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게 앞에는 항상 헌옷수거함이 놓여져 있는데요.
사람들이 여기에 헌옷들을 기부하면
그것 중 일부는 아름다운 가게에서 판매가 된답니다.
물론 수익금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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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렛 하나
커피콩 하나
헌옷 하나
우리의 주변, 일상에서 볼품없어보였던 것들이
하나 둘 모이니 이렇듯 거대한 힘이 되었고, 기적이 일어났어요.
이번엔 월드컵 티셔츠입니다. :D
월드컵이 끝나면 사라지거나 버려졌던 Red Shirts가 만드는 위대한 기적!
Red shirts make a better place
티셔츠의 기적
지난 6월 한 달 동안 다들 어떻게 보내셨어요?
2002년의 그 때를 회상하며
모든 국민이 또 한 번 장롱 속 붉은 색 티셔츠를 꺼내 입고 한국팀을 열광적으로 응원했지요!
사람들과 어울려 응원도 하며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이제는 월드컵도 끝났고
오랜만에 꺼내입었던 붉은 색 티셔츠는 다시 장롱 속에 들어가
다음 4년 후를 기약해야해요.
일시적인 한 때만 꺼내입는 붉은 색 티셔츠
만약 붉은 티셔츠로 선행을 할 수 있다면 동참하시겠어요?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 아이들에게는 따뜻하고 편한 의복이 될 수 있거든요.
나의 응원이 한 아이의 응원이 됩니다.
나의 체온이 한 아이의 체온이 됩니다.
나의 기운이 한 아이의 기운이 됩니다.
한 철 입고 버려지는 Red shirts
이 붉은 티셔츠가 모아져 제 3세계 어린이들의 삶을 도웁니다.
티셔츠의 기적 동참하기!!!
지금 바로 근처 아름다운 가게나 KT 프라자에 가셔서 붉은 색 응원 티셔츠를 기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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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 기부 후기
@광화문 KT 지사
얼마전 TV 속 광고 전국가대표 축구선수 유상철이 나오는 CF를 보고
인터넷에 티셔츠의 기적을 검색해보았어요.
저도 집에 묵혀둔 붉은 색 응원 티셔츠가 꽤 되는데
의미깊고 좋은 일이라 생각해서 저도 붉은색 티셔츠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어요!
광화문 올레 KT 지사의 입구예요.
처음 가봤는데 내부가 으리으리하고 번쩍번쩍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많은 직원분들이 계셨어요.
시민들의 체험을 돕는 여러 전자기기들이 놓여져 있었는데
하나같이 탐이 났다는 ㅠㅠㅠㅠ
안그래도 요즘 노트북 완전 사고 싶었는데에에에에에!!!!
맥북에서 인터넷을 실행시켜보니 티셔츠의 기적 화면이 맨 처음으로 뜨네요!
한 15~20분 동안 이것저것 구경하고 만져보다가
'아참 나 이럴려고 온거 아니지ㅋㅋㅋ'
일단 여기 온 목적부터 달성하고 구경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지요.
쨔잔! 나의 응원 티셔츠!
이뿐만이 아니죠~
집에 있던 티셔츠 몽땅 가져왔어요.
맨 오른쪽은 그냥 일반 붉은 색 티셔츠.
혹시나해서 함께 들고 왔어요.
이러고보니 붉은 색 응원 티셔츠도 매번 새로운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되네요.
2002년-2010년-2006년 순
티셔츠 기부했어요:D
직원분께 사진 한 번 찍어도 괜찮겠냐고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들어주셨어요.
좀 전에도 한 여성분이 왔다 가시면서 인증샷 찍는거 도와주셨다구 하더라구요.
제 얼굴은 차마 부끄러워서 찍지 못하고~ 티셔츠를 기부하는 컷을 찍었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