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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다발 지역에서 보이는 귀신들

리카시아 |2010.07.13 10:46
조회 3,853 |추천 39

안녕하세요

 

오랜침묵을 깨고 사부재기 글 한개 써봅니다

 

난 시크하니까 인사는 생략하도록 할께요

 

 

무서운이야기도 임체로 승화시켜보도록 하겠어요

 

 

 

난 태어나서 이때까지 귀신 본적없음

사실.. 보고싶지도 않음

한번보면 계속 보일듯한 안좋은 촉감이 ..

 

여튼 그런 나에게 처음 귀신 비스무리한걸 본적이 있었는데

그 이야기와 친구아부지 이야기 , 그리고 우리동네에 전설적인 이야기 한개 적어볼까함

 

 

1 . 내가 겪은 일

 

 

제사 지내고 집에 돌아오는 새벽 1시 30분경이었음

언제적이냐면 .. 한창 미순이 효순이 ? 그 미군이 우리여중생 두명 탱크로 깔아뭉갠 사건때문에 한창 시끌벅적한 때였음

 

차안에는 부모님과 삼촌 , 숙모 그리고 나 이렇게 5명이서 타고 오고있는데 비가 엄~~청 많이 내렸었음

 

얼마나 많이내렸냐면 , 그 새벽인데도 하늘이 잿빛 ? 갈색빛 ? 이었음 ( 상관없음 말고 )

 

우리동네에 부북면 이라고 있는데 거긴 밀양연극촌 으로 유명한곳임

 

여튼 거기앞을 지나가려는데 저~ 100m ? 정도 앞에 어떤 물체가 오두커니 서있는거임

비가 엄청많이와서 뭔지 잘안보였음

 

아무도 언급안하길래 나혼자 잘못본건줄 알고 눈만 비비고있었음

 

한 70m정도 되니 또렷하게 보이기시작했음

 

그제서야 미순이 효순이 이야기하던 어른들도 갑자기 일시에 침묵하심

 

아부지 " 저 앞에 뭐있는거같다 ? "

삼촌 " 저거 사람아닌가 ? "

 

시속 80키로로 가다가 시속 10키로 까지 줄이고 완전 천천히감

 

한 30m 까지 접근했나 ?

 

그 형체가 보이기시작하는데 뭐가 좀 이상했음

 

그 비많이 오는데 오두커니 서있었음

 

빨간동그라미가 그 물체

 

 

아직도 정확히 기억남

 

어두운 회색 신발에 어두운 회색 바지 , 위에 남방 ? 잠바 ? 그리고 어두운 회색의 벙거지모자를 쓰고 있었음

 

이상한게 있다면 옷에 뭐가 덕지덕지 묻어있었음

 

그런데 신기한게 뒤돌아있었음 .. 어떻게 알았냐면 벙거지모자로 삐져나온 뒷머리가 보였음 ( 좀 짧은머리가 남자인듯 )

 

아빠와 삼촌이 이 비오는데 뭐하는짓이냐 면서 수근수근 거렸는데

 

양쪽 팔이 없는지 소매가 펄럭펄럭 거렸음

 

일단 조심해서 그 형체를 피해가는데 내가 뒤돌아봤음

 

 

 

 

 

근데 분명 지나쳐올때 뒤통수를 봤는데 지나와서 다시 돌아보니 그대로 뒤통수였음

 

분명 그 물체는 움직이는 낌새가없었는데 ..

 

 

 엄마보고

 

" 엄마 저 형체 뒷통수만 보인다 " 그러고 다시 뒤돌아봤는데 감쪽같이 사라짐

 

 

담날 할머니집에 제사음식 가지러간다고 가는길에 보니까 갓길에

 

사고다발지역 사고주의 뭐 이런식으로 쓰여져있는 팻말이 보였음

 

진심 몇년이나 그 길로 다녔는데 그 팻말 처음본듯..???

 

혹시 밀양분 있으시면 밀양연극촌 쪽에 양갈래 길로 들어가는쪽 보면 ( 작은 사거리 라고 보시면됨 ) 사고다발지역이라고 써있는 팻말 있을거임

 

거기서 봤음

 

정말 귀신 안믿는 엄마도 긴가민가 하는 사건이였음

 

 

2 . 친구 아부지가 겪은 일

 

 

친구 아부지께 직접들은이야기임

그 친구아부지는 절.대.네.버. 귀신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분이시기에 자신있게 이글을 쓰는중임

 

밀양에서 울산 넘어가는길 보면 고개길 있음

터널지나야됨

거기 터가 좀 넓어서 음식점도 있고 뭐 그렇는데

거기서 있었던 일임

 

터널지나서 나오면 음식점있고 그 밑으로 길이 이어져있는데 거기 길이 엄청 꼬불꼬불하고 위험함

 

비가 많이 오거나 눈이 조금이라도 왔다하면 사고가 엄청 많이일어남

 

그 길을 친구아부지가 새벽1시경에 넘어가는길이었음

 

잠이 너무 오셔서 라디오를 크게 틀어놓고 터널을 넘어서 내려가는 길이었음

 

그런데 갑자기 라디오가 툭 하고 끊김

 

아마 산길이라서 그런가보다 하고 아무렇지 않게 쭉가심

 

그런데 어디선가 자꾸 웃음소리가 들림

 

잘못들었겠지하고 가는데 자꾸들림

 

 

대충 이런형태임 왼쪽은 낭떠러지

 

 

이런 구조의 길인데 웃음소리가 들릴수는 없기에 물음표를 던지는 순간

 

저 앞 오른쪽 산언덕에서 하얀옷을 입은 물체가 미친듯이 웃으면서 네발로 산을 타고 내려옴

 

이렇게 말하면 좀 웃기긴한데 -_-

 

그때 친구아부지한테 들을땐 진짜 그날 잠도못잤음

 

여튼 분명 사람형체였다고 ..

 

그 하얀옷을 입은 물체가 두두두두 산타고 뛰어오더니 친구아부지 차 앞에 딱 멈췄음

 

친구아부지 너무 놀래서 차를 급하게 멈췄는데 ,

 

그 앞에 서서 씨~익 미소를 짓더니 " 꺄하하하하 " 하고 웃음

 

한쪽팔은 없고 얼굴은 피범벅인데 가까이서 보니 뛰는게 뛰는게 아니고 꼭 공중을 부양 ? 해서 떠간다는 느낌을 받으셨다고 ..

 

여튼 그 낭떠러지로 사라졌다고 함

 

친구아부지는 너~무 놀래서 그 도로 한가운데서 5분간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차를 멈춰있다가 다시 출발하심

 

 

 

거기도 역시 사고다발지역 이라고 팻말이 붙어있는곳

 

지금 다른곳으로 길 나서 그 길 안다니는거 같던데 좀 다행인듯 ..

 

 

 

3 . 저주받은 강

 

 

밀양에 교동넘어 긴늪이란곳 이 있음

거기서 왼쪽으로 쭉 들어가면 리버사이드 모텔 이라고 있는데

내친구 네 모텔임

 

내친구한테도 들었지만 좀 유명한곳이라 어른들에게도 몇번 들었음

 

다른 지역에도 비슷한 이야기많고 방송에도 비슷한 일들이 있었지만

우리지역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 한번 적어봄

 

 

그 모텔앞에 강이 있는데 좀 얕은곳임

얕지만 매년 꼭 한사람 이상씩 빠져죽는곳이 바로 그 강임

 

하도 사람이 계속 죽으니까 무당을 불렀음

 

그 무당 오자마자 " 여긴 너무 불길한기운이 강해 " 라고 한 그곳이 바로 저주받은 강임

 

여튼 ( 저주받은강 이란건 내가 붙인 호칭이니 오해 ㄴㄴ )

 

밥그릇 두개 엎어서 공처럼 동그랗게 만든다음 그 위에 동아줄 ? 이런걸로 완전 밀봉한다음 꽁꽁 묶어서 그 강에 던졌음

 

10분이 흐르자 강에 미세한 요동침( 내친구가 그자리에 있었는데 직접 본관경임 )

 

20분? 인가 그쯤 뒤에 그 밥그릇을 꺼내서 끈을 다 풀어서 밥그릇을 열어보니

 

사람 머리카락이 엉타레처럼 엉켜서 한무더기가 나옴

 

그거듣고 기겁 x10000 함

 

푼 흔적도 없는데 어찌하여 꽁꽁묶은 밥그릇사이로 그 많은양의 머리카락이 들어갈수 있을까 물음표 100개뜸

 

여튼 그걸 본 무당이 여긴 한이 많이 맞힌곳이라며 굿하고 제사를 지냄

 

물론 그렇다고 사람이 안죽는거는 아님

 

대신 정말 뜸해짐

 

 

거기도 팻말이 있었음

 

' 수영금지 ' , ' 사고다발지역 ' 이렇게

 

거기 도로가 있는데 일직선인데도 불구하고 차가 강으로 많이 빠지는 곳임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굿 하고나서 그나마 사고가 좀 줄어듬

 

 

나중에 밝혀진거지만 뭐더라 물이 한곳으로 빠지는곳이 있는데 빨아댕기는 힘이 엄청강하다고함

 

거기 발이나 손이 끼이면 아무리 발버둥쳐도 수면위로 못올라가고 거기서 익사한다고

 

 

 

 

여기까지 1.2.3 에피소드 적어봄

 

물론 다른글도 많음

 

여름이라 한번 적긴적었는데 내가 봐도 재밋는지는...........

 

 

걍 ' 아~ 이런일들도 있었구나 ' 라고 이해부탁 만족

 

 

반응 좋으면 전설적인 공포이야기 3개 풀어보겠음

 

 

추천수39
반대수0
베플왕쭈|2010.07.13 18:15
이거 14일자 톡 좀 시켜주셈.. ============================ 헐.. 베플? 운영자님.. 이거 왜 톡으로 안가냐고!! 아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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