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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달을 헤아리며.. 내 청춘이여.ㅠ

꿍디꿍디 |2010.07.17 06:05
조회 218 |추천 0

 

 

아놔.안녕 안녕하세요. 하소연 할 때가 없어서... 와- 보았어요,ㅎ

 

나의 해라며 승승장구하던(?) 2010년은 몇달 안남았군요...

그냥 저냥 시간을 휭 떠나보낸거 같아. 맘이 아려요..

 

저.. 저요... (수줍)

연애하고 싶어욤. 어디 멀쩡한 남아야, 내게 호감보여줄 남아 없나...

가슴설레이는 소녀가 되고싶은데....

 

맨날 착각이나 하며 살아요. 내게 웃음이라도 지어보내면..

'헉, 내게 마음이 있나?' 급 좋아하는 마음을 품고는,

'어떡하지? 그 맘을 내게 내비치면 어쩌지?' 김칫국만 마신지 1년 반이 되었어요.

 

남녀가 함께 일하는 영화관에서 1년 반 넘짓 알바하면서

일터안에서 10~11쌍의 커플생성을 지켜 보았어요.

사랑에 눈먼 저들은 일에 소홀했고 전 그들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짬(=관록)된 스탭, 나이 많은 축에 속하는 노당스탭이에요.

소녀 -  "언니, 언니는 남자친구 없어요?"

주인공 - "아직없어. 언니는 운명의 상대를 만나 결혼으로 직행할 거 같애."

소녀 - "언니 멀리 보지 말고 여기 안에서 찾아요."

 

어. 떻. 게 찾으란 말인가???
제대로 된 연애경험이 '전무후무'인 저로서는... 솔직히 연애 어떻게 하는지..

어떻게 커플이 되는건지도 모르겠어요.ㅜ

어떻게 꼬시지? 어떻게 마음을 열지? 어떻게하면 상대가 좋아하게끔하지??

 

쟤가 날 좋아해주지 않을까? 라는 착각속에..

사람 금방 좋아하고 금방 매듭지어버리는 스타일에 동생이 말합니다.

(참고로 귀요미애교스윗동생님은 눈이 높아 연애하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언니는 ......................... 앗;; 갑자기 맨트가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결론은 연애하여라. 노처녀 히스테리 부릴것만 같다.!

 

[지식人 - 일단 여자는 누구에게 의지하고 싶고 보호막을 갖기 원하는데

그렇지 못할 경우 심리적 불안상태를 자기 방어적 표현으로 히스테리를 부립니다.]

 

아.. 그렇습니다. 전, 사랑받고 싶은여자인데요.ㅜㅠ

전 남자품에 앵기고 싶은 사람인데요.ㅜ (등급:⑫)

사랑해서 하는 키스도 하고 싶구요.(안해본지 음...헉. 오년ㅠㅠ)

가슴 뛰고도 싶고요. 밤에 같이 손잡고 걸어가고 싶고요.. (밤공기 좋아욤 럽잇)

 

아....운명의 상대.... 는 있는 걸까요?

나의 운명의 상대는 있는 걸까요? 내 심장을 뛰게 해줄 남자는 언제 날보러 와주나요?

 

아놔.. 내가 그렇게나 매력이 없는걸까요? 사랑스럽지가 않은가요??

가까이 다가가기 어렵나요?

 

아까 그 동생이 말합니다. 언니는 교정하고나서야 될거 같다며...

내가 남자라도 언니는;;;

아놔.. 인정.ㅠ

 

하기사.. 눈에 보이는 건 어쩔 수 없이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인데요.ㅠ

저도 이점에 엄청난 열등감을 느끼면서 살아요.

그냥 전 눈이 예쁜 여자일뿐입니다. 한쪽 눈만 잘라서 봤을 때 미인.

전체적인 측면에서 보았을땐 두 눈의 균형, 사이즈, 모양에 대한 평가는 Down

 

기도해야하나요? 뜨겁게~ 이 무더위를 넘어설 열정으로??!!

어떤 이들은 배우자를 위해서 몇년동안 마음에 간직하며 기도한다는데요.

저는 기도에 소홀한 신앙인이라서..

주여, 나를 소중하게 여기고 많이 사랑해줄 남자를 내려주소서

It's raining men, Hallelujah~ It's raining men, Amen

하나이면 족합니다.

postscript, 제가 사랑할 만한 남자여야합니다.

(지적이고 귀염성있으며 미소가 아름다운 성실한 남자. 어렵지 않죠?)

 

아아아..ㅠㅠ

전 연애하면 안되서 하늘이 막으시나요??

울엄마는 현재 내 나이에 나를 배셨는데..ㅜㅠ 저 연애하고 시집가면 안되요??

아아악.. 절실한대..ㅜㅠ

내 얼굴을 어루만지며 좋아한다고 속삭여줄.. 지적이고 귀염성있으며 미소가 아름다운 성실한 남자.

내게 뽀뽀해주고 싶어 안달난 남자. 사랑을 표현할 줄 아는 남자.ㅜ

아..ㅠㅠ 안되나요? 나를 사랑하며어어어어~~언-♬

 

주님은 내가 제대로 연애한 번 못한  노처녀이길 바라나요?

 

 

 

여러분 좋은 사람있으면 소개시켜줘.

 

 

 

 

몇달 전, 내게 소개시켜주고 싶은, 언니랑 어울리는 남자가 있다며... 만나보지 않겠냐며...

연하라고.. 그도 연상을 사귀고 싶어한다며.. 차도 있다며... 언니랑 성격이 맞을거 같다며...

일터의 그녀가.. 그리고 그녀의 남친까지도 지원하던 '88년생 예비역남아'

 

만나볼걸 그랬네.. 밥이라도 먹을걸 그랬나보네...ㅜㅜ

"언니 근데 얼굴은 못생겼어요." 이 한마디가 내게 걸림이 되어

 

"지금은 남자친구 생각이 없어." 라고 대답한 나...

 

치잇.ㅜㅠ 실은 그때도 나의 남자를 바라고 원하고 있었는데... 아숩통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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