슴두살인 나에게는 고일때부터 평생을함께할 친구 여섯명이있음......
고삼때임
용욱이라는친구가 한날 부모님 제주도여행갔다고 우리를 집으로 초대함
석현이와 효섭이랑 용욱이부모님은 안드신다는 양주를 머그러감
한병, 두병 까지 먹고나니 석현이가 울기시작함........ 얼마전 헤어진 김문희를 찾음...
가명아님.....문희라는아이는 고삼때 석현이가주선한 4:4미팅에서만난아이임....
고등학교때 미팅이라는걸 처음해봄.... 카페에서 4:4로 만났는데.... 알바생의 비웃음이 아직도 생각남....남중남고를나온 나는 그 미팅에서 말한마디안하는 폭풍찌질함을
발산시킨 부끄러운일임.......
석현이 잘생겻음 노래도잘부름 이색킨지가 제일잘난줄암..
김문희랑 사귀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키스를햇다며
어른이댄거같다고 결혼한다고..난리치다가 보름만에 차였음...
얼굴보고사겻다가 찌질함에 여자가 도망친거같음....
석현이 그러다가 결국 문희한테 전화하고..... 자살할꺼라며 베란다로간거
말려서 데려온다고 우리들 고생했음..
이아이는 순정은 친구로써 정말 부끄러움...
다행이 일찍 토하고 잠.....
효섭이도 곧 잠들음
용욱이는 자기집희생정신으로 집다치우고나니 뒤늣게 술이취해서
애교부리면서 치댐.....
"사실 나 마마보이 맞땅....나는 우리엄마가 좋은데"
ㅇㅈㄹ......아 정말 나는 남자건 여자건
나한테 치대는거 용서못함.... 온몸에 바퀴벌래 수백마리가 기어가는 느낌임
문제는 다음날
효섭이...얼굴에 화산폭발한줄알았음.... 정면으로 누어자다가 토한거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개더러움 ㅜㅜㅜㅜㅜㅜㅜㅜ
얼굴에화산폭발한거처럼 전날먹은치킨찌꺼기가 있는데.....
나 비위 정말약함 세상에서 더러운게 제일싫음 ....... 효섭이 일어날생각도안하는거임
용욱이가 결국 업어가서 화장실에서 다 씻겨줌 나는 진짜 잘생기고 착학고 잘살고 공부도잘하는 용욱이가 성자라고 생각함
용욱이는 그 더러운걸치우고 학원을갔음.... 나랑석현이효섭이는 주인도없는집에 남아 있엇던거임 효섭이는 일어날생각도안하고 석현이랑 안방에서 티비를보는데.........
용욱이 엄빠님이 돌아오신거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용욱이 엄빠님 정말무서움 아빠 포스 쩔음......
두분다 고등학교 교사인데....... 용욱이 아빠애기는 하도많이들어서
긴장하고있엇음......우리 처음 용욱이엄빠님뵌지 1분도안대서
셋이 쇼파앞에 무릅굵고 앉았음................
고3인대 대학어디 목표냐고하길래 수의대갈꺼라는 개드립을치면서
나름공부하는 학생인척함........원래성적말했으면 벌래보듯이 볼꺼같은포스임...
40분동안 인생과 친구에대한 오리엔테이션을 함......
그날 용욱이집을 우리가 그때서야 처음가게되었는지 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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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때 일임....
효섭이가 친구 자취방을빌렷음... 우리는 2차를 끈낸후
술싸들고 자취방으로가서 술을 먹기시작함 고스톱치고 피 젤 적은사람이
종이컵1잔원샷하는거임
게임은 무르익어갈때 요셉이라는 친구가 벌떡일어남......
똥마렵다고 화장실을갔는데 토하는소리가들림......
한명 갔구나 싶었지만 무시하고 우리끼리 고스톱을치고 있엇음
1~2시간 흘러도 화장실간 요셉이 소식이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조따우낌 님들 토하고 똥싸다가 변기에서 자는사람밧음??
3가지일을 동시에하는거임.......요셉이는 대단함....분명히 혼자업대서
술머글때 알아봤어야했음.......
이제 친구들도 다 뻣었음 혼자 난 역시 술이쎄 하며 뿌듯해하고 있엇음
팬티만입고 자는 친구들 폰으로 사진찍는것도 잊지않았음.......
근데갑자기...석현이 벌떡일어나는거임...............
"?????????????????????????????"
뭥미??
싶엇는데......이색히 갑자기 싱크대쪽으로 걸어가더니 싱크대밑에
다이 문을 열더니....지퍼내림...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
냅따 갈김..........
나는 바닥으로 점점 영역을 넓혀가는 석현이의 표시를보고
나 더러운거 진짜시러함
경악을햇음........ 이색히 일어나면 기억못할까바
폰으로 사진 꾹 찍어둠....... 이 사진이 조작이면 날 능지처참시켜도댐
번뜩 생각이들었음.......
어차피 해는떳고 지금은 아침임......
나는 술이그렇게 취하지 않았으니까
내일 석현이의 영역표시를 치우지않으려면
집에 지금 가는게 능사임................
그래서 갔음.. 나 원래 그렇게 이기적인아이아닌데....
뒷바라지 많이해주는데...............
더러운건정말싫음..........
인정많은 내가 팬티입고자는 친구들에게
청바지를 입혀주었음......
너무잘그려서 사진그대로 그냥 청바지입고 자는걸로 오해하면 곤란함
내가도안한 청바지 핏이 마음이 들거나 제작생각잇으면 개인적으로 문의부탁드림
우리끼리 있을때 이이야기를하면
효섭이는 양주가 상해서그런거라고하고
석현이는 죽어도기억이안난다고 오리발을내밈
이제는 한두살 더먹었다고 저러지는 않지만
술먹으면서 겪는 술 성장통이라고 생각함
갠찬음 나도 술취했을때
술먹다가 화장실간다고..사라졌는데
다음날 일어나보니 폰은 전화문자 50개는 와있고
눈떠보니 집이엿음..........
마산에서 술을먹었는데 진주인집까지 어떻게 갔는지..
술취한날 데려다준 진주 집까지 데려다준 아무개씨에게 아직도 감사함
일어났을때 손에 꼭 쥐고있던 롯x리아 새우버거 세트를 판 알바생에게도
감사함...........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