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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有]첫번째이야기(귀신)

노파워 |2010.07.20 18:08
조회 3,943 |추천 3

참고로 전 귀신을본적도 가위도한번안눌려봤습니다

하지만 남이겪은 귀신이야기듣는걸 엄청좋아하고 아무리무서운영화도

소리한번안지르고 한장면도 놓치지않고 보는 강심장이랍니다

그래서 이번 귀신이야기도 물론

흥미있게들은 실제이야기

 

이분은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온갓 에피소드를 달고사시는분 !

평탄하지않은 이분의 삶이 조금은 부럽습니다ㅋ

반응이 괜찮으면 이분의 에피소드를 하나하나쏟을생각입니다~

일단 귀신이야기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start

이분초등학교시절 누나가 겪은이야기

누나는 항상 잠을잘때 벽쪽에 붙어서 잔다고함 (벽을바라보게 옆으로누워서)

어느겨울

이날도 어김없이 벽쪽을 보며 잠을자려고했었고 잠들기전에

책을보고있었다고함

책을보면서 깜빡조는순간 ! 가위에눌렸다고함

몸은안움직여지는데 눈은 반쯤 뜰수있는 상태였다고함

이렇게 누나의 방에는 양쪽으로 문이 두개있었고

한쪽은 거실, 한쪽은 부엌과 연결되어있었음

두 문은 모두 미닫이 문이었다고함

가위눌림과동시에 부엌쪽 문이 드르륵~ 열리더니

엄청나게 찬 바람과함께 생선썪은냄새가 확! 났다고함

그러면서 누군가 들어오는게 느껴졌다고함

처음엔 엄마인가.. 했지만

눈을 반쯤 뜨고있는상태여서 곁눈질로 발이 보였는데

엄청나게더러운 버선이었다고함

그러면서 이 귀신은 벽을보고있는 누나의 뒤로 슥- 오더니

허리를숙여 누나의 얼굴쪽을 보았다고함

대략이렇게 !

그러더니 남은 이불을 슥 들어올리며 같이 누웠다고함

귀신은 누나의 한쪽팔을 꽉잡고 미친듯이 자기쪽으로 돌리기 시작했음 !

누나는 있는힘껏 버텼다고함 !

귀신이 너무 세게 잡고 당겨서 엄청 아팠다고함

그러다가 결국 귀신의 힘에 못이겨 몸이 돌아가고 말았음

귀신의얼굴과 마주침과동시에 귀신은 사라져버렸다고함

잠깐본 귀신은 사극에서 보던 가채를 쓰고있었다고함

그리고얼굴은 불에탄것처럼 한쪽이 일그러져 있었다고함

(가채는 그리다가 자꾸 실패해서 포기..ㅜ )

 

아무튼 그렇게 귀신을 보내고 다음날 가족끼리 아침밥을먹으면서

이얘기를해주면서  아직도 팔이 아프다고함

그래서 옷을 걷어보니 !

이렇게 멍이 들어있었다고함

 

end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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