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3 여고생 입니다.
오늘 저희집 문앞에 사정한 듯한 콘돔이 올려져 있었어요
몇달전에도 집 손잡이에 강력본드가 묻혀있을땐 그냥 근처 초등학생 장난이라고만
생각하고 저희 집에서도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비밀번호 판위에 씹다 뱉은 껌이 붙여져 있어서
또 그냥 꼬마애들 장난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오늘 머리가 너무 거추장 스러워서 미용실 갔다가 집에 왔는데
갔다 오는데 약 35분 정도 걸림
현관문 앞에 사정한 것 같은 콘돔이 올려져 있는 거에요
태어나서 그런 서 완전 처음 봐서 당황스럽고 정액은 흘러 내리고 있고
너무 더러워서 집안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바로 경찰에 신고 했는데 한 10분 지나서 인가?
혼자 무서워서 기다리고 있는데 앞집 그 인터폰 기계음 있잖아요 그게 들리는거에요 처음엔 빗소리가 했는데 뭐가 느낌이 꺼림찍 해가지고 그 인터폰 옆에 서서 듣는데 계속 그 인터폰 기계음 들리다가 그 특유의 다시 수화기라고 해야하나? 그거 올려 놓으면 인터폰 그 소리 가 나가지고 아 계속 보고 있었구나 딱 감이 잡혔었어요 그러다가
경찰이 도착했는데 정말 왜 그때 더럽다는 이유로 사진을 안찍었놨는지 모르겠어요
경찰아저씨 두분이 왔는데 한분이 올라오셔서 이거 뭡니까 하고 그 콘돔을 바닥에 떨친거에요
근데 다른 경찰 분한테 자세한 얘기도 안하고 그냥 뭐가 올려저 있었다고하고
나중에 올라온 분이 젊은 사람이여서 선배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아 그래요 하고 말았어요
저희 라인 입구에 카메라가 있는데 (저희집 2층) 그걸 보러 그 젋은 경찰분이랑 관리소 가서 봤는데 저희 가족만이 왔다 갔다 거렸어요 바로 2층이니깐
그럼 엘리베이터타고 올라갔다가 2층오로 내려온걸수도 있고 옆집일수도 있고 같은 라인일수도 있는거잖아요
저희가족만 왔다갔다 하는거 확인만 하고 다시 저희집앞으로 왔죠
그런데 자꾸 그 젊은 경찰이 애들 장난일꺼라고 이건 저희도 어쩔 수 없다고 그러는거에요
제가 콘돔이라고 얘기하니깐 아 그런거였냐고 그러시더라고요 그 나이 드신 그 경찰분만 처음에 오셔서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다는 얘기죠
그래서 집앞으로 왔는데 그냥 동네 아줌마하고 얘기 하고 있는거에요 아줌마가 이것저것 물어보는거에 대해서 말이죠 그때 진짜 화났었어요 이런 일 생겼는데 저렇게 동네사람한테 막 얘기해도 되는 건가 하고요
그 젊은 경찰분이 그 나이드신 분한테 보고 왔습니다. 이러니깐 아무것도 발견한게 없다고 얘기하니깐 저한테 의심가는 사람 있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그 인터폰 얘기를 했죠 그래서 그 나이드신 아저씨가 옆집가보시더니 저한테
거기엔 중고생남자애들이랑 남자어르신이 있었다고 얘기 하더군요
또 의심 가는 사람 없냐고 하니깐
제가 학교에서 왔다갔다 거리는데 대체 같은라인 어른들을 알겠어요
의심가는 사람 없다고 하니깐 그러냐고만 하더라고요
제가 이거 어떻게 하실 꺼냐고 하니깐 관련법이 없다고 그냥 가실라고 하길래
제가 계속 아저씨 어떻게 저 콘돔이 올려져 있는데 범인 잡을 수 없냐고 하니깐
DNA검사로는 혈액형밖에 알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어이가 없어가지고 DNA아는 게 없으시면 말이라도 하지 않았으면 더 괜찮았을 텐데
저 이과생이거든요
제가 경찰 아저씨한테 요즘 뉴스에서도 성추행같은거 조심하라고 그리고 관련사건도 연달아서 얘기하는데 저게 어떻게 관련 법이 없냐고 하니깐
그 아저씨가 대체 왜 여기서 텔레비 얘기가 나오는 거냐고 머라 하는 거에요
막 자기 경찰은 객관적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이번 일 그냥 가실려고 하니깐
제가 아저씨 일 아니라고 지금 그러시는 거냐고 말하니깐
내가 왜 아저씨냐고 경찰이다고 이런 거에 말꼬투리를 잡는 거에요
전 십대고 태어나서 그런 거 처음봤고 너무 억울하고 당황스러워서 입다물고 울었죠
우니깐 경찰나이먹은 아저씨가 경찰서 가서 진술할꺼냐고 하니깐 당연히 한다고 했죠
그래서 경찰차 탔는데 또 계속 거기서 얘기를 하더라고요
아예 처음부터 동네아줌마한테 얘기 안하고 차안에서 얘기 하면 얼마나 좋아요
차안에서 그건 쓰레기를 버린거고 아파트내에서 쓰레기 버린 건 경범죄도 안되는 거라고
법안 이 없다면서 그러는거에요 제가 콘돔이였다고 얘기하니깐
학생은 이걸 성추행 당했다고 느끼는 거지 확실이 성추행을 안한거라고
연관사건이 있어야지 단지 쓰레기(콘돔)을 버렸다는 이유로 그렇게 단정 지을 수 는 없는거라고 아님 전에 다른 협박이 있어야지 이러는거에요
제가 저게 어떻게 단지 쓰레기가 될 수 있냐고 혐오물일 아니라 그리고 전 십대고 저런게 태어나서 처음봐서 심리적으로 충격 받았다고 하니깐
완전 비웃으면서 말하는 거에요 쓰레기랑 혐오물이 같은 거라고 완전 비꼬면서 심리적 충격이라고 ㅋㅋㅋ 학생이 심리적 충격을 받은 거라면 정신적인 병이 생겼다던가 그래야 하는거 아니냐? ㅋㅋㅋ
그리고 니말대로 성추행할 목적이였다고 하더라고 전에 어떤 사람이 나랑 만나자거나 그런 일이 없었더라도 이건 성추행이 아니고 집에 너혼자만 사는 것도 아니잖아 누가 와서 볼 수 있는 것도 아닌데 학생이 봤다는 이유로 성추행일 이유도 없고 목적도 없어
그러고 하는 말이 뭐였냐면요
이런 일은 아파트내에서 생긴일이니깐 통상적으로 경비원한테 얘기 해야지 경찰한테 전화를 바로 하냐고 통상적으로 경비원한테 얘기 하는건데
이러는 거에요
완전 어이 없어갖고 진짜 억울해서 울면서 왜 이게 통상적이 일이라고 생각하시는 거에요?
그리고 아저씨 말대로 통상적이라고요? 누가 이런 일 당하면 경비원한테 가서 얘기 해요?
저는 경찰한테 신고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진짜 경찰서 가서도 가는 도중에서도 받은 느낌은 경찰이 객관적으로 보는게 아니라
단지 조사하는게 귀찮고 학생이랑 말싸움하고 단지 학생이라고만 무시하는 그런 느낌 받았어요
제가 유명 여자 연예인이나 경찰자제면 이렇게 했을까 이런 생각 들고
경찰서 가니깐 그 나이든 아저씨가 다른 경찰한테 우리집 앞에 쓰레기가 버려져있었다고 그러는 거에요 다른 경찰이 무슨 쓰레기라고 물어보니깐 그때 서야 콘돔이였다고 얘기하고 이런건 경범죄도 해당이 안돼겠지 하니깐 동료가 아파트내에서 쓰레기 버린 것 도 경범죄는 경범죄지 이러는 거에요
완전 황당하고 진짜 경찰이 싹다 법조항을 외우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관련 법항이 없다고
하고 완전 제가 일을 더 크게 벌려서 얘기하는 것처럼 대하는 거에요
아무리 쓰레기(콘돔)이 올려져있다는 사실이 성추행이 아닐지라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남의 집앞에 그렇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저 진짜 고3인데 공부도 못하고 이게 뭐하는 거래요 생각나서 공부 집중 하겠어요??
왜 경찰들이 대응이 늦었다고 하고 신고가 들어왔어도 성폭행이 일어난다고 기사가 뜨는지 그 이유를 확실히 알 것 같네요
단지 일반인이고 어리다는 이유로 이렇게 무시하고
최선을 다해서 적절한 대책을 찾은 것도 아니고 그놈의 객관적이라는게 뭔지
객관적으로 만 열심히 보더라고요 그게 무슨 객관적이죠?? 그냥 남의일이라고 치부하는 거지
경찰서 갖다와서 너무 기분 나쁘고 거기서 하는 말이 순찰을 열심히 돌겠다고 하네요
저희집 라인 입구에 바로 앞에 경비실 있거든요 계속 제가 진술한 시간대에 경비원 계속 있었구요 그런데도 이런 일 생겼는데 완전 순찰 열심히 돈다고 하고
계단에는 카메라가 설치가 안됐는데 어떻게 잡겠냐는 건지 이래서 살겠어요
집 문도 못만지겠어요 더러워서
진짜 콘돔만 올려져 있었던 것도 아니고 정액이 줄줄 자동키에 흘러 내리고 있었는데
사진도 안찍고 그냥 경찰아저씨가 손으로 툭 그냥 땅에서 방치해뒀어요
제가 저거 사진찍어놨어야 하는거 아니니깐 그때서야 까만 비닐 봉다리 경비실에서 얻은거 갖고 와서 그거 담고 ㅡㅡ
어이가 없어갖고 진짜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 진짜 너무 억울해서 ㅠㅠ 완전 충격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