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이제갓 스물된 여자잉여입니다.그냥 할 일이없어 몇자 끄적여봅니다^^.좀 기니까 견디지 못하시겟다는 분은 뒤로.. 그럼 지금부터 나도 네이트판의 전용 음임체를 쓰겟음.ㅎㅎ이건 정말 오래된 이야기임. 무려 중2때임. 3월5일쯤이엿던가 날짜까지 기억함.3월5일쯤이었던가 친구들과 학교1층에있는 왕거울을 보고있었는데 계단위에서 왠 노래잘하지도 못하는 애가 노래를 부르면서 내려오는거임.짜증나서 째려봤는데 눈이 마주쳤음.헐 걘 우리학교 소위 논다는애와 함께있는거임 아 난 순간 눈을 거뒀음ㅎㅎ 친구들이랑 한 7명?정도있었는데 내려오더니 갑자기 지갑에서 옛날사진을 보여주었음 그러면서 번호가르쳐주고 문자하라며 좀 같이 놀다가 떠났음 걘 전혀 잘생기지 않았음^^까맣고 키작은 뚱돼지라고 생각하면 되실듯. 친구들이랑 장난친다고 폭탄문자를 보냄 안녕?^^ 단체로 이랫다가 어째어째하다가 연락을 계속하게 됬음. 안지 얼마안됬는데 얘 정말 유머감각이 넘치는거임. 전화도 자주하고 그러다가 폰 하나 부서지고. 근데 한 일주일쯤 뒤에 갑자기 친구가 우리반에 올라왔음 참고로 내 반은 3층이었고 얘 반은 1층이었음. 손목잡혀서 내려갔음 걔네 반에 들어갔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음 그 많은 사람앞에서 그 남자애가 어깨에 손을 올리더니 얘 내 여자친구다 이러는거임...난 진심 걔랑 사기지않았음 근데 그걸 계기로 우린 연인사이가 되었음. 얜 이때도 충분히 망나니였음 이때도 강전이었나?온거고 오토바이 타고다니고 담배피고. 어쨋든 좀그랬음 하지만 잘해줬음 학원마치는 시간맞춰서 데리러오고 담배끊으라고 사준 금연초피고 머 그랬음. 근데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한거임. 얘가 어떤여자애 반 맨날간다고 그래서 한번은 그 반에 갔음 걔가 숨어있는걸 봤음. 깨지자고 했음 그리고 난 학교마치고 분식집에갔음 근데 우리학교 언니들이 왜우냐고 막 그래서 친구들이 옆에서 막 이야기를 했음 언니가 갔다온다고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렸다가 언니가 옴. 걔한테 전화해서 당장오라고 했음 내한테 완전 사과하고 난리였음 그래서 난 또 사귐 얘가 잘난게 없는데 주위에 여자가 쩔게 많았음 근데 또 잘 사귀다가 여자때문에 또 그만하자고 했음 근데 내가 얘를 좀 많이 좋아했었나봄 친구랑 술마시고 나도모르게 전화했는데 얘가 비오는날 학원수업하다가 우리집까지 비다맞고 뛰어왔음 나 완전감동..그래서 또 다시 사귐 근데 내랑 원래 같이 다니던 여자애가 낼 배신함 선배들한테 막 내가 선배들 욕했다고했는데 걔가 오빠들한테 불려가서 여자친구 관리잘하라고 맞았다고 함 그걸 내가 얘한테 들었음 그래서 내가 사귀고있었을 땐데 미안해서 연락도 안하고 피해다니고 연락도 끊었음 근데 내랑 친한 동생한테 자긴 괜찮다고 다시 연락 좀 하라고 전해달라고 했지만 난 염치도 없이 그럴수는 없었음 그러다가 내가 학원을 옮겼는데 걔가 다니는 학원이었음 하지만 반이 틀렸음 근데 그 학원에서 옛날에 걔가 내얘기를 엄청 하고다녀서 다니는 날부터 완전 쌤들이 엄청 물어보고 그랬음 얘랑 사귈때 이상한 소문이 엄청났었음 루머들 이런저런 일들 있다가 얘 전학가고 2년이 지났음 난 2년동안 얘 못 잊고 막 그랬는데 얜 여자 장난아니게 많이 만나고 다녔음ㅋ 그러다가 고1올라와서 못잊고 또 연락해봄 마지막 자존심까지 다 버린거 였음..근데 얘 반응이 너무 쩌는거임 그래서 난 얘도 아직 좀이라도 맘이 있는 줄 알았음 영화보러가자 하고 아직도 귀여운 주근깨는 남아있냐하고 어떤남자가 좋냐길래 망나니만 아니면 된다고 했는데 얘가 아 난 이 생활이 좋은데 이러다가 내가 싫다하니까 노력할께 이라면서 하트붙이고 독서실 같은데 다니고싶다면서 또 하트붙이고 막그랬음 난 엄청 기대하고 그담날도 연락이 올줄 알았음 근데 안왔음 엄청 상처받고 미친듯이 울었음...친구들은 얘가 어장관리한건데 니 혼자 왜 그러냐고ㅋ 지금도 걘 또 여자 바껴서 잘 사귀고 있는데 난 걔 아직도 못 잊고 남자 안 만남. 맨날 결혼은 내랑 할꺼라고 그랬는데 너무씁쓸함..^^그냥 뭐 내 얘기 좀 끄적여봤음 여태까지 읽어줘서 너무 고마움! 그냥 걔가 이글 읽으면 어떨까 싶어서 올렸음ㅎㅎ 그럼 즐건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