 하고 있는데
고딩이랑 대학생 둘다 웃고있음. 상황 개어이없었음. 대학생남...
군대가서 선임한테 저렇게 쳐 맞아봐야 저짓거리 안할거임. 본인이 나서서
청소년 폭행하지 말라고 근엄하게 꾸짖고 싶었으나 옆에 친구로 보이는
건장한 남자 한명 대기중이었음. 효도르도 한방에 때려눕힐것 같이 생겨서
차마 뭐라 하지도 못하고 걍 닥치고 있다가 버스타고 집에옴..
집에 오는 버스 타고 졸다가 집에서 세정거장 더가서 내렸다가 다시 반대에서
버스타고 오다가 또 두정거장 지나서 내리고 다시 버스타고 집에 간신히 와서
뻗엇음.. 4일연속으로 밤새면서 놀았더니 드디어 체력이 바닥난거임.
일주일전에 2호선 타고 한바퀴 돈거에비하면 양호하다는 긍정적 마인드를 갖고
집에와서 씻.고 잤음. 본인 깨끗하고 긍정적인 남자임.
아 글 마무리가 안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이런일 겪었어요
아침 아홉시에 잠들었는데 일어나보니 아침 다섯시네요.ㅋㅋㅋㅋㅋㅋ
표현력이 딸려서 이렇게 밖에는 글을 못쓰겟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