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b202158806 첫번째톡(오빠라고 불러줘)
http://pann.nate.com/b202195453 두번째톡(띵띵이와 세탁소)
나 심심해서 글한개 더씀 시간나면 한번 읽어주셈?
http://pann.nate.com/b202295456 피서지의 더러운추억
약속지키셈 맨소레담은 꼭지켜줘야할듯
싸이조회수 올리고 싶으시다는 나정원씨
군대에 상병인 남자친구가 있다고함?
나는 약속지킴? 이제 맥주한박스 내놓으셈.
이번판의 영광을 오빠라고 불러주시는 모든분께 돌리며
당당하게 오빠 서비스 라고 요구해주면 고맙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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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함?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푸드코트에서
자영업하고 있는 26살 잉여라고함,
피자랑 파스타 겁나 구워서 팔고있음,, 여름이 덥다하여도
난 300도 오븐을 옆구리에 끼고있음, 아주 가게만 들어가면 공짜 사우나임?
아주 땀이질질나는게 이게 돼지통구이집인지 내가 사람인지 구분이안감.
잔소리 집어치고 그냥 바로 본론으로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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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일하는 푸드코트는 8개 업체가 있음 여러가지 먹거리-_-
나 출근을 보통 남들보다 늦게 하는듯함,, 성실함이 최고라지만,
난 조낸 게으른듯, 암튼 그렇게 늦게 가는일이 잦아지며 내 물건이
하나둘씩 없어지는일이 발생하기시작함,
언제가부터였음, 주방에 뭔가가 하나씩 없어지기 시작한거임,
근데 이게 아이러니한게 있잖음, 파스타랑 피자의 완성은 파슬리가루임
파슬리가 뭔지암? 초록색 가루있음 간지나는거 남자 머리에 왁스를 발라야
머리빨이 사는거 마냥 밋밋한 피자에 파슬리 솔솔해줘야 피자에 간지가남?
근데 파슬리가 없어지기 시작한후로 "한식"집에서 모든 메뉴에 내 간지인
파슬리 가루가 뿌려 나오기 시작함 -_-.... 이거 심증만 있지 물증이없음
저 파슬리 가루가 모양하며 색이며 내 파슬리들의 형제인거 같은데
파슬리통 가져가면 바로 유노와람세잉 요마이 브라더 시스터즈 할 기세임
이거 뭐 확인 할 길이없으니 답답하고 텅텅 빈 파슬리통을 보면
내 머리도 통통빈거같음,
사람을 의심하는 버릇은 나쁘지만 뭐 이런거 있잖음
전과자는 경찰서 가면 뒈짐이라는,
내가 가끔 시장을 보고 빠른출근을 할떄 저 멀리 어렴풋한 그림자가 움직임
자세히 보니 돈가스집임?
어두운 그림자가 돈가스집 냉장고를 열고 양손에 돈가스를
뽀리까는 관경을 목격함, 그건 참 잘했다고 생각함 나 돈가스 아줌마 시름
마치 하이에나처럼 어둠속에 돈가스 두개를 둘고 파파팍 튐
분명 아폴로파마처럼 뽀글한머리에 호피무늬 바지를 입고있음
-_-,,,,,아,,, 아주머니,, 다 개인재산임?
걔네도 먹고살고 나도 먹고살려고 하는건데
그런거 뽀려가면 우리 기분이 확 나빠짐, 아폴로 파마에 호피무늬는 한식집 아주메
당신뿐임, 범인은 이안에 있는거임, 그렇다고 심증만 있다고, 아 아줌마 내 파슬리
뽀리까지 마세요 이럴순없잖음? 나 그래서 때를 기다림, 나를 아침형 인간으로
만들어주신 한식아줌마께 감사드릴따름임.
보통 11시에 출근하던걸 9시에 출근하기시작함,,
그렇게 아침형 인간이 된지 2일째였음 뭔가 촉이 계속옴 ..
나 슬금슬금 가게를 향해서감 ...
불은 다 꺼져있고 희미안 불빛만이 보이는가운데 치익치익~ 턱턱~
치익치익~ 턱턱~ 치익치익~ 턱턱~ 이소리의 반복임.. 나 무서움 이게 뭐임
이번엔 내 가게에서 아폴로파마에 호피무늬바지가 보임 나 뒤에 숨어서 지켜봄
뭐 이건 한손에 법정 한손엔 저울 공평의여신도 아니고
한손으론 파슬리통을 뒤엎어서 통에 부어버리고있고,
한손으로는 내 음료수 기게에서 음료를 뽑고있음 -_-....
현장을 바로덮침,
아줌마 남의 가게에서 뭐하는거임? 파슬리 내꺼임 음료 내꺼임 내 가게임
내 가게에서 뭐하는거임? 이랬더니 아줌마 완전당당함,
응? 파슬리랑 음료수좀 가져갈라고, 뭐 문제있음?
당연히 문제있는거 아님? 아주머니 진짜 나 어른공경함 근데 아주머니
뇌에는 주름이 없는듯,, 세탁소 아찌가 겁나 펴줌? 나도 먹고살려고 파는건데,,
라고 마음속으로만 생각함 겉으론 헤헤쳐웃음 나 버릇없는놈아님.
-_-,, 나 어이가 삽질로 땅바닥을 후벼팜, 나 땅파면 파슬리나오고
땅파면 음료수가 샘솟는거아님, 내가 땅팠는데 탄산이랑 시럽이 솟으면
우왕 아주머니도 시원하게 꿀꺽꿀꺽하세염 이럴수도있음,
다 내돈임, 그것도 허락을 받은것도아니고
사람 안보일때 쑥쑥빼감? 내 도대체 뭘 먹고 살라는거임?
어쩐지 언제부턴가~ 어머 내 돈가스~ 어머 내 고기 ~ 어머 내꺼 어디갔지
어머 내가 숨겨놓은 띵띵이 아저씨 건반 (아 이건아님?)
이런말들이 돌기시작함, 내가 흰땡땡이 호피무늬를 보고 그날 흰색땡땡이를
입은사람본거는 한식아줌마가 처음이였지만 물증없이는 의심할수없었음 -_-
나 어느날은 "포크"가 너무 후달려서 여기저기 내 포크들어온거있나 찾으러감
근데 아무대도없음 아무도 모르죠 그누구도 내 포크를 모르죠~
얼마나 포크 원하는지 아무것도 모를꺼예요를 흥얼거리면서 포크를 찾아댕김
난 없어졌는데 포크만 사라진거임 진짜 말하는포크 계발하면
내가 진짜 눈물을 쳐 머금고라도 살듯함
마지막으로 한식집을감
아주머니 혹시 여기 저희포크 들어왔나요?
아니? 없는데? 라고함 근데 바로앞 수저함에 우리포크랑
쌍둥이 포크가 한 30개있음, 얘들도 바로 포크가져오면 오마이 브라더 할 기세
이건 뭔가요? 자기꺼라고함,, 한식에 포크가 왜 필요한데요?
필요하다고함 애들도 와서 포크 필요하다고함, 그래서 샀다고하는데,
내 포크 없어진 갯수하며, 포크의 모양하며, 호피무늬 전과하며, 난 정말이지,,,
화가 머리끝까지 솟구침,,, 내 파슬리 도대체 왜 뽀려감
내 포크 왜 입양시켜놓고 안주는거임? 내가 아빠 엄마 형이네 왜 안줌? 내껀데
나 없을때 무슨 샘솟는 음료인마냥 왜 내꺼 막 치익치익뽑아감
아 쓸수록 열이받네,, 이건 간단한 서리의 문제가아님?
아마 이거슨, 절도죄에 해당될거임, 진짜 한식아주메,
내꺼 귀하고 들어온거 안준다고하지만 남의꺼 귀한것도 알아줬으면 좋겠는
내 작은바램임, 그리고 음료 치익치익할려고 나 있나없나 그만좀 확인했음좋겠음
아주메 눈빛 마주칠때 마다 나 소름이 돋음
아래 마트내려가면 천원이면 1.5리터 한통살수있음, 아 나 정말 화남,
우리 한식아주메 정말 어떻게 하면 좋을듯? 아주머니땜에 나 아침형 인간됨,
그건 참 감사한데 내 가게에 있는 내 물건이라도 지키고 싶은 내 간절한 마음을
알아줬으면 하는 바램임, 그리고 아주메 흰색땡떙이
호피무늬바지좀 그만입었음 좋겠음
그거 한번빨긴 빠는거임? 어떻게 한달내내 그 호피몸빼바지임,
아 나 쥰내 열받아서 욕폭함, 내일은 내 파슬리가 잘 살아있길 바라며 이만함?
아 나 아직도 열받음,,
근데 맥주 사준다는사람들 겁나 많았는데 도대체 언제사주는거임
기다리다가 아주 머리털 다 빠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