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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가위 얘기요. ㅋ 그림 有

김가위 |2010.07.14 16:21
조회 1,023 |추천 2

더우시죠? 더우시죠?

이 무더위에 지치고...........

 

 

 

 

그냥 여름이다 보니 실화 하나 얘기하려구요 ㅋㅋㅋ

저는 20대 초반의 남자 ㅋㅋ

 

대학교에서 자취를 하다가 기숙사 생활을 하게됬지요.

남자 기숙사다 보니 4인실....

 

 

 

 정확하군요 이런구조였습니다 ㅋㅋㅋㅋ

제 자리가 대장만 누울수 잇는 자리거든요. (네모난건 베게)

 

한명이 지나가기도 버거울만큼 좁은통로... 침대는 2층 침대구요. 1층은 주로 공부나

컴퓨터.......

이런 기숙사에서 잘 적응하고 잘~ 지내고있었습니닼ㅋ

 

 

하루는 같은과 선배 방에 놀러가서 술을ㅋㅋ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갑자기

"너 니네 기숙사 2층 어디에 귀신 사는거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구라.......

 

 

선배 曰  "아냐 색갸ㅋㅋ 2층 어디 방에 귀신살어 색갸 ㅋㅋㅋ 거기 그래서 제작년까지만해도  달마도 붙여놓고 ㅈㄹ했자네 ㅋㅋ  니네방일수도잇음. 그 방에서 자면 가위눌린데 "

 

뭐 여차저차 해서 술을 마시고 들어왔습니다.

금요일엔 점호를 안하거든요 ㅋㅋ

그날 무사히 잠들었습니다.

 

제방엔 귀신이 없는거같더군요ㅋ 아무 소리도없고...  혼자 자도 멀쩡하구..

그게 금욜이었으니.. 다음날은 토욜.

 

 

친구가 금욜날 여자랑 술먹고 들어와서 갈궜습니다.

진짜 낮부터 저녁먹을때까지.....

ㅋㅋㅋ  저만 빼놧거든요 .. .    어쨋든 저녁을 먹고 다시 들어와서

동생이랑 영화 보다가... 넘 졸린거에요. 친구 방에서 봤는데....

친구방이 좀 안락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 똑같은 기숙사 방이라도.. 달라요

 

지금까진 서두 ㅋㅋ 이제부터 시작 ㅋㅋㅋ

 

 

친구 방에서 너무 졸려서 걍 친구 침대위에 올라갔어요 .

 

그러다 잠이 들더군요 스르르를륵

 

 

 

푹 자다가 목이 너무 아파서 뻐근함? 그런 기분이 들어서 눈을 떳습죠.

형, 누나, 동생분들 극락도 살인사건 보셧어여?

 

이 귀신 알져? 극락도 살인사건에 나오는.. 눈 주위가 퀭하고 ㅋㅋ

(솔까 이 사진찾다가 까무러칠뻔 ㅋ 무서워서...)

 

대충 그려볼께요.

 

발로 그렸지만 어때요.. 좀 괜춘? ㅋ

극락도 살인사건에 나오는 귀신을 빼닮앗드라구요.

 

그림처럼 머린 산발로 풀어 헤치고... 눈 주위는 퀭하고...

옷이 대박.. ㅋ 장례식장에서 입는 까만소복.....

뭐가 좋은지 귀기스러운 웃음을 날리더군요.. 끼낄낄끼기기끼끼~~  이러면서..

 

 

저는 몸이 안움직이는걸 느꼇습죠... 아 슈ㅣ밤 이게 가위인가? 꿈같은데...

가위 눌리면서도 주변에서 들은게 생각낫어여..  손가락 하나만 움직여도 가위는

풀린댓지? 

..

..

..

..

..

어라? 손가락이 그냥 움직여지더군요. 손가락뿐만이 아니엇습니다.

팔도 들수잇고.. 다리도 움직여지더군요.  그치만 말이 안나오는..;;

아 ㅅㅂ... 좇됫다.;;;  이거 가위 아니면 뭐여 ㅅㅂ

속으로 연거푸 욕만 계속 리플레이.. 아 ㅅㅂ 아 ㅅㅂ

진짜 귀신과의 사투......... 허리를 이리저리 움직여 떼어내려고 햇지만

꼼짝도 안하더군요 귀신은 ..

 

그렇게 15분?

그정도가 지나서 깼습니다.

꿈인지 가위인지는 정확하진않지만.. 어쩌다 보니 깨졌네요 ㅋ

 

 

 

 

침대위에서 벌떡 앉앗습니다.

땀으로 범벅이더군요.. 온몸이.... 친구에게 욕하면서 소리쳤습니다 . 왜 안깨웟냐구 하면서 ㅋ

 

 

ㅋㅋ

ㅋㅋ

친구는 그냥 컴퓨터 하면서 쪼개구잇더군요., ㅋ 친구방 룸메랑 같이..

잇는데로 열이 뻗쳐서 베개 확 집어던졋죠...

 

 

 

근데 맞고도 쪼개구 잇더군요 ;';;;

 

 

그리곤 뒤에서 톡톡...

2층 침대라 누가 올라오면 보일텐데 말이죠.. ㅋ 그림처럼 사다리가 중간에 잇는데..

으음? ㄴㄱ? 

무심결에 뒤 돌아봤는데 ..... ㅋㅋㅋㅋ

 

귀신이 등뒤에서 앉아서 웃고 잇는겁니다..

낄낄낄낄낄 끄ㅡㄱㄲ끄극끅그극ㄲ~~ㄱ끅갹꺅갸ㅏ꺄.

쇠를 가는소리 같은????  그러더니 씨익......... 하고 웃는겁니다 ㅋ

그러고 다시 깼죠.

 

 

분명 가위를 풀었다고 생각해서 일어났는데... 뒤에서 다시 등을 살며시 두드리는 귀신..

처음에 깼다고 생각한거는 꿈이고.. 두번째가 가위겠죠??

 

그 날 무서워가지구 밤 to the 샘 ㅋ

 

아 ps.  선배한테 물어보니 그 방이 친구방 ㅋㅋㅋㅋㅋ

 

 

 

더운 여름 조금만 참아내봅시다 여러분.

퐈이아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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