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약 2주일전 이였어요..
어머니와 시장을 보다가 문자가 띠리링띵 하고 왔길래 오마나
나에게도 문자가 하며 딱 보니, 방학이라
알바나 해볼겸해서 편의점알바 온라인 지원했었거든요..
훼엑스엑스 마트에서 알바 구한다고 저에게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이분께서..저에게 반말로
''평일?주말?''이러시더라구요.이때부터 좀 이상했음
그래서 전 학기중에도 다닐 맘 있으니까, 주말오후로 된다고 하니까
딱 마침 주말오후가 비어있다는거에용! 꺄롤후후훟 하면서 엄마한테도
엄마 나이제 용돈벌이 생교따 ㅜㅜ하면서 시장한가운데서 ㅈ난리 부르스 댄스를 쳐댔3
..그러고 싶었지만 마음속으로 훌라 파티를 열었죠.ㅋㅋ
근데 그분께서 남자냐 여자냐 , 나이, 등등 묻길래 대답해드리고 ㅋ
갑자기 저녁7시반쯤이였는데 면접을 보러 오라네요..
그래서 전 네 갈께요! 이러고 시장에서 좀 떨어진거리라 ,,,,놓치고 싶지않아서
사비네고 택시타고서 달려갔3333333
벗뜨 그러나....
그사람은
내가 도착했다니께..
''온다고 미리 말씀하시지^^저 운전중이라 지금다시 가는길인데 ''이러고 ㅡㅡ
그러곤 미안하다며 ㅜ.........
내일 제가 정한시간에 다시 꼬옥 보자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이때까진 참았죠...뭐 급한일이 있었나보네 에잇택시비 날료땅...그래도 뭐 나중에 알바비
퉁친걸로 치지뭥 이러고 나의 쿨한 마음씨에 감탄을 하고서
내일 2시에 보자고 햇죠
바로 면접일날! ㅜㅜ 편의점 알바한번하기 왤케 힘든짘ㅋ..하.....나 ㅋ
정말 땡볓 짱짱한 날씨였는데..가는길에 배가 살살살......
아프기 시작하더니 퐃폭포폭풍 설사느낌이 감지하는 시스템 작동90%.......
주위에 가게에 딸린 화장실 들어가려고 보니 ㅜㅜ그주위 가게는 밤에만 문여는
곱창이랑 갈비 뭐 그런데라 아무리 유리 문짝을 애원하며 흔들어도.....흔들어재껴도
굳게 닫혀이써쌈......난이때까지 세상에 그냥 봉고차 뒤에서라도 나의 그것을
분출해내고 싶은마음이 90%이상이였삼. 마지막 희망으로 하느님은 날 버리시지 않았삼 ㅜㅋㅋㅋ
동네 철물점하는 아저씨들 계신데 까지 들어가서
여기 화장실없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것도 첨보는 아자씨한테 몸을 배배꼬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다는 눈빛으로 ㅋㅋㅋㅋ화장실물어보니
다행히 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정말 친절히 위치안내를 해주셨삼
그리고난 근 10년만에 처음 보는 푸세식 화장실에서 난 폭풍설사를 누었삼
하.......편의점 알바 면접가기 정말힘들도ㅑ...........
역시 돈을 버는건 힘두러..
이런 안심의 이성의 안정을 되찾고, 아주머니아저씨께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까지
굽신드리며 다시 편의점으로 향했333333
근데 한참 기둘려도 또 안오는거임 ㅡㅡ 기다리니 어떤 여자분께서
저에게 면접보러오신분이신가요 상냥하게 면접끝날때까지 날 호의적으로
대하주셨음
나에게 주말오후에 나올수있냐며 이것저것 물어보시다가 이력서를 달라길래
주고 그걸로 면접끝. 하고
그분이 이번주 토욜날에 나오면 된다하고 확인을 받고 집으로
얏호 이제 알바꺼리 생겻네 룰루랄라 집으로 다시 가는길에
철물점 아저씨아주머니들이 더운데 고생하시는거 같아
나의 목숨을 구해주신것만같은 존재이셨기에...
마트에 들려서 쉬원한 음료수를
사다 드렸삼 ㅜㅜ 난정말 착한효녀심청이가 반할만한 착하고 고운심성을 가진
순수한 여인네야 이러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대망의 알바 첫날 ♪♩요호호롤롤
전 ..오랫만에 다시 편의점알바를 한다는 마음에 소풍가는 아이들 심정마냥 들떠서
잠도 안오고 막 그랫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꺄오 아동틱한 마인드다
그래서 혹시나.....혹시나 하는 맘에 확인전화로 아침에 점장한테 연락까지 햇심
"저 오늘 3시까지 나가는거 맞져?ㅋㅋ^^"
정말 이러고 보냈츰
그러니 그분께서
"응 너 3시부터라고 말안해주드나? " 라며.......응? 이분이 면접봤던 그 여자분이
아니..신가? 뭐 연관되어 있는 사람이겠쥐..이러고 걍 넘어걌삼
그래서 하핳 민망한 마음을 감추고서 확인문자아닌척 도도한 녀성의 느낌을
풍기기 위해
-아 제가 3시부턴지 4시부터나오는 건지 햇갈려서요.^.^ㅋ
이러고 상대방이 반말쓰던지 간데 존댓말 꼬박꼬박 써주며
"ㅋ3시"
저 ........재수없는 ㅋ
ㅋ
ㅋ.......아 날 조련하는 느낌이 들어........이라는 마음 접어두고
아침부터 샤워하고 때까지 밀고 편의점 알바하면서 먹을
어머니께서 손수
삶은 계란도 싸주시거 ㅜㅜㅜ 알바하면 사묵을거 없다 이거라도 간간히 챙겨먹으라며
ㅜ.....눙물의 계란을 위생비닐에 고이넣으시고..어모
어모어머! 오늘 파데(파운데이션)도 잘받네 히힛 피부도 내가 손님맞을 준비를
아나바 호호홍
이러며.....
사실
첫 날에 늦을까봐 가슴이 선덕선덕 다리가 미실미실 거리며
몇안되는 거리를 택시까지 타고서 편의점에 도착!
다행히 시계를 보니 10분전에 도착했음 딱 안성맞춤인 시간인거임. 너무 일찍가도
전타임 사람이랑 겹치고 딱 인수인계 할 정도의 시간임.
그러고 가보니..왠걸 편의점에 사람이 왜그렇게 많던지..아니..카운터에
여자 2명이서.....
그중에서 여자한분은 처음 배우는거 처럼 가르침을 받고있고..그 전 타임으로 보이는
분은 그분 인수인계 하는거랑 가르쳐 주시고..읭?
모다/????????ㅇ0ㅇ? 설마! 오후 알바 나랑 저분이랑 2명이서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삼 그 짧은 순간에 오만가지 생각이 다 지나감,음 같이 하면 뭐
편하겠네 밥먹을때도 심심하지도 안코..훔훔 여긴 손님이 많나부당ㅇ.ㅇ
난 편의점 경력10개월이나 되는데 쟨 저런거 모르나 보넹 후훗, 내가
많이 가르쳐줘야겠군 ^~^훗..이런저런 생각을 가지며
서 시던 편의점 점장으로 보이는
남자분께
(이놈이 그 ㅋ3시 시크문자를 날리던분완전..정준하같은 몸집에 키는 164정도 내키가
164였음 나랑키같아보임ㅋ 얼굴은찐찌버거 세트를 좋아할거 같이 생겼음)
"저 오늘 오후알바 하러온 사람이에여 헤헤^ ㅡ ^"이러니까
그남자가 "네??????????ㅇㅛㅇ" <-이 이모티콘은 귀엽지만 정말 놀래는 표정이 가관..
"어 아닌데 잘못 알고 계신거 아니에요?" 이러면서
오늘 아침에 지가 쓴 문자를 보여줬더니
뭐지 이러고 머리를 긁작긁작 되더니, "이력서 주셨어요?"ㅇㅣ래서
편의점 평일알바 야간알바 이력서 모아둔데에 막 뒤적뒤적거리더니
"님 이름이 된 이력서는 없는디용?이러는 거였3 난 황당크리 물폭탄세례를 맞은기분이였3
거기있던 알바배우고 있던 녀자애는 날 간간히 쳐다보며 '재 뭐야?' 이러는
눈깔포스로 날 곁눈질 하며 ㅜ..
중앙에 서있던 난......결국 그남자가 그 내가 면접본 여자분께 전화해보고
연락드린다며 날 그 사람많던.. 편의점에서 쫓겨내듯이..
미안하다며 날 어깨를 밀면서 문밖으로 밀어냈당 ㅜ히ㅏ밤.......
니얼굴은 전혀 미안한 표정이 아니였어 어이상실한듯한 나에게
실실 쳐웃어 댔삼..(와나 이때 정말 창피해 죽을뻔..)
이 개호로말똥구리발냄새격하게 날것같은 샠퀴가
ㅜ...
뭐야 기분 드러오ㅝ서 편의점 나오자마자 진짜 비련의 여주인공 처럼 멍때리면서
거리를 배회하다가..
집으로 들어갔삼 ㅜㅜ 엄마는 내가 편의점 알바 끝내고 온줄 알꺼임.......힝힝히이ㅡ후ㅜ
아나 더러워 쯔발......잘 알아보고 문자를 해주던가 나오란 소리를 하질 말던가
나 한순간에 새됐어
이랫다가 저랬다가 왔다갔다 사람갖고 장난하냐
어후 진짜 ㅡㅡ나 편의점알바 10개월경력되는 고급인력이였어!!!!!!!!이놈아
라고 그사람한테 소리꽥지르며 나오고 싶었지만 이미 지나간걸
참나 시급 3000원 벌려고 내가
아오 열받앙 억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