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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서 거지에게 욕바가지로먹은 우리

ㅋㄷ |2010.07.20 16:39
조회 387 |추천 0

안녕하세요

슴살하고도 +2 먹은 22살 여자입니다.

덥기도하고 심심하기도해서 몇일전에 친구랑 있었던일을 하나 쓸까합니다^_^ㅋ

이제부터 나도 음체쓰겠음

 

 

 

어느날 이었음

나는 서울이란곳과 친하지도않고 지하철과 친하지도않아서

지하철을탈때 표가아니라 카드로 바뀐것을이제알음

(그래서 표끊을려고 한참해맸다며..)

아무튼! 그날은.. 오라지게 심심했나본지 궁뎅이가 근질근질해서

갑자기 그냥 어딘가 가고싶어서 친구에게 연락을했음

나 : 어디야? 모해? 너네동네갈까?

친구 : 아니 나 오늘 혼자 명동갈꺼야^_^

나 : 나도 갈래 나도갈래 나도 데꾸가 아아아앙^.~♥

 

되도안는 폭풍애교를떨며 데리구 가라구 했더니 바로 승낙

그 친구가 안데리고 갈까봐 명동까지 가는길도 안다고 개뻥을치고는

일단! 신도림에서 만나기로하고 ^^ 나는 그냥 무작정 전철역으로 가서

핸드폰 노선표를 이리저리살피며 국내미아가 되지안길빌며

겨우 신도림에 도착했음

신도림에서 친구상봉함 그래서 우린 신나게 수다를떨며~ 명동으로 ㄱㄱㄱ

나는 나름 처음가는 명동이기에 들뜬마음에 난리가 났음^_^

 

뭐 나름 별다른거 없어서 그냥 이리저리 돌아다니구 구경하다가

배가 고파서 밥을먹고!

돈을 뽑을려고 은행을갔는데

웬걸? 10만원밖에 안뽑힌데서 .............

 

나: 뭐야 여기 은행 완전 거지아니야? 거지은행 거지은행 ♪

......거지은행을 남발하고있던차에

친구가 옆구리를 쿡쿡 침

그래서 잉?.? 하고 친구를 처다보는데

친구가 가리키는곳은 은행 구석탱이 쓰레기봉지를 뒤지고있는

sos에서나 나올법한 정말 보통거지와는 차원이 다른 거지가 있는거임

그래서 순간 앗.... 하고 쳐다보는데

거지 : 뭘봐 이 18 년아!!!!

 

..................................뚜둥

심장이 정말 미친듯이 두근두근두근 얼굴은 홍당무처럼 달아오르고

은행안에있던 사람들은 나를 한순간에 초집중하며 쳐다보고

헐 거지아저씨 나 이제 다신 명동 안갈려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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