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별잡스런 질문 올려놨긴한데...
제대하고 이래저래 세상살이 하다보니(벌써 30대 중반) 고딩때 가졌던 대학진학의 환상...그리고 그이후의 장미빛인생같은건 도덕책에나 나오는 얘기란걸 뼈져리게 실감한다...뭐 꼭 다그런건 아니겠지만..공부머리와 사회머리는 분명히 따로 존재한다...세상에서 부자로 살려면(성공하고자 하는 이유가 바로 돈이란걸 부정할 이는 얼마없을 것이다) 좋은대학!! 화려한스펙!! 그딴거 아무짝에도 쓸모없다고 느껴진다...결국 부모잘만난 경우가 아니라면 죽어라 기쓰고 공부하고 스펙쌓아도 제대로 취업도 안되서 빌빌거리거나 설령 원하는 기업체에 들어간데도 짤리는 그날까지 월급쟁이나 하면서 살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학벌이니 스펙이니 그딴거 없어도 잔머리 잔꾀 사회머리하나로 자수성가하는 이들을 내주변에서 보니 더더욱 그런 씁쓸한 생각이 든다
중학교친구넘은 고딩 자퇴하고 일찌감치 어둠의 길(?) -룸살롱 웨이터-로 진출했지만 산전수전다겪으면서 강남 룸살롱 구좌를 거쳐 지금은 강남에 텐프로가게(룸살롱의 한 형태)를 소유하고 있다..월순수입만 1억이 넘어간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