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장마 #12 [ SHOW WINDOWS, 잠들어 있는 기억의 세포에 자극을.....]

soulmate |2010.07.11 20:33
조회 613 |추천 0

 

 

너를 만너러 가는 15번 버스...비가온다...

 

 

 

 

네가 언제나 좋아했던 구두가게...

 

나는 너의 코디가 된다.

 

규빅이 많은건 안된다며, 말리는 내모습이...

 

쇼윈도에 오버랩된다....

 

 

 

 

우리가 언제나 지나다닌던 곳의 남성옷가게....

 

너는 나의 코디가 된다...

 

이제 빈티지는 안된다며,

 

자꾸만 스트라이프를 강요하는 너...

 

다짜고짜 끌고 들어가는 너의 모습이 오버랩된다...

 

 

 

언제나 하나의 우산으로 한쪽 어깨가 젖어도...

 

좋았던 그때....

 

지금은 하나도 비에 젖지 않는데도...

 

그 길가가 너무나...너무나....

 

슬프다....

 

그곳에 비가온다......

 

 

 

 

2010 부산 남포, 광복동

DIRECTOR BY KWON TAEHUN

COPYRIGHT ALL RESERVED @ 2010 IN BUSAN

올림푸스 E-3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